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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속신앙사전
제목 내용
  • 귀표고사
    904 2023.02.27
    제주도지역에서 자신의 마소임을 드러내기 위하여 소유주가 음력 10월쯤에 마소의 귀에 표시를 하면서 지내는 [고사](/topic/고사).
  • 당산나무와 돌장승으로 구성되어 있는 제당.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 서천리 348-1에 위치한다. 돌장승인 방어대[장군](/topic/장군)과 진서대장군은 1970년 5월 20일에 각각 ‘중요민속자료 제20-1호’, ‘중요민속자료 제20-2호’로 지정되었다.
  • 단오고사
    774 2023.02.27
    단옷날에 건강과 풍요와 제액(除厄)을 기원하며 올리는 가정의례.
  • 도깨비제
    786 2023.02.27
    화재(火災)나 돌림병의 원인을 도깨비로 여기고 이를 물리치기 위해 지내는 동제. 어촌에서는 도깨비가 고기를 많이 잡게 해 주는 풍어신적 존재로 인식되어 신앙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제의 방식에 따라 [도깨비굿](/topic/도깨비굿) 또는 [도깨비고사](/topic/도깨비고사)라고도 일컫는다.
  • 두린굿
    797 2023.02.27
    정신적인 문제로 앓고 있는 환자를 치유하기 위하여 벌이는 굿. 두린굿은 달리 ‘미친굿’이라고도 한다. 일시적으로 미친 사람을 대상으로 한 굿이라는 뜻에서다. 또는 ‘추는굿’이라고도 한다. 환자로 하여금 춤을 추게 하는 것이 굿의 중심이기 때문이다. 어원으로 두린굿의 ‘두린-’은 ‘미치다’, ‘[어리](/topic/어리)석다’의 뜻을 지닌 두리다의 관형형이다.
  • 멩감제
    766 2023.02.27
    새해를 맞이하여 해당되는 집안에서 개별적으로 멩감[冥官]을 청하여 모시고 한 해 동안의 무사 안녕과 [생업](/topic/생업) 풍요를 기원하는 의례. 흔히 ‘멩감’, ‘멩감코’라고 한다. 수렵이나 목축을 하는 집안에서 행하는 멩감은 ‘드릇멩감’, ‘[산신멩감](/topic/산신멩감)’이라고 한다. ‘드르’는 들[野], ‘산신’은 수렵・목축의 신, ‘코’는 [고사](/topic/고사)를 각각 의미한다.
  • 바위치성
    601 2023.02.27
    바위를 신격으로 삼아 주로 자식 등을 기원하는 의례.
  • 부산광역시 사하구 당리동 승학산 남쪽 자락에 들어앉은 무학사(舞鶴寺)의 서북쪽 인근에 있는 [마을](/topic/마을)제당.
  • 사신반혼굿
    733 2023.02.27
    호랑이에게 물려죽거나 사신으로 다녀온 사람이 있을 때 개를 잡아 놓고 그 혼을 달래는 굿.
  • 삼신모시기
    615 2023.02.27
    자식을 점지해 주고 아이의 출산과 육아를 담당하는 삼신에게 지내는 제의. 아이의 출산과 연관하여 주로 행해지지만 가정의 평안과 안녕을 위해 정기적, 비정기적으로 행해지기도 한다.
  • 서낭제
    662 2023.02.27
    고갯[마루](/topic/마루)나 [마을](/topic/마을) 어귀에 좌정한 [서낭신](/topic/서낭신)을 대상으로 제액초복(除厄招福)을 기원하는 제의. 좁은 의미에서 서낭제는 매년 음력 정월이나 특정 기일(期日)에 가정의 평안을 기원하는 제의를 의미한다. 넓은 의미에서는 행인들이 평소 [서낭당](/topic/서낭당)을 지나면서 개인적으로 베푸는 일련의 주술적인 행위와 속신을 포함한다.
  • 성제묘
    811 2023.02.27
    서울특별시 중구 방산동 4가 96[번지](/topic/번지) 방산시장 내에 위치한 관우(關羽)를 주신으로 모시는 묘당. 관우를 모신 전각은 현성전이라고 한다.
  • 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 구산리에서 [마을](/topic/마을)의 화재를 예방할 목적으로 지내는 마을 제사. ‘화신제(火神祭)’ 또는 ‘물보기제’라고도 한다. 순천구산용수제는 1997년 5월 15일에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32호’로 지정되었다.
  •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죽정자리 주민들이 [서낭당](/topic/서낭당)에서 [마을](/topic/마을)의 안녕과 태평 등을 기원하며 지내는 동제.
  • 영등고사
    601 2023.02.27
    매년 음력 이월 초하룻날에 바람의 신(神)인 영등신에게 우순풍조(雨順風調)를 빌어 풍년(豐年)과 풍어(豐漁)를 기원하기 위해 올리는 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