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inition | 제주도굿의 [시왕맞이](/topic/시왕맞이)에서 시왕의 신체(神體)로 쓰이는 [기메](/topic/기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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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orname | 강소전 |
정의 | 제주도굿의 [시왕맞이](/topic/시왕맞이)에서 시왕의 신체(神體)로 쓰이는 [기메](/topic/기메). | 내용 | 시왕기는 제주도굿의 [시왕맞이](/topic/시왕맞이)에서 시왕을 상징하는 신체로 쓰이는 [기메](/topic/기메)이다. 시왕을 청해 들일 때 사용한다. 시왕맞이는 제주도의 가장 핵심적인 굿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이 죽어 대상(大祥)을 치르고 난 뒤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하거나, 병자(病者)가 있을 경우 쾌유를 비는 의미로 할 수 있다. 따라서 저승을 관장하는 시왕[十王]을 청하게 되며, 그 신체로써 시왕기를 만드는 것이다. 시왕맞이를 할 때 [당클](/topic/당클)에다 시왕기 3개를 만들어 걸어 둔다. | 참고문헌 | 제주도 굿의 무구 ‘[기메](/topic/기메)’에 대한 고찰 (강소전, 한국무속학 13, 한국무속학회, 2006) 인간과 신령을 잇는 상징, 무구-전라남도·전라북도·제주도 (국립문화재연구소, 2008) | 형태 | 시왕기는 큰 직사각형의 [한지](/topic/한지) 한 장에다 그 아랫부분으로 다시 반 장 정도의 분량을 이어 붙여 크게 만든다. 위쪽에는 양쪽 모서리를 접어 삼각형 모양으로 만든다. 밑에는 비슷한 너비로 잡아 세로로 잘라 4개의 다리 모양을 만든다. 다리마다 여러 구멍을 오려 모양을 낸다. 여기에 윗부분의 한쪽을 삼각형 모양으로 접은 첵지를 붙인다. 푸른 잎이 달린 대나무에 묶어서 사용한다. 한편 심방에 따라서는 위쪽을 삼각형 모양으로 접지 않고 그대로 두고 대나무 [가지](/topic/가지)를 가로로 붙이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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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문당 | 한국무속연구 | 김태곤 | 1981 | 열화당 | 평안도 다리굿 | 황루시ㆍ김열규ㆍ이보형 | 1985 | 집문당 | 한국의 전통춤 | 정병호 | 1999 | 평안북도 | 평북 무형문화재 지정을 위한 다리굿 조사 보고서 | 양종승 | 2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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