전라남도 > 강진군
도암 청룡동 해남윤씨 사형제 종송명 표석
○ 해남윤씨 윤강(尹綱), 윤약(尹約), 윤륜(尹綸), 윤신(尹紳) 사형제가 1584년(선조 17)에 새긴 것. “이곳은 청룡등으로 소나무와 나무를 많이 심고, 다른 사람들이 함부로 깎거나 베지 못하도록 하여, 후손들이 이 착한 일을 이어가는 일을 잊지 않도록 하라[爲此龍種松種木 他人見此勿剪勿伐 浚昆見此善勿失].”는 내용으로 임진왜란 이전의 금석문이고 향촌 활동을 알 수 있고, 이후 사형제는 정유재란에 의병으로 절의 정신을 실천한다는 점 등에서 보호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