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inition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북리와 남리의 [마을](/topic/마을) 주민들이 마을수호신을 모시고 동제를 지내는 제당. 2006년 4월 20일에 ‘대구광역시 민속자료 제5호’로 지정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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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orname | 이균옥 |
정의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북리와 남리의 [마을](/topic/마을) 주민들이 마을수호신을 모시고 동제를 지내는 제당. 2006년 4월 20일에 ‘대구광역시 민속자료 제5호’로 지정되었다. | 정의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북리와 남리의 [마을](/topic/마을) 주민들이 마을수호신을 모시고 동제를 지내는 제당. 2006년 4월 20일에 ‘대구광역시 민속자료 제5호’로 지정되었다. | 내용 | 제당 안에는 당상천왕(堂上天王), 마상천왕(馬上天王), 보안천왕(保安天王) 신위(神位)라고 적힌 [마을](/topic/마을)신의 [위패](/topic/위패)가 모셔져 있다. 동제는 해마다 음력 [정월대보름](/topic/정월대보름)날과 칠월칠석날첫 시에 행해진다. 과거에는 [제관](/topic/제관)이 세 명이었으나 현재는 금기를 지키기 힘들어 어쩔 수 없이 남리와 북리의 이장이 제관을 맡고 있다. 제수(祭需)는 일반 가정집의 [기제사](/topic/기제사)(忌祭祀)와 유사하며, 과거에는 돼지를 한 마리 잡아 사용했으나 현재는 돼지머리를 사용한다. 동제의 목적은 대개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지역은 비슬산 주위이기 때문에 산짐승으로부터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 마을에 따라 추가되기도한다. | 내용 | 제당 안에는 당상천왕(堂上天王), 마상천왕(馬上天王), 보안천왕(保安天王) 신위(神位)라고 적힌 [마을](/topic/마을)신의 [위패](/topic/위패)가 모셔져 있다. 동제는 해마다 음력 [정월대보름](/topic/정월대보름)날과 칠월칠석날첫 시에 행해진다. 과거에는 [제관](/topic/제관)이 세 명이었으나 현재는 금기를 지키기 힘들어 어쩔 수 없이 남리와 북리의 이장이 제관을 맡고 있다. 제수(祭需)는 일반 가정집의 [기제사](/topic/기제사)(忌祭祀)와 유사하며, 과거에는 돼지를 한 마리 잡아 사용했으나 현재는 돼지머리를 사용한다. 동제의 목적은 대개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지역은 비슬산 주위이기 때문에 산짐승으로부터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 마을에 따라 추가되기도한다. | 역사 | 제당은 정면 한 칸, 측면 한 칸인 소규모의 겹[처마](/topic/처마) [맞배지붕](/topic/맞배지붕) 건물이다. 앞쪽을 제외한 삼면은 자연석 [돌담](/topic/돌담)으로 둘러싸여 있다. 건물 주위에는 노송이 둘러싸고 있다. 누(樓) 형식의 건물로 [기둥](/topic/기둥)은 누하주(樓下柱)와 누상주(樓上柱)로 나누어지지 않고 하나의 기둥만 사용되었다. 측면 칸을 두 공간으로 나누어 앞쪽으로는 개방된 [마루](/topic/마루)를 깔고, 뒤쪽에는 신위(神位)를 모시는 방을 두었다. 방 앞에는 [머름](/topic/머름)을 둔 쌍[여닫이](/topic/여닫이) 세살문을 달았고, 나머지 삼면에는 [판벽](/topic/판벽)을 설치하였다. 누하부는 흙바닥이고, 누 상부는 목재 마루판으로 마감하였다. 평편한 지면 위에 [기단](/topic/기단) 없이 자연석인 덤벙주초를 놓고, 그 위에 민흘림 원기둥을 세웠다. 기둥 위쪽에는 뺄목을 끼워 그 위에 장혀와 도리를 결구하였고, 창방 위에 소로를 얹어 장혀와 도리를 받게 하였다 | 역사 | 제당은 정면 한 칸, 측면 한 칸인 소규모의 겹[처마](/topic/처마) [맞배지붕](/topic/맞배지붕) 건물이다. 앞쪽을 제외한 삼면은 자연석 [돌담](/topic/돌담)으로 둘러싸여 있다. 건물 주위에는 노송이 둘러싸고 있다. 누(樓) 형식의 건물로 [기둥](/topic/기둥)은 누하주(樓下柱)와 누상주(樓上柱)로 나누어지지 않고 하나의 기둥만 사용되었다. 측면 칸을 두 공간으로 나누어 앞쪽으로는 개방된 [마루](/topic/마루)를 깔고, 뒤쪽에는 신위(神位)를 모시는 방을 두었다. 방 앞에는 [머름](/topic/머름)을 둔 쌍[여닫이](/topic/여닫이) 세살문을 달았고, 나머지 삼면에는 [판벽](/topic/판벽)을 설치하였다. 누하부는 흙바닥이고, 누 상부는 목재 마루판으로 마감하였다. 평편한 지면 위에 [기단](/topic/기단) 없이 자연석인 덤벙주초를 놓고, 그 위에 민흘림 원기둥을 세웠다. 기둥 위쪽에는 뺄목을 끼워 그 위에 장혀와 도리를 결구하였고, 창방 위에 소로를 얹어 장혀와 도리를 받게 하였다 | 형태 | 제당은 정면 한 칸, 측면 한 칸인 소규모의 겹[처마](/topic/처마) [맞배지붕](/topic/맞배지붕) 건물이다. 앞쪽을 제외한 삼면은 자연석 [돌담](/topic/돌담)으로 둘러싸여 있다. 건물 주위에는 노송이 둘러싸고 있다. 누(樓) 형식의 건물로 [기둥](/topic/기둥)은 누하주(樓下柱)와 누상주(樓上柱)로 나누어지지 않고 하나의 기둥만 사용되었다. 측면 칸을 두 공간으로 나누어 앞쪽으로는 개방된 [마루](/topic/마루)를 깔고, 뒤쪽에는 신위(神位)를 모시는 방을 두었다. 방 앞에는 [머름](/topic/머름)을 둔 쌍[여닫이](/topic/여닫이) 세살문을 달았고, 나머지 삼면에는 [판벽](/topic/판벽)을 설치하였다. 누하부는 흙바닥이고, 누 상부는 목재 마루판으로 마감하였다. 평편한 지면 위에 [기단](/topic/기단) 없이 자연석인 덤벙주초를 놓고, 그 위에 민흘림 원기둥을 세웠다. 기둥 위쪽에는 뺄목을 끼워 그 위에 장혀와 도리를 결구하였고, 창방 위에 소로를 얹어 장혀와 도리를 받게 하였다 | 형태 | 제당은 정면 한 칸, 측면 한 칸인 소규모의 겹[처마](/topic/처마) [맞배지붕](/topic/맞배지붕) 건물이다. 앞쪽을 제외한 삼면은 자연석 [돌담](/topic/돌담)으로 둘러싸여 있다. 건물 주위에는 노송이 둘러싸고 있다. 누(樓) 형식의 건물로 [기둥](/topic/기둥)은 누하주(樓下柱)와 누상주(樓上柱)로 나누어지지 않고 하나의 기둥만 사용되었다. 측면 칸을 두 공간으로 나누어 앞쪽으로는 개방된 [마루](/topic/마루)를 깔고, 뒤쪽에는 신위(神位)를 모시는 방을 두었다. 방 앞에는 [머름](/topic/머름)을 둔 쌍[여닫이](/topic/여닫이) 세살문을 달았고, 나머지 삼면에는 [판벽](/topic/판벽)을 설치하였다. 누하부는 흙바닥이고, 누 상부는 목재 마루판으로 마감하였다. 평편한 지면 위에 [기단](/topic/기단) 없이 자연석인 덤벙주초를 놓고, 그 위에 민흘림 원기둥을 세웠다. 기둥 위쪽에는 뺄목을 끼워 그 위에 장혀와 도리를 결구하였고, 창방 위에 소로를 얹어 장혀와 도리를 받게 하였다 | 지역사례 | 비슬산 지역 동제의 명칭으로는 동제가 가장 널리 사용되며, 당산제·당제라고도 한다. 비슬산 지역에서는 동신(洞神)을 천왕 또는 천왕님으로 부르고 있으며, 천황·처낭·서낭이라고도 한다. 천왕은 중국의 ‘성황(城隍)’에서 유래하였다고 하지만 분명하지는 않다. 비슬산 지역의 당 형태는 나무가 압도적이다. 당집과 나무, 돌무더기와 나무가 결합된 형태도 있다. 나무가 신체(神體)인 경우 나무 종류는 느티나무, 소나무, 회나무, 펠구나무, 왕버들, 배나무, 은행나무 등이다. 이 가운데 느티나무가 가장 많고 그다음이 소나무이다. 이 나무를 당산·당산목·당산나무·당나무·당목·천왕나무 등으로 부르고 있다. 당의 명칭은 당의 개수와 형태에 따라 웃당과 아랫당, 바깥당과 산지당, 당산 또는 처낭당·천왕당 등으로 부르고 있다. | 참고문헌 | 비슬산 속집 (대구광역시ㆍ경북대학교, 대구광역시, 2000) 한국의 [마을](/topic/마을)제당-경상북도 (국립민속박물관, 2004) | 지역사례 | 비슬산 지역 동제의 명칭으로는 동제가 가장 널리 사용되며, 당산제·당제라고도 한다. 비슬산 지역에서는 동신(洞神)을 천왕 또는 천왕님으로 부르고 있으며, 천황·처낭·서낭이라고도 한다. 천왕은 중국의 ‘성황(城隍)’에서 유래하였다고 하지만 분명하지는 않다. 비슬산 지역의 당 형태는 나무가 압도적이다. 당집과 나무, 돌무더기와 나무가 결합된 형태도 있다. 나무가 신체(神體)인 경우 나무 종류는 느티나무, 소나무, 회나무, 펠구나무, 왕버들, 배나무, 은행나무 등이다. 이 가운데 느티나무가 가장 많고 그다음이 소나무이다. 이 나무를 당산·당산목·당산나무·당나무·당목·천왕나무 등으로 부르고 있다. 당의 명칭은 당의 개수와 형태에 따라 웃당과 아랫당, 바깥당과 산지당, 당산 또는 처낭당·천왕당 등으로 부르고 있다. | 참고문헌 | 비슬산 속집 (대구광역시ㆍ경북대학교, 대구광역시, 2000) 한국의 [마을](/topic/마을)제당-경상북도 (국립민속박물관, 2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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