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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속신앙사전
제목 내용
  • 조너리
    583 2023.02.27
    동해안굿에서 경남 지역의 문굿과 장수굿에서 사용되는 [장단](/topic/장단).
  • 조선의 무격
    655 2023.02.27
    무라야마 지준(村山智順, 1891~1968)이 조선총독부가 추진한 무속조사를 전담하면서 조사한 것을 정리하여 1932년에 발간한 책.
  •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남차3리 장래[마을](/topic/마을)[장천마을]에서 전승되고 있는 수구제 형태의 마을제사.
  • 진도씻김굿
    570 2023.02.27
    진도에서 전승되는 망자 [천도굿](/topic/천도굿). 이 굿은 박씨 무계를 중심으로 전승되며, 1980년 11월 17일 ‘중요무형문화재 제72호’로 지정되었다. ‘씻김’이란 말은 이승에서 살 때 맺힌 원한을 지우고 씻어준다는 의미에서 비롯되었다.
  • 창부씨
    565 2023.02.27
    광대신(廣大神)을 일컫는 말. 보통 생전에 명성 높은 광대가 죽어서 창부씨로 모셔진다. 혹은 명성 높은 광대가 죽어서 그 넋이 창부씨가 된다고도 한다. 창부 또는 창부대신(昌夫大神)이라고도 불리는 창부씨는 예능 혹은 풍류를 담당하는 신이다. 서울ㆍ경기 지역의 재수굿에서 창부거리라고 불리는 창부씨를 모시는 굿거리가 있다. 여기서 모셔지는 창부씨는 신명풀이를 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풍류적 성격이 강하다. 덧붙여 창부거리에서의 창부씨는 일 년 열두 달의 횡액을 막아 주는 역할을 한다.
  • 철마
    584 2023.02.27
    철로 만든 말의 형상으로 [마을](/topic/마을) 제당에 모셔지는 신격.
  • 초공본풀이
    487 2023.02.27
    [제주 큰굿](/topic/제주큰굿)의 제차 가운데 초공맞이거리에서 구송되는 서사무가. 초공의 내력을 푼 것으로, 제주도에서 초공은 [무조신](/topic/무조신)(巫祖神)을 가리킨다. 주인공인 모자(母子)의 시련과정 부각, 처녀의 혼전 임신, 삼형제의 부친 [탐색담](/topic/탐색담) 등은 본토에서 [당금애기](/topic/당금애기)신화로 잘 알려진 와 비슷하다.
  • 칠석고사
    499 2023.02.27
    칠석날인 음력 칠월 초이렛날에 가정에서 행하는 의례. 칠석고사(七夕告祀), 칠석맞이, [칠석제](/topic/칠석제)(七夕祭), [칠성제](/topic/칠성제), [칠성고사](/topic/칠성고사)라고도 한다. 인간의 수명을 관장한다는 [칠성신](/topic/칠성신)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주로 부녀자들이 장광, [장독대](/topic/장독대)나 뒤뜰에서 자식들의 수명장수를 기원하며 [비손](/topic/비손)으로 의례를 행한다. 지역에 따라서는 농사가 짐승들의 피해 없이 잘되게 해 달라고 전을 부쳐서 논밭에 나가 고사를 지내기도 한다.
  • 큰머리춤
    528 2023.02.27
    [남해안별신굿](/topic/남해안별신굿)에서 [대모](/topic/대모)가 시왕탄일거리를 끝내고 [내림춤](/topic/내림춤)을 출 때 첫 번째로 [큰머리](/topic/큰머리)를 벗어 들고 추는 춤.
  • 태안설위설경
    550 2023.02.27
    충청남도 태안군에서 [법사](/topic/법사)들에 의해 전승되는 독경 형태의 굿. 이 굿은 1998년 7월 25일에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4호’로 지정되었으며, 예능보[유자](/topic/유자)는 [장세일](/topic/장세일)(張世壹) 법사이다.
  • 경상남도 통영시 문화동에 세워진 돌장승. 1968년 11월 23일에 ‘중요민속자료 제7호’로 지정되었다
  • 푸닥거리
    576 2023.02.27
    잡귀에 의해 살이 들거나 부정한 것이 들어와서 병이 들었다고 생각되는 경우에 이를 쫓기 위해 행하는 작은 규모의 무속제의.
  • [마을](/topic/마을)의 재앙을 막고 복을 기원하기 위해 거리의 잡신을 대접하는 전라남도 해남군 북평면 평암리 평암마을 제의.
  • 호구신
    603 2023.02.27
    한 곳에 머무르지 않고 여러 곳을 돌아다니면서 질병을 일으키는 신. 일반적으로 돌림병인 천연두신을 지칭한다. 예전에 중요한 질병으로 취급된 천연두는 두신, 호구별성, 마마, 호구마마, 손님마누라, 서신국마누라 등으로도 일컬어졌다. 호구신은 한자말로 된 것으로, 호구단자와 관련이 깊다. 예전에는 호구신에 대하여 ‘호적 차지 물고 차지 장적 차지’라거나 ‘인물추심 가구적간’이라는 말을 하였다. 이는 돌림병을 담당하는 호구신이 [마을](/topic/마을)의 모든 집을 일일이 방문하면서 질병을 일으킨다는 데서 유래한 말로 추정된다. 호구별성은 호구신이 별도의 임무를 띤 객성(客星)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임금이 거둥할 때 사신이 와서 알리는 절차를 별성행차라고 한다. 이에 유래하여 마마배송을 할 때 [황토](/topic/황토)를 배설하고 보내는 절차를 별성이라고 하기도 한다. 별성이나 객성이나 우리말로 보면 모두 ‘손님’이다. 두신은 병명에서 유래한 명칭이다. 마마는 여성을 지극히 높이는 말인데, 마누라와 상통하는 것으로 신을 높이는 말이다. 호구신을 여성으로 관념하는 듯하지만 일부 본풀이에서 이에 어긋나기도 해 단언하기는 어렵다. 호구마마 역시 같은 용례이다. 서신국마누라는 제주도지역의 용례이다. 서신국마누라는 잘 해명되지 않았다. 서쪽에서 유래한 신으로 판단하여 서신이라고 하였으며, 이 용어가 남아서 제주도지역에서 서신국마누라라고 하는 것이다. 호구신은 돌림병을 유발하는 신이다. 한 곳에 머물러 있지 않고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질병을 일으키는 신으로 여겨진다. 호구신이 머물다 가면 주위의 모든 곳에 삽시간에 병이 퍼지기 때문에 가장 무섭게 여기던 질병을 담당하는 신으로 관념된다. 이 신은 한 곳에 오래 머물지 않으며, 일정한 기간 신의 면모와 명칭이 발달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이 질병을 물리치는 일정한 의례가 집안의 풍습으로 발달하게 되었다. 이것이 호구역살풀이 또는 [마마배송굿](/topic/마마배송굿) 등이다. 현재 우두법의 발달로 천
  • 화룡제
    533 2023.02.27
    용을 그려 놓고 기우하는 의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