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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신격
집터와 집안 대지를 지키고 관장하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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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무속제의
[만신](/topic/만신)의 강신이 이루어진 날을 잡아서 자신의 [몸주신](/topic/몸주신)과 여타의 신격에 감사의례를 올리는 굿. 이 굿은 본디 진적이라고 약칭하였으나 이것이 일반화되면서 진적굿이라고 널리 쓰였다. 진적은 ‘진작’이라고 하는 말에서 비롯되었다. 진작(進爵)은 의궤 등에서도 보이는 특별한 명칭이다. ‘잔을 올린다’고 하는 것으로 신에게 감사의 술잔을 올린다는 말이기도 하고, 특정한 제차를 말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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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무속제의
서울의 망자천도굿인 진오기굿 중 화려한 ‘진오기새남굿’을 달리 부르는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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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제물
서울굿에서 청계배웅거리에 차리는 [제물](/topic/제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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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제구
입춘 때 집안 곳곳에 경축과 벽사의 의미를 기원하며 붙인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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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무구
놋쇠로 된 긴 쇠막대의 끝에 일곱 개의 방울이 매달린 무구(巫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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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무속제의
제주도의 굿에서 [당클](/topic/당클)을 매지 않고 바닥의 상에 [제물](/topic/제물)을 차려놓고 하는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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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무악
[경기도도당굿](/topic/경기도도당굿)의 절차 가운데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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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제물
동지 때 가정에서 [잡귀잡신](/topic/잡귀잡신)의 침입을 막기 위해 집의 가정신이 머무는 곳에 뿌리는 팥으로 만든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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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무속제의
제주 지역에서 무업을 하던 심방이 나이가 들어 무업을 그만두기 위하여 신에게 고하는 굿. 하직굿을 달리 ‘하직제’라고도 한다. 하직굿의 하직은 한자어 ‘하직(下直)’에서 비롯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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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제의
가정신으로 섬겨지는 성주단지, [조상단지](/topic/조상단지), [삼신단지](/topic/삼신단지), 시준단지, 용단지 등에 담겨있는 나락이나 쌀을 햇곡식으로 갈아 주는 의식. 늦봄에는 [보리](/topic/보리), 가을에는 나락이나 쌀 등이 이용된다. 햇곡식으로 갈아주면서 가정신(家庭神)에 대한 제의가 함께 실행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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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제의
호랑이가 사람을 잡아먹고 난 뒤에 남긴 유구(遺軀)를 거두어 장사(葬事)하는 의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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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무속인명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설경 보[유자](/topic/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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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제의장소
정의 강원도 강릉시 안인진(安仁津) 포구[마을](/topic/마을)에서 어민들이 풍어와 안녕을 기원하는 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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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무악
동해안 지역의 굿에서 양중이 [장삼](/topic/장삼)에 [고깔](/topic/고깔)을 쓰고 추는 춤과 이를 반주하는 [장단](/topic/장단) 명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