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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제의
집안의 수호신인 문전신을 위한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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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제의
농군들의 명절인 음력 [정월대보름](/topic/정월대보름)날을 기해서 각 가정에서 절식(節食)을 마련해 집안의 신령과 조상께 올리는 [고사](/topic/고사). 음력 정월 열나흗날부터 보름날까지 집안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마음에서 다양한 고사를 드린다. 열흘날에는 고사떡을 마련하여 집안 신령에게 치성을 드려 집안의 화평을 보장받고, 보름날에는 [약밥](/topic/약밥)이나 [오곡](/topic/오곡)밥 등을 준비해서 조상과 집안의 신령을 대접한다. 이미 설날에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지만 농군의 명절인 대보름을 맞아 다시 한 번 새로운 해를 새롭게 시작하는 차원에서 베푸는 의례들이다. 풍년을 상징하는 대보름달처럼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떡과 밥을 넉넉하게 마련해서 차례도 지내고 이웃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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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제의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내지리에서 전승되는‘단(丹)’이라는 병을 물리치기 위한 [민속놀이](/topic/민속놀이). 2000년 1월 11일에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9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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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무속제의
씻김굿의 일종으로, 살아 있는 사람을 위하여 하는 굿. 일반적인 목적보다는 특별한 상황에서 ‘산씻김굿’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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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제의
건물의 건축과정에서 종도리(마룻대)를 올리며 축원하는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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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무속제의
죽은 자를 위해 행해지는 서울 지역 무속의 죽음의례에서 규모가 가장 큰 굿. 서울 무속의 죽음의례 중 대표적인 것은 진오기굿으로, 이러한 진오기굿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큰 굿이 새남굿이다. 서울새남굿은 다시 규모에 따라 [얼새남](/topic/얼새남), 원새남, 천근새남, 쌍궤새남 등으로 나뉜다.
새남의 어원은 확실하지 않다. 새남의 어원으로 문헌자료에서 발견되는 한자어 산음(散陰)이나 새신(賽神)을 의미하는 새남(賽南)이 지적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 오히려 새남을 순수한 우리말로 보고 재생을 의미하는 ‘새로 태어남’에서 새남의 어원을 찾는 설명이 좀 더 타당성이 있다고 여겨지고 있다. 이는 무속의 죽음의례를 비롯해 한국사회의 많은 전통적인 죽음의례나 관련 놀이가 재생의 모티브를 함축하고 있으며 한국의 각 지역 무속 죽음의례에서 새남이라는 말이 폭넓게 쓰이고 있다는 점에서 설득력이 있다.
이 굿은 1996년 5월 1일에 ‘중요무형문화재 제104호’로 지정되었다. 1996년 문화재 지정 당시에 예능보[유자](/topic/유자)로 [김유감](/topic/김유감)(金有感)이 지정되었고, 김유감이 노령으로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2007년 7월 11일에 [이상순](/topic/이상순)(李相順)이 두 번째 보유자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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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무속제의
일반적 굿거리에서 질병을 일으키는 역신을 섬기는 제차 가운데 하나. 달리 ‘손굿’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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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제의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topic/마을)](/topic/하회마을)에서 현재까지 전승되고 있는 마을공동체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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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제의
염전의 주인들이 소금이 많이 생산되고 소금 일을 무사히 하게 해 달라고 기원하는 제의. 염전고사는 지역에 따라 [벗고사](/topic/벗고사), 벌막고사, 소금고사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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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제의장소
예산군 대흥면 상중리 대잠도(大岑島)에 위치했던 당나라의 장수 소정방(蘇定方)을 모신 [사당](/topic/사당). 일명 ‘소정방사’로 기록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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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제의
강이나 바다 또는 [우물](/topic/우물) 등 물이 있는 곳에서 용왕에게 풍어와 풍농, 안과태평, 제액, 자녀의 무병장수 등을 기원하는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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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제의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에서 행해지는 [마을](/topic/마을)제의. 이 당제는 2003년 4월 24일에 ‘울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2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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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제의
전라북도 정읍시 북면 원오류[마을](/topic/마을)에서 음력 2월 초하룻날에 여성들이 주동이 되어 행하는 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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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제의
제주특별자치도에서 풍농을 기원하던 의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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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의장소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 3리에 있으며, 조선시대 국행제(國行祭)이던 죽령산신제의 제당. ‘국[사당](/topic/사당)(國師堂)’이라고도 불리며, 목조[기와](/topic/기와) 형식을 갖추고 있다. 1976년에 ‘충청북도 민속자료 3호’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