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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속신앙사전
제목 내용
  • 셍굿무가
    973 2023.02.27
    함경도 지역의 [천도굿](/topic/천도굿)인 [망묵이굿](/topic/망묵이굿)에서 [구연](/topic/구연)되는 서사무가의 하나.
  • 박수
    973 2023.02.27
    남자 무당을 일컫는 말.
  • 용왕기
    972 2023.02.27
    [백지](/topic/백지)나 천을 댓[가지](/topic/가지)에 묶어 용왕의 신체를 나타내는 깃발. 흔히 용왕을 ‘요왕’이라고 하기 때문에 요왕기라고도 한다.
  • 조상화
    972 2023.02.27
    무속의례에서 진설되는 황색의 함박꽃.
  • 우불산신사
    972 2023.02.27
    우불산 일대 지역을 수호하는 우불산 산신을 모시고 있는 제당. 경상남도 양산시 용당동 1134[번지](/topic/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1991년 12월에 ‘경상남도 문화재 자료 제187호’로 지정되었다. 우불산신사는 기우제에 특히 효험이 있어 가뭄이 심하면 [마을](/topic/마을) 사람들이 이 제당에서 기우제를 올리면 제를 지낸 뒤 사흘 안에 반드시 비가 온다고 한다.
  • 장독신
    972 2023.02.27
    [장독대](/topic/장독대)에 좌정하여 가족들의 건강과 안위를 관장하는 신.
  • 일제강점기에 손진태(孫晉泰)가 평안북도 강계의 무격 전명수로부터 무가자료들을 수집하여 『청구학총』 등의 잡지에 발표한 무가자료집.
  • 삼사자
    971 2023.02.27
    망자를 저승으로 천도해 준다고 믿어지는 대상을 구체화한 무구. 종이를 오려 구체화한 것이 일반적이나, 일부 지역에서는 짚으로 [허재비](/topic/허재비) 형태로 형상화하기도 한다. 사자는 시직사자(時直使者), 일직사자(日直使者), 월직사자(月直使者)로 구성된다고 믿어져 일명 ‘삼사자(三使者)’라고도 불린다. 일부는 시직사자 대신 황천사자(黃泉使者)를 그 구성 안에 포함시키기도 한다. 저승 [천도굿](/topic/천도굿)인 씨끔굿, 넋건지기굿, 해원경 등의 의례에서 시왕을 형상화한 종이무구와 함께 앉은굿 의례 때에는 반드시 제작해야 하는 무구이다. 주로 전북지역과 충청도 지역에서 나타난다.
  • 마중시루
    971 2023.02.27
    산신제를 지내는 날 산신을 마중하기 위하여 각 가정에서 산제당을 향해 올리는 떡시루. 맞시루, 마짐시루, 마주시루, 마중제, 고사시루, 마짐고사, [맞고사](/topic/맞고사) 등으로도 불린다. 마중시루는 산제시루에 대응하는 떡시루를 지칭한다. 하지만 넓은 의미에서는 집집마다 시루를 올리면서 기원하는 다양한 종교적의례를 포함한다.
  • 제주해신사
    971 2023.02.27
    제주도 화북 포구를 통하여 바다를 드나드는 배의 안전을 기원하는 [사당](/topic/사당).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화북1동 1619-2[번지](/topic/번지)에 있으며, 1973년 4월 3일에 ‘제주도 기념물 제22호’로 지정되었다.
  • 솟대
    971 2023.02.27
    나무나 돌로 만든 새를 장대나 돌[기둥](/topic/기둥) 위에 앉혀 [마을](/topic/마을) 수호신으로 믿는 상징물.
  • 이정연
    971 2023.02.27
    평안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성황대제 보[유자](/topic/유자).
  • 소삼신모시기
    971 2023.02.27
    아기의 출산과 성장을 주관하는 삼신이 있듯이 소에게도 소삼신이 있다고 여겨 생육을 담당하는 소삼신에게 행하는 제의.
  • 영암정동정호제는 영암군 시종면 신학리 정동[마을](/topic/마을)에서 [정월대보름](/topic/정월대보름) 새벽에 마을의 재난 예방과 풍년․풍어를 기원하는 샘굿. ‘[[우물](/topic/우물)제](/topic/우물제)’라고도 부른다.
  • 서낭신
    970 2023.02.27
    가정과 [마을](/topic/마을)의 안녕을 수호하는 신. 서낭신은 마을 어귀의 노거수(老巨樹), 고갯마루의 돌무더기, 제당 등 마을에 따라 좌정한 곳이 다르다. 뱃일을 하는 사람들은 안전과 풍어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신의 배에 서낭신을 모시기도 한다. 이에 따라 서낭은 마을 간의 경계신, 풍요신의 기능도 지니고 있다. 마을에서는 해마다 날을 잡거나 특정일에 서낭신이 좌정한 곳에서 [서낭제](/topic/서낭제)를 올리는 것이 보통이다. 가정에서는 특정한 날은 물론 무시로 지내는 경우가 많다. 서낭의 기원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학자들은 음운변화 현상에 주목하여 산신인 ‘산왕(山王)’에서 유래한다는 설, 중국에서 들어온 ‘성황(城隍)’에서 유래한다는 설 등을 내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