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5
제의
[담배](/topic/담배) 농사를 짓는 농가에서 담배를 찔 때와 출하하는 날에 지내는 [고사](/topic/고사).
-
624
제의
단옷날에 건강과 풍요와 제액(除厄)을 기원하며 올리는 가정의례.
-
623
제의
전라북도 정읍시 산외면 정량리 원정[마을](/topic/마을)에서 음력 정월 열엿샛날 지내는 동제. 한 해 동안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줄당기기([줄다리기](/topic/줄다리기))와 함께 행해진다.
-
622
제의장소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진리(鎭里)[마을](/topic/마을)의 당집. 진리당은 흑산도 15개 당집의 본당(本堂)이라 불릴 정도로 권위가 있는 당집이다. 현재 ‘신안군 향토자료 제1호’로 지정되어 있다. 진리당에는 소저아기씨(당각시), 상궁부인, 제석님, 산중처사님, 도령(총각화장), 당할머니, 성주신 등 일곱 명의 신격이 좌정되어 있다.
-
621
제의장소
도솔천에 살며 56억 7000만 년 뒤에 [미륵불](/topic/미륵불)로 나타나 중생을 제도한다는 장래의 미륵부처를 모시는 [마을](/topic/마을)제당이나 석불입상.
-
620
제의
전라북도 남원시 보절면 괴양리의 세 [마을](/topic/마을)(양촌,음촌, 개신)이 연합하여 매년 백중날이면 연행하는 마을굿. [풍수](/topic/풍수)지리적으로 지네가 닭을 해치는 형국이라는 설화에 기원하여 매년 음력 칠월 보름 백중이면 세마을의 세 동자를 앞세워 [수확](/topic/수확)을 앞둔 [농민](/topic/농민)들이 풍년을 기원하고 아이가 무병하게 성장하여 출세하기를 바라는 마음과 마을의 안녕, 주민들의 단합을 목적으로 전승되는 민속이다.
-
619
제의
집안의 성주, 터주, 제석, 삼신, 조왕 등의 [가신](/topic/가신)(家神)에게 안녕을 기원하는 의례.
-
618
제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일대에서 집안에 우환이 있거나 결혼잔치 때 돼지를 잡은 뒤 [마을](/topic/마을)의 육식신에게 바치는 가정의례
-
617
제의
음력 정월 초사흘에서 열나흗날 사이에 집안 식구들의 제액과 무사안일(無事安逸)을 위하여 주부가 단독 혹은 무당을 대동하여 집 근처 큰길이나 삼거리에서 거리신을 위해 지내는 제사.
-
616
제의
[마을](/topic/마을)의 주신(主神) 또는 하당신(下堂神)으로 마을 어귀나 그 주변에 원뿔대 형태의 [돌탑](/topic/돌탑)을 조성하고 음력 정초에 모시는 동제(洞祭)의 한 종류. 탑은 [서낭당](/topic/서낭당)과 함께 한국의 대표적인 돌무더기 계통의 신앙 대상이다. 탑제는 불교 및 [풍수](/topic/풍수)지리와도 부분적으로 영향을 받으며 형성·전개되어 왔다.
-
615
제의
홍성군 홍성읍 월산리 백월산(白月山) 산정 홍주정난사(洪州靖難祠)에서 홍주성(洪州城) 내 홍성 읍민(현재 행정구역상 오관리1․2․3구 주민)들이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정월대보름](/topic/정월대보름) 안으로 인일(寅日)이나 묘일(卯日) 가운데 길일(吉日)을 택해 지내는 산신제. 홍가신제를 [마을](/topic/마을) 주민들은 산제(山祭), 정난사제(靖難祠祭), 홍가신제(洪可臣祭)라 부른다. 관(官)에서는 ‘백월산제(白月山祭)’란 이름으로 ‘홍성문화재 1호’로 지정하여 홍성내포축제가 거행될 때 제의를 치른다.
-
614
제의
[마을](/topic/마을) 공동체 신앙의 대상인 신목(神木), 동구나무 등 외에 가정신앙의 대상인 특정나무를 신체로 위하는 제의.
-
613
제의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 어재리에 있는 농바우를 대상으로 비를 기원하는 여성 기우제의 하나.‘끄시기’는‘끌다’의 금산 지역 사투리로, 농바우끄시기는 농처럼 생긴 바위에 동아줄을 걸고 끌어내린다는 뜻을 담고 있다. 2000년 9월 20일에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32호’로 지정되었다.
-
612
제의
용을 그려 놓고 기우하는 의례.
-
611
제의장소
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한천리 상연천[마을](/topic/마을) 북쪽의 무성산 산중에 위치한 제당. 목조 [기와집](/topic/기와집)인 이 제당에서 부전동 열두 마을이 합심하여 산신제를 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