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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무악
우리나라 굿 [장단](/topic/장단)의 보편적인 형태 가운데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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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용어
앉은굿에서 구송되는 한문어투의 무속 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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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무속제의
집안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을 관장하는 가옥신(家屋神)인 성주신에게 식구들의 재앙을 물리치고 행운이 있게 해 달라고 비는 무속제의. ‘성조(成造)굿’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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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무속인명
평안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성황대제 보[유자](/topic/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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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자료
19세기 후반부터 태백산 사길령 산령각 내에 게판(揭板)된 17개의 중수(重修) 및 신입기(新入記)를 적은 [현판](/topic/현판)과 산령각계 계원 및 산령각제를 주관한 계수ㆍ유사 등과 함께 고사하기(告祀下記) 등을 작성한 문건 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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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무속신화
함경도 지역에서 망인의 영혼을 저승으로 보내는 망인 [천도굿](/topic/천도굿)인 ‘망묵’ 또는 ‘망무기굿’ 가운데 궁상이 굿거리에서 구송하는 무가. 망묵의 열다섯 거리에서 궁상이굿은 여덟 번째 굿거리로 행해지며, 궁상이는 이 무가의 주인공 이름이다. 선계(仙界)에서 인간계로 귀양 온 마음씨 착한 궁상이와 악한 배선이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사건에서 선악 관념이 나타나며, 선한 자가 승리한다는 권선징악(勸善懲惡)으로 결말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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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용어
초연적인 방법을 동원하여 다른 사람을 해코지하는 흑주술(black magic)의 일종. 저주 또는 방자(方子)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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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제의
가옥의 신인 성주를 받아 모시는 의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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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제의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지석리에서 [마을](/topic/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제사. 마을에서는 일반적으로 정개산산신제, 지석리산신제, 소당산산신제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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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제의
강원도 태백시 소도동 8통 2반에 위치한 고개 새길령(사길령, 신로치, 사길치)에 있는 산령각에서 지내는 제의. 이 산령각은 사길령을 오가며 장사를 하였던 보부상들이 고갯길의 안전과 장사의 번성을 위해 세우고 매년 음력 사월 보름날에 제사를 지냈다. 이후 보부상이 해체되고 이들에 의한 상품 교류가 축소되었어도 태백시 혈리에 사는 주민들이 산령각계라는 이름으로 그들이 남긴 재산을 관리하고 이에 의한 수익금과 신입회원들의 입회비로 산령각제를 매년 지냄으로써 [마을](/topic/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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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신격
조선의 제6대 임금인 단종(端宗)의 외조부(外祖父)로 강원도 홍천군 지역에서 [마을](/topic/마을)의 신령으로 모셔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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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용어
무속의 사제자로, 길흉화복을 점치고 굿을 주관하는 사람의 총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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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제물
집을 수호하는 신령인 성주신에게 바치는 [제물](/topic/제물)의 상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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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용어
[마을](/topic/마을) 제사를 모시기 위해 각 가정의 사람 수에 따라 일정액을 걷는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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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제의
태백산 천제단[천왕당]에서 매년 10월 3일 오시(午時)에 해당하는 오전 11시와 오후 1시 사이에 세계평화(世界平和), 민족통일(民族統一), 국태민안(國泰民安), 우순풍조(雨順風調)를 기원하며 하늘에 지내는 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