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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속신앙사전
제목 내용
  • 그물고사
    804 2023.02.27
    그물을 설치하고 나서 고기를 많이 잡게 해 달라고 비는 개인 [고사](/topic/고사).
  • 날받이씻김굿
    797 2023.02.27
    굿하는 날자를 [택일](/topic/택일)해 벌이는 씻김굿. 초상을 치르고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 하는 굿이므로 ‘마른씻김굿’ 또는 ‘묵은씻김굿’이라고도 한다.
  •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덕송리 산5-163[번지](/topic/번지) 덕릉[마을](/topic/마을)에 위치한 산신각으로, 마을공동체 신앙을 위한 제의 장소. 1996년 12월 24일에 ‘경기도 민속자료 제9호’로 지정되었다.
  •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팔현1리 원팔현[마을](/topic/마을)에 자리 잡고 있는 산신당으로, 마을 원주민들이 위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신앙의 제의 장소.
  • 다리굿
    790 2023.02.27
    망자를 좋은 곳으로 보내는 평안도 무속의례의 진혼제. 살아 있을 때 다리굿을 하면 장수할 뿐 아니라 죽은 후에도 좋은 곳으로 갈 수 있다고 하여 부유한 집안에서는 나이든 노인을 위해 다리굿을 치르기도 한다. 이를 ‘산다리굿’이라고 한다.
  • 병굿
    789 2023.02.27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하는 굿. ‘치병(治病)굿’, ‘환자굿’, ‘중천굿’, ‘별상굿’, ‘우환굿’ 등으로도 부른다.
  • 정의 강원도 강릉시 안인진(安仁津) 포구[마을](/topic/마을)에서 어민들이 풍어와 안녕을 기원하는 제당.
  • 개공제
    782 2023.02.27
    집 짓는 공사를 시작하기 전에 공사를 주관하는 대목이 안전을 기원하기 위해 상량신에게 올리는 의례.
  •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 어재리에 있는 농바우를 대상으로 비를 기원하는 여성 기우제의 하나.‘끄시기’는‘끌다’의 금산 지역 사투리로, 농바우끄시기는 농처럼 생긴 바위에 동아줄을 걸고 끌어내린다는 뜻을 담고 있다. 2000년 9월 20일에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32호’로 지정되었다.
  • 서해안의 옹진·연평도 지방에서 선주(船主)가 배와 사공들의 안전 및 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주로 정월에 지내는 제의를 배연신굿이라 하고, 벽성군 옹진군을 중심으로 [마을](/topic/마을)의 안녕과 번영 및 풍어를 기원하여 2~3년 기간을 두고 정기적으로 정월에 성행 하던 마을굿을 대동굿이라 고한다. 이 굿은 1985년 2월 1일에 ‘중요무형문화재 제82-나호’로 지정되었다.
  •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거기리에 위치한 돌무지 무덤 형태의 [마을](/topic/마을)신앙 유적지. 1997년 12월 31일에‘경상남도 민속자료 제20호’로 지정되었다. [아[기장](/topic/기장)수](/topic/아기장수) 설화와 관련하여 마을 뒤의 깃대봉에서 용마가 날아와 죽었고, 그 말의 무덤이 이 돌무지이다. 마을에서는 해마다 [정월대보름](/topic/정월대보름)날에 당산제를 지낸다.
  • 기우제
    775 2023.02.27
    가뭄을 극복하기 위해 비가 내리도록 비는 일체의 방식. 좁은 의미로는 제사 형식을 담고 있는 각종 기우 의례들을 가리키지만 넓은 의미로는 비가 내리기를 비는 일체의 주술적행위를 모두 포함한다. 이칭으로는 지역에 따라 ‘무제’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기우제 방식을 중심으로 보면 주술적 차원과 종교적 차원, 기우제를 주관하는 주체들을 중심으로 보면 민간기우제와 국행기우제로 각각 구분할 수 있다. 또 지리적 차원의 기우권역 측면에서 보면 자연[마을](/topic/마을) 단위의 마을기우제와 몇 개의 마을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광역기우제로 구분할 수 있다.
  • 개토제
    773 2023.02.27
    집을 짓거나 [묘지](/topic/묘지)를 조성하기 위해 땅을 처음 팔 때 토지신(土地神)에게 올리는 제의. 건물터를 조성할 때는 개기제(開基祭)라고도 한다.
  • 귀신가두기
    772 2023.02.27
    병자에게 침입한 악귀를 잡아 가둠으로써 병을 낫게 하기 위해 집안에서 행하는 앉은굿의 일종. ‘귀신잡이’, ‘[송경](/topic/송경)’, ‘[독경](/topic/독경)’ 등으로 불린다. 이 굿은 경쟁이가 경을 읽어 [신장대](/topic/신장대)잡이에게 신을 내리게 하여 악귀를 잡아오면, 삿대잡이가 그 악귀를 귀신통에 가둠으로써 끝난다. 경쟁이는 ‘경자’, ‘경객’, ‘경바치’, ‘송경자’, ‘점쟁이’, ‘복술’, ‘복재’, ‘판수’, ‘술객’, ‘맹인’, ‘판수’ 등으로 불린다. 이들은 주로 남자였고 장님도 있었다. 신장대잡이나 삿대잡이도 대부분 남자였다.
  • 거창당동당산
    769 2023.02.27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사병리 당동[마을](/topic/마을)에 위치한 신당. 매년 음력 [정월대보름](/topic/정월대보름)날에 당산제가 열린다. 1997년 12월 31일 ‘경상남도 민속자료 제12호’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