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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
인업은 가족 가운데 복이 있는 사람에게 붙어 다니면서 그 사람에게 복을 준다는 업신. 인업은 모양이 그 사람과 같다고 한다. [동물](/topic/동물)업과 마찬[가지](/topic/가지)로 재복신(財福神)으로서 집안의 재복과 가택을 수호하는 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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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
서울굿에서 부정을 물리기 위해 차리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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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신체
집(가옥) 안에서 모시는 성주신(城主神)의 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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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의장소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 산 1-1[번지](/topic/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는 제당. 2009년 12월 7일에 ‘부산광역시 민속자료 6호’로 지정되었다. 마고당에는 장산 일대 지역의 수호신인 상산마고할미, 천제당에는 천신(天神)․지신(地神)․산신(山神)을 각각 모시고 있다. 장산 중턱의 너덜겅(돌이 많이 흩어져 있는 비탈)에 자리한 장산마고당과 천제당은 우리 고유 민속신앙 제당의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당산과 천제당이 하나의 권역 속에 형성되어 있는 민속신앙적 특징을 잘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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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제사나 잔치를 마치고 나서 목판에 몫몫이 담아 이웃이나 친척들에게 나누어주는 음식. 동제를 마친 뒤에도 동제의 [제물](/topic/제물)을 집집마다 나누어 주거나 나누어 먹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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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무라야마 지준(村山智順)이 1929년(소화 4)에 조선총독부 편으로 발간한 조사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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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
유교식 제사에서 신위(神位) 앞에 놓는 밥을 부를 때 사용하는 말. [마을](/topic/마을) 제사나 굿 따위에서도 조상이나 망자를 위해 상에 놓는 밥을 메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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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악
황해도굿과 서울ㆍ경기 북부 지역 굿에서 무당이 신을 청하는 청배무가인 를 부를 때 연주하는 [장단](/topic/장단). 만수바지라고도 하는 만세바지는 ‘만세(혹은 만수)’와 ‘바지’의 합성어다. 보통 황해도굿에서는 만세바지, 서울굿에서는 만수바지라고 많이 부른다. ‘만세(萬歲)’ 혹은 ‘만수(萬壽)’는 인간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이고, ‘바지’는 ‘받는다’라는 의미로서 [악사](/topic/악사)가 무당 노래의 뒷부분을 받는 ‘[바라지](/topic/바라지)’를 의미한다. 만세바지나 만수바지는 주로 황해도, 서울, 경기도 등지의 강신무당이 신을 청하는 청배무가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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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용어
동신(洞神)신화, [[마을](/topic/마을)신화](/topic/마을신화) 등으로 명명되는 당신화(堂神話)의 한 [유형](/topic/유형). 마을의 당신(堂神) 주변에서 지속적으로 형성․전승되어 현존하는 신격의 정당성을 말하는 현재적인 신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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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구
무속에서 주로 [장단](/topic/장단)을 맞추는 악기. 불교와 관련된 굿거리에서는 중요한 무구로 쓰인다. ‘바라’, ‘바랑’, ‘제파리’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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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복
서울굿에서 착용하는 장삼은 불교의 법의인 장삼을 본 따 만들어 [무복](/topic/무복)으로 착용한 것으로 어깨와 허리에 승려의 법의인 [가사](/topic/가사)를 의미하는 붉은색 띠를 함께 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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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경상북도 포항시 장기면 모포리 지역에서 [줄다리기](/topic/줄다리기)에 사용되면서 동신(洞神)의 신체(神體)로 신앙시되어 온 줄. 1984년 4월 17일에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187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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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무악
[서울새남굿](/topic/서울새남굿) 가운데 망자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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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
제주도굿에서 쓰이는 가장 기본적인 떡들을 총칭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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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무악
황해도굿의 무가인 [쑹거타령](/topic/쑹거타령)을 반주하는 [장단](/topic/장단). 3소박 4박의 허튼 타령과 같은 계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