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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속신앙사전
제목 내용
  • 빙의
    1418 2023.02.27
    심리종교학적인 용어로 초월적 의식세계를 경험하거나 인식하는 상태.
  • 신라의 [장군](/topic/장군)인 김서현(金舒玄)과 그의 부인인 만명(萬明)을 그린 그림. 이 그림은 양산 신기리 당집에 모셨던 초상화로 20세기 전후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된다. 2001년 5월 3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294호로 지정되었다. 현재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의 취서사(鷲棲祠)에서 보관하고 있다.
  • 조상대
    1326 2023.02.27
    앉은굿 법사가 조상 해원을 하고 망자를 천도할 때 질닦음으로 사용하는 무구. [조상신](/topic/조상신)을 접신시키기 위한 대로써 지역과 법사에 따라서 조상넋대, 영대, 혼대, 망자대로도 불린다.
  • 대수대명
    1482 2023.02.27
    한국무속에서 재액을 전이시키는 모의 주술행위.
  • 뼈매달기
    1469 2023.02.27
    악귀나 [잡귀잡신](/topic/잡귀잡신)의 범접을 막고 재액과 질병의 침입을 막기 위해 당산이나 집의 [대문](/topic/대문)에 호랑이, 말, 소 등의 뼈를 걸어두는 일.
  • 양씨아미
    1369 2023.02.27
    제주도지역에 전승되는 [조상신](/topic/조상신) 가운데 하나. 아미는 제주도의 여신을 지칭하는 일련의 어미이다. 의 원강아미가 그 용례 가운데 하나이다. 양씨아미는 이러한 전통 속에서 우러난 여신으로, 신가물[神病]로 말미암아 원한을 품고 억울하게 죽은 신이다. 양씨아미는 신에 대한 응감력이 어릴 때부터 있어서 이를 용납하지 않은 쪽과 용납한 쪽의 사정이 다르게 되어 후대의 자손들에게 일정하게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이것이 이 본풀이의 여성신이 지니는 위력이다. 는 억울하게 죽거나 온전한 신으로 대접받지 못한 신들의 내력 등이 핵심적인 주제이고, 시원적(始原的)인 [빙의](/topic/빙의)현상을 일반인의 관점에서 경외롭게 생각하는 현상이 반영된 여주인공에 관한 내력을 기술하고 있다.
  • 조상모시기
    1251 2023.02.27
    가정의 안과태평과 자식들의 소원성취 및 복록을 기원하기 위해 [조상신](/topic/조상신)령을 [가신](/topic/가신)으로 모시는 의례. 주부가 주관한다.
  • 대신발
    1538 2023.02.27
    무당이 굿을 할 때 조상을 비롯한 모든 신을 청할 때 쓰이는 무구.
  • 사귀대
    1484 2023.02.27
    충청도 지역 무속에서 사귀(邪鬼)를 접신시키기 위해 만든 신간(神竿). 속대의 한 종류이다. 속대에 어느 귀신이 접신되느냐에 따라 사귀대(邪鬼隊), 수배(수비)대, 귀신대(鬼神隊) 등으로 불린다. 일반적으로 [병굿](/topic/병굿)이라 불리는 [병경](/topic/병경)(病經)에 사용된다.
  • 양양동해신묘지
    1518 2023.02.27
    나라에서 동해신에게 풍농풍어(豊農豊魚)와 [마을](/topic/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제사를 지낸 곳.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조산리에 위치해 있으며 2000년 1월 22일에 ‘강원도 기념물제73호’로 지정되었다.
  • 조상상
    1267 2023.02.27
    서울굿에서 조상을 대접하기 위해 차린 상.
  • 대신방울
    1547 2023.02.27
    열두 개의 방울이 묶여 자루에 달린 것으로, 열두대신방울이라 하기도 한다.
  • 사냥타령
    1362 2023.02.27
    황해도굿에서 무당이 돼지 등 [제물](/topic/제물)을 잡는 사냥거리에서 부르는 무가. 황해도굿에서 산 제물을 올리는 거리를 ‘제물을 사냥하러 간다’는 의미로 사냥거리라고도 하고, ‘산 제물을 죽인다’는 의미로 타살거리라고도 한다. 이때 무당은 제물을 잡기 전에 신에게 제물을 바치는 의례를 고하는 무가를 부른다. 이를 사냥타령이라고 한다.
  •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임천리에서 지내는 [마을](/topic/마을)제사. 임천리는 관내 3개 반이 있다. 반별로 제향하지 않고 리 단위로 모여 제향한다. 주민은 90여 가구가 살고 있다. 임천리는1945년 이후 북한 치하에 있었으며 당시에 인근 마을에서는 미신 타파를 이유로 마을마다 마을 제의가 사라졌으나 임천리는 밤에 몰래 제향하면서 그 전통을 유지해 왔다. 임천리에는 산신제와 서낭제 두 개의 마을 제의가 있다.
  • 조상화
    1330 2023.02.27
    무속의례에서 진설되는 황색의 함박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