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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속신앙사전
제목 내용
  • 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세동리 상세동[마을](/topic/마을) 산제당에 [봉안](/topic/봉안)해 온 산신도. 2009년 1월 20일‘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99호’로 지정되었다.
  • 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세동리에서 산신제를 지내기 위해 19세기 후반 산향계를 조직하고 운영해 온 문서.
  • 공주탄천장승제
    1623 2023.02.27
    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송학리2구 소라실에서 [정월대보름](/topic/정월대보름)을 기해 올리는 장승제. [마을](/topic/마을)에서는 장승제를 흔히 ‘장승치기’라고 부른다. 1989년 12월 29일에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되었다. 현재 박영혁이 예능보[유자](/topic/유자)로 지정되어 있으며, 해마다 [백제문화제](/topic/백제문화제) 등에서 시연하고 있다. 또한 탄천중학교가 시범학교로 지정되어 학생들을 중심으로 장승제를 전수하고 있다.
  • 공하
    1573 2023.02.27
    경상북도 일부 지역에서 동제를 준비하고 제의를 행하는 [제관](/topic/제관)에게 수고했다는 뜻으로 주민들이 곡식이나 돈 또는 기물(器物) 등을 공동으로 지급하는 것을 일컫는 말.
  •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엄미리에서 행해지는 장승제. 산신제와 함께 [마을](/topic/마을) 제의의 한 과정으로 행해졌다. 지금은 산신제가 단절되고 장승제만 행해진다.
  • 광주광역시 남구 칠석동에서 당산할아버지와 당산할머니를 대상으로 [마을](/topic/마을)의 안녕과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행해지는 마을신앙
  •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 문당리에 있는 성황단. 2002년 7월 12일에‘충청북도 민속자료 제13호’로 지정되었다.
  • 구례구산리입석
    1681 2023.02.27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구산리 있는 [칠성신](/topic/칠성신)앙, 기자신앙, 성신앙 등 민속신앙의 신체. 1984년 2월 29일에‘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15호’로 지정되었다.
  • 국사당
    1780 2023.02.27
    [마을](/topic/마을)을 수호하는 동신(洞神)을 모시는 마을 제당. 대체로 마을의 뒤쪽 산꼭대기에 자리 잡고 있다. 국[사당](/topic/사당)은 국수당이라고도 하는데 마을 제당이라는 점에서 마을신앙에 포함되는반면 때로는 무당들의 기도처이기도 하여 무속신앙에 포함되기도 한다. 한 마을에 두 개 이상의 동제당이 있는 경우 국수당은 상당(上堂)에 해당된다.
  • 국사당제
    1655 2023.02.27
    국[사당](/topic/사당)(國師堂)에서 행하는 [마을](/topic/마을)이나 고을 단위의 공동체 제사를 일컬음. 여기에서‘국사’는 불교의 법호(法號)나 승직(僧職)이라기보다 어원 및 어의는 분명하지 않지만 산신을뜻하는 한국어의 불교식 차자(借字)로 보인다. 산신은 물론 본질상 천신과 동일시되거나 마을이란 소우주(小宇宙)에 좌정한 천신으로 인식되며, 국사는 이러한 자연 촌락의 산신이나 천신보다 더욱 상위의 개념으로 여겨진다. 이에 따라 국사당제의 본질은 산신제 또는 천신제이다. 고을 단위의 국사당제는 충청도 청안의 국사신제에서 전형을 볼 수 있다. 고을의 주신(主神)을 산에서 인간계로 모셔 와서 가무오신(歌舞娛神)으로 위무한 다음 다시 신역(神域)인 산으로 되돌려 드리는 무속식 이동형 제의이다. 마을 단위의 국사신제는 상당인 산신제에 앞서서 더 높은 신격으로 유교식 제의에 따라 모셔진다. 그리고 마을 위치를 기준으로 하면 [산신당](/topic/산신당)보다 더 높고 더 먼 거리에 국사당이 설정된다. 관서 및 관북 지방에서는 돌무더기 [서낭당](/topic/서낭당)을 국사당으로 부르기도 한다.
  • 권전
    1658 2023.02.27
    조선의 제6대 임금인 단종(端宗)의 외조부(外祖父)로 강원도 홍천군 지역에서 [마을](/topic/마을)의 신령으로 모셔짐.
  • 금기
    1693 2023.02.27
    종교적 기능과 정치적 효과를 함께 지닌 채 인간의 행동 일부를 지배하는 심리적 요소.
  •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 어재리에 있는 농바우를 대상으로 비를 기원하는 여성 기우제의 하나.‘끄시기’는‘끌다’의 금산 지역 사투리로, 농바우끄시기는 농처럼 생긴 바위에 동아줄을 걸고 끌어내린다는 뜻을 담고 있다. 2000년 9월 20일에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32호’로 지정되었다.
  •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의 진악산 물굴봉에서 날이 가물 때 기우제(무제)를 지내던 제당.
  •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에서 동제의 대상으로 치성을 받던 용석(龍石)과 호석(虎石). 1973년 12월 24일에‘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4호’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