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신앙사전 5 페이지 > clubrichtour

한국무속신앙사전
제목 내용
  • 보부상이나 이후 선질꾼들의 신앙 처소로서의 기능과 함께 세상을 뜬 보부상과 선질꾼들을 위한 재사(齋舍) 기능을 함께 하던 제당. 경상북도 울진군 서면 소광리에 있다.
  • 용수동당산
    514 2023.02.27
    대구광역시 동구 용수동에서 동제를 지내는 제당. 1995년 5월 12일에 ‘대구광역시 민속자료 제4호’로 지정되었다.
  • 홍성군 홍성읍 월산리 백월산(白月山) 산정 홍주정난사(洪州靖難祠)에서 홍주성(洪州城) 내 홍성 읍민(현재 행정구역상 오관리1․2․3구 주민)들이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정월대보름](/topic/정월대보름) 안으로 인일(寅日)이나 묘일(卯日) 가운데 길일(吉日)을 택해 지내는 산신제. 홍가신제를 [마을](/topic/마을) 주민들은 산제(山祭), 정난사제(靖難祠祭), 홍가신제(洪可臣祭)라 부른다. 관(官)에서는 ‘백월산제(白月山祭)’란 이름으로 ‘홍성문화재 1호’로 지정하여 홍성내포축제가 거행될 때 제의를 치른다.
  • 영암정동정호제는 영암군 시종면 신학리 정동[마을](/topic/마을)에서 [정월대보름](/topic/정월대보름) 새벽에 마을의 재난 예방과 풍년․풍어를 기원하는 샘굿. ‘[[우물](/topic/우물)제](/topic/우물제)’라고도 부른다.
  • 서울 자하문 밖 종로구 부암동에서 전승되는 [마을](/topic/마을) 제사. 인왕산 산신을 제사 대상으로 삼고 있다.
  • 담배고사
    516 2023.02.27
    [담배](/topic/담배) 농사를 짓는 농가에서 담배를 찔 때와 출하하는 날에 지내는 [고사](/topic/고사).
  • 짚신이바지
    516 2023.02.27
    [짚신](/topic/짚신)에다 먹다 남은 밥과 반찬, [된장](/topic/된장), 소금, [고추](/topic/고추) 등을 담아 객귀를 풀어먹인 뒤 속거천리(速去千里)하라는 위협적 주문(呪文)과 함께 짚신을 태우거나 내버려서 급환(急患)을 유발한 객귀(客鬼)를 물리치는 가정의 치병(治病) 의례. 외출을 했다가 귀가한 뒤에 갑자기 병이 나면 객귀의 소행으로 여기고 곧바로 짚신이바지를 행한다. 그러나 지역에 따라서는 먼저 ‘[잔밥먹이기](/topic/잔밥먹이기)’를 하여 객귀가 병의 원인으로 확정되어야 짚신이바지를 한다.
  • 홍성군 결성읍 옹암리에서 매년 음력 정초에 행하는 [마을](/topic/마을)제사.
  • 태안설위설경
    518 2023.02.27
    충청남도 태안군에서 [법사](/topic/법사)들에 의해 전승되는 독경 형태의 굿. 이 굿은 1998년 7월 25일에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4호’로 지정되었으며, 예능보[유자](/topic/유자)는 [장세일](/topic/장세일)(張世壹) 법사이다.
  • 천상제
    519 2023.02.27
    신라와 고려시대에 홍수나 가뭄이 있을 때 하천 상류에서 백신(百神)에게 지낸 제사.
  • 오온신제
    519 2023.02.27
    고려시대에 온역(瘟疫)을 일으키는 다섯 방위의 전염병신 또는 사계절과 한 해의 중심, 즉 다섯 계절의 전염병신을 물리치기 위한 국가제사. 각 [마을](/topic/마을)에서는 전염병을 예방하고 치유하기 위한 간절한 마음에서 마을 제당에 [합사](/topic/합사)하기도 하였다.
  • 홍성군 은하면 장곡리 장촌[마을](/topic/마을) 북동쪽 약 2㎞ 떨어진 기암산 중턱 ‘산제당’에서 마을의 액운과 흉년을 막고 우순풍조(雨順風調)를 빌기 위해 매년 정월 초사흗날에 지내는 산신제.
  • 유천동산신제
    520 2023.02.27
    대전광역시 중구 유천동 주민들이 보문산 산신에게 [마을](/topic/마을)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제례. 1997년 1월 9일에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제4호’로 지정되었다.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신흥리 [마을](/topic/마을)에서 매년 정월 정일(丁日)이나 해일(亥日)에 [택일](/topic/택일)하여 벌이는 마을제.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 지석[마을](/topic/마을)에서 마을의 수호신으로 여기는 지석(支石)을 대상으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드리는 마을 제사. 마을에서는 일반적으로 ‘지석제(支石祭)’라 칭하면서 할미지석제, 지석제사, 바위할머니제사라고 부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