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담양군
대성사
공자와 주자 그리고 포은 정몽주(鄭夢周 1337~1392)를 모신 사당으로, 1931년 건립되었다. 2004년 1월 6일 담양군향토유형문화유산 제4호로 지정되었다.몽성산(夢聖山)이라고도 불리는 삼인산(三人山)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데 이곳의 지형이 공자의 출생지와 비슷하다 하여 지방유림에서 사당 건립을 결의하였다고 한다. 사당 건립의 주축이 된 인물은 문병구, 이재묵, 이필순, 이진기, 오학수 등 5명이다.사우(祠宇)는 정면 3칸·측면 1칸 규모의 맞배지붕집이고, 사우 앞으로는 이산재(尼山齋)라는 강당이 있다. 제향일은 3월 상정일이며, 수북면 및 대전면 유림들이 관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