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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4
무복
서울을 비롯한 황해도, 평안도, 강원도 등 주로 한강 이북 지역의 강신 무당들이 굿에서 사용하는 [무복](/topic/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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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3
신격
신라 제56대 왕(재위, 927~935)으로서 성은 김(金), 이름은 부(傅)이며 후대에 [마을](/topic/마을)공동체 신으로 추앙된 인물신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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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2
신체
동해안과 경상남도 해안지역의 어촌[마을](/topic/마을)에서 부계직계 혈통 조상 가운데 [기제사](/topic/기제사)를 모시는 조령을 [봉안](/topic/봉안)하기 위해 [한지](/topic/한지)를 직사각형으로 만든 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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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1
무속신화
함경도 함흥에 전승되는 돈전[錢]의 내력에 관한 본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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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0
무신
서울굿 성제거리에서 모시는 무속의 신. 관성제군은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의 영웅 관우(關羽, ?~219) [장군](/topic/장군)을 신격화한 신이다. ‘관성’, ‘관제’, ‘승제’, ‘성제’, ‘승전님’, ‘관우’, ‘관운장’ 등 다양한 이칭이 있다. 중국에서 관우는 무신(武神)과 재복(財福)의 신으로 추앙받는다. 우리나라에서는 전내신(殿內神) 계급의 전쟁신, 장군신, 호국신, 재물신, 재복신, 기복신, 치병신, 난리의 피란신 기능을 한다. 특히 소원성취에 영험하다고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정전부인이라고 하여 관우의 부인을 신으로 모시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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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9
제구
부정(不淨)한 것을 금기(禁忌)한다는 뜻으로 [대문](/topic/대문)·길 어귀·신목(神木)·장독 등에 걸쳐놓은 주술적인 줄. 금줄은 검줄·검석·금색·금구줄·금계줄·금기줄·건구줄·금새기·동줄·송침·새내기·좌삭(座索)·문삭(門索) 등 다양한 이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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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8
용어
귀신의 업[鬼業]. 귀업이 또는 구업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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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7
제의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산의 산신(山神)에게 올리는 제사. 통일신라시대부터 국제(國祭)의 대상이었으며, 조선시대에는 국행제(國行祭) 중 소사(小祀)로 거행되었다. 지금은 매년 4월에 유교식, 불교식, 무속식이 혼합된 형태로 산신제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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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6
무속제의
전라남도 진도군에 전승되어 왔던 일종의 [마을](/topic/마을)굿. 진도 지방에서는 장승을 ‘길대장’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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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5
제의장소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topic/진산)면 삼가리에 위치한 청징연에서 날이 가물 때 기우제(무제)를 지내던 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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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4
신격
제주도에서 집안에 내려오는 [조상신](/topic/조상신)의 일종. 심방들에 따라 ‘광청할망’이라고도 불린다. 제주도에는 조상신에 아기, 아미, 할망 등을 덧붙여서 이르는 전통이 있다. 이에 따라 광청아기, 광청할망 등으로 병칭된다. 제주도에서 조상은 아주 각별한 개념이다. 특정 집안에서 섬기는 일정한 조상의 신이다. 이 신들은 혈연적으로 연계되지만 ‘내게 태운 조상’이란 관념으로 특정하게 강신하여 조상으로 대우받는 경우가 허다하다.
광청아기는 허정승이라는 인물이 살던 고장에서 유래된 명칭이다. 동김녕리의 ‘송칩’에서 섬기는 조상으로, 제주도와 육지가 관계를 맺은 이래로 교유관계에서 파생된 대표적인 조상신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광청아기 내력은 일련의 신화적 성격을 지닌 것으로, 제주도만의 고유성을 지닌다. 육지와 제주도 간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던 시기에 두 지역의 사이에서 벌어진 일련의 소통 과정에서 생긴 부산물이라는 점에서 매우중요한 의의가 있는 신화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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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3
신격
다산과 생산의 주역이 된 제주도의 대표적인 [조상신](/topic/조상신) 가운데 하나. 외지에서 들어와 성공한 육지 여성이 조상신화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이 조상신은 신화적이고 역사적인 성격을 뚜렷하게 지니고 있어서 이러한 관점에서 평가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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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2
용어
강신무가 모시는 신령이 굿을 진행하거나 [점사](/topic/점사)를 풀어보는 과정에서 무당을 통해 인간에게 내리는 신탁 중 말로 이루어진 부분을 가리키는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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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1
제물
제주도 굿에서 심방의 [무조신](/topic/무조신)(巫祖神)을 위해 차려 놓는 것으로, 굿을 할 때 심방의 무구를 올려놓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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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1636년(인조 14)부터 1889년(고종 26)까지 수표, 기우제, [기청제](/topic/기청제), [기설제](/topic/기설제) 등과 관련된 논의와 보고를 담고 있는 6책 분량의 기록물. 현재 서울대학교 규장각에 소장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