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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제의
객귀(客鬼)가 침입하여 생긴 것으로 추정되는 급박한 몸의 이상(異常)이나 질병을 치유하기 위한 가정의 축귀(逐鬼) 의례. 외출했다가 귀가하고 나서 갑자기 발병(發病)하는 경우가 많다. 가정주부 또는 무당은 이를 객귀의 소행으로 여기고 바[가지](/topic/가지)에 [된장](/topic/된장)국밥을 마련하여 객귀를 풀어먹인 뒤 칼로 협박하며 내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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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제의
[담배](/topic/담배) 농사를 짓는 농가에서 담배를 찔 때와 출하하는 날에 지내는 [고사](/topic/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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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제의
뱃사람과 배의 안전, 순조로운 뱃길과 만선 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배서낭, 어신․수신에게 축원하는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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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제의
상사로 일어난 부정을 풀어내는 의례. 상갓집에 다녀오고 나서 몸이 아프면 ‘상문이 들었다’고 하는데, 이것을 제거하기 위한 의례이다. 민간요법과 무속의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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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제의
강이나 바다 또는 [우물](/topic/우물) 등 물이 있는 곳에서 용왕에게 풍어와 풍농, 안과태평, 제액, 자녀의 무병장수 등을 기원하는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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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제의
[짚신](/topic/짚신)에다 먹다 남은 밥과 반찬, [된장](/topic/된장), 소금, [고추](/topic/고추) 등을 담아 객귀를 풀어먹인 뒤 속거천리(速去千里)하라는 위협적 주문(呪文)과 함께 짚신을 태우거나 내버려서 급환(急患)을 유발한 객귀(客鬼)를 물리치는 가정의 치병(治病) 의례. 외출을 했다가 귀가한 뒤에 갑자기 병이 나면 객귀의 소행으로 여기고 곧바로 짚신이바지를 행한다. 그러나 지역에 따라서는 먼저 ‘[잔밥먹이기](/topic/잔밥먹이기)’를 하여 객귀가 병의 원인으로 확정되어야 짚신이바지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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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제의
강릉시 주문진읍 향호1리 행깨[마을](/topic/마을)의 제의. 원래는 하늘에 제향하는 제의였지만 전승 과정에서 변화하여 [서낭제](/topic/서낭제) 형태로 전승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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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제의
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송학리2구 소라실에서 [정월대보름](/topic/정월대보름)을 기해 올리는 장승제. [마을](/topic/마을)에서는 장승제를 흔히 ‘장승치기’라고 부른다. 1989년 12월 29일에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되었다. 현재 박영혁이 예능보[유자](/topic/유자)로 지정되어 있으며, 해마다 [백제문화제](/topic/백제문화제) 등에서 시연하고 있다. 또한 탄천중학교가 시범학교로 지정되어 학생들을 중심으로 장승제를 전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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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제의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에서 매년 음력 시월에 [마을](/topic/마을)의 안녕을 기원할 목적으로 행하는 마을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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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제의
강원도 동해시 단봉동 봉정[마을](/topic/마을)의 제의. ‘고청제(告淸祭)’란 명칭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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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제의장소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에서 중국 제나라 무장으로서 왕위에 오른 전횡 [장군](/topic/장군)을 모신 [사당](/topic/사당). 매년 음력 2월 14일에 거행되는 외연도 당제에서 풍어의 신으로 제사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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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제의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봉정리 포사[마을](/topic/마을)에서 해마다 [정월대보름](/topic/정월대보름)날에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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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제의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창리에서 음력 정월 초사흗날에 [마을](/topic/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며 지내는 당굿형 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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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제의
전라남도 순천시 월등면 송천리 송산[마을](/topic/마을)에서 [정월대보름](/topic/정월대보름)날 달이 떠오를 때 달집에 불을 지르고 풍년을 기원하면서 노는 [세시풍속](/topic/세시풍속). 1994년 1월 31일에 ‘전라남도 무형문화재제24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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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제의
전라남도 영광군 낙월면 안마도에서 전통적으로 행해 온 [마을](/topic/마을)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