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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무속제의
굿하는 날자를 [택일](/topic/택일)해 벌이는 씻김굿. 초상을 치르고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 하는 굿이므로 ‘마른씻김굿’ 또는 ‘묵은씻김굿’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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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무속제의
죽은 이를 좋은 곳으로 천도하는 동해안 세습무의 굿. 이를 ‘오구굿’ 또는 ‘오귀굿’, ‘오구[자리](/topic/자리)’ 등으로 부르고, 세습무들은 은어로 ‘밤쩌[夜祭]’라고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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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무속제의
제주도 굿의 한 종류로 아기의 점지와 출산·양육을 담당하는 산육신(産育神)인 생불할망(삼승할망), 아기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저승할망(구삼승할망), 그리고 마마를 앓게 하는 [마마신](/topic/마마신)을 맞이하여 모시고 행하는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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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무속제의
일반적 굿거리에서 질병을 일으키는 역신을 섬기는 제차 가운데 하나. 달리 ‘손굿’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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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제의
전라북도 부안군 위도면 대리 [마을](/topic/마을)에서 정월 초사흘에 행해지는 마을굿. 위도띠뱃놀이는 1985년 2월 1일에 ‘중요무형문화재 제82-다호’로 지정되었으며, 남해안ㆍ동해안ㆍ서해안 [별신굿](/topic/별신굿)과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풍어제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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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제의
칠성은 뱀, 즉 사신(蛇神)을 뜻하며, 칠성새남은 이 칠성을 죽이거나 또는 죽은 것을 보아 그로 인해 생긴 병을 치료하는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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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제의
남이[장군](/topic/장군) [사당](/topic/사당)에서 열리는 [마을](/topic/마을)제의. 이 제의는 일 년에 한 번 음력으로 4월 초하루에 소제로 유가제를 지내고, 음력 10월 상달 초하루에 대제를 올린다. 대제는 5일간의 대규모로 진행하며, 현재 양력의 축제로 전환되었다. 이를 달리 ‘용문동부군당굿’이라고도 한다. 남이장군사당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문동 106[번지](/topic/번지)에 있다. 이 굿은 1999년 7월 1일에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20호’로 지정되었으며, 예능보[유자](/topic/유자)는 [이명옥](/topic/이명옥)(李明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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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제의
정신적인 문제로 앓고 있는 환자를 치유하기 위하여 벌이는 굿. 두린굿은 달리 ‘미친굿’이라고도 한다. 일시적으로 미친 사람을 대상으로 한 굿이라는 뜻에서다. 또는 ‘추는굿’이라고도 한다. 환자로 하여금 춤을 추게 하는 것이 굿의 중심이기 때문이다. 어원으로 두린굿의 ‘두린-’은 ‘미치다’, ‘[어리](/topic/어리)석다’의 뜻을 지닌 두리다의 관형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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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제의
흔히 ‘잎맞이’, ‘꽃맞이’, ‘[화전](/topic/화전)맞이’로 불리면서 봄에 행해지는 서울·중부 지역의 [천신](/topic/천신)(薦新)굿이나 재수굿의 명칭 가운데 하나. 불사맞이굿에서는 불교·도교의 신들인 불사·칠성·제석을 대상으로 한 절차인 불사거리가 하나의 독립된 굿의 절차를 갖춘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런 형식의 불사거리를 불사맞이 천궁(天宮)맞이, 사해 용신맞이라고 부른다. 이처럼 불사거리가 불사맞이의 형식으로 진행되는 굿을 불사맞이굿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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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제의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의 본향당에서 벌어지는 정기적인 당굿. 절기에 따라 제의명이 달라 각기 ‘신과세’, ‘영등’, ‘마불림’, ‘시만국제’ 등으로 불린다. 이 굿은 1986년 4월 10일에 ‘제주도 무형문화재 제5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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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제의
충남 부여군 은산면 은산리에서 전승되어 오는 별신제. 이 별신제는 1966년 2월 15일 ‘중요무형문화재 제9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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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제의
제주도의 굿에서 [당클](/topic/당클)을 매지 않고 바닥의 상에 [제물](/topic/제물)을 차려놓고 하는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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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제의
거제·통영 지역을 중심으로 해안[마을](/topic/마을)과 도서지역에서 행하여지는 마을굿. 이 굿은 1987년 7월 1일에 ‘중요무형문화재 제82-라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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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제의
천연두에 걸린 뒤 13일째 되는 날 [마마신](/topic/마마신)을 공손하게 돌려보내며 행하는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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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제의
호랑이에게 물려죽거나 사신으로 다녀온 사람이 있을 때 개를 잡아 놓고 그 혼을 달래는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