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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
‘거리메기기’의 [제물](/topic/제물)로, 동제를 지낼 때 소지올리기를 마친 뒤 동제 제물을 조금씩 떼서 [한지](/topic/한지)로 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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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
중요한 곡식 다섯 [가지](/topic/가지)로 지은 밥. 주로 음력 정월 열나흗날이나 대보름날에 지어서 집안의 여러 [가신](/topic/가신)(家神)에게 올린 다음 식구나 이웃 간에 나누어 먹는다. 더러는 이월영등일과 [용왕제](/topic/용왕제)를 지내기 위해 [오곡](/topic/오곡)밥을 지어 올리기도 한다. 지역에 따라서는 [찰밥](/topic/찰밥), 잡곡밥, 오곡잡밥 등으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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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
명태를 일컫는 명칭 가운데 하나로 북쪽 바다에서 많이 잡혔기 때문에 북어라고 불림. 현재는 일반적으로 말린 명태를 의미한다. 신과 인간을 연결하는 매개물로서 일반 제례나 [고사](/topic/고사) 등에 북어를 [제물](/topic/제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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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
[장군](/topic/장군)신에게 바치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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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
쌀을 가루로 만들어 시루에 찐 떡으로, [가신](/topic/가신)에게 올리는 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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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
[메밀](/topic/메밀)가루 또는 쌀가루로 만들며 대나무 칼을 이용해 정사각형으로 잘라 만든 굿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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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
곡식가루를 시루에 안쳐 쪄서 만든 증병(蒸餠), 시루에 찐 다음 안반에 놓고 쳐서 만든 도병(搗餠), 소댕에 지져서 만든 전병(煎餠), 가루를 반죽하여 빚어 모양을 만들어서 삶아 건져 고물을 묻힌 경단류 등의 총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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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
주로 문을 바르는 데 쓰는 빛깔이 조금 누르스름하고 줄진 결이 있는 [한지](/topic/한지). 소지 명부를 작성하거나 [금줄](/topic/금줄), 서발심지, [신장대](/topic/신장대), [고깔](/topic/고깔), 깃발 등을 만드는 데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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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
동지 때 가정에서 [잡귀잡신](/topic/잡귀잡신)의 침입을 막기 위해 집의 가정신이 머무는 곳에 뿌리는 팥으로 만든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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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
[한지](/topic/한지)를 비롯하여 김, 취나물, [시금치](/topic/시금치) 등 나물에 밥을 싸서 종교적 목적으로 바치는 공물(供物)의 일종. 주로 [우물](/topic/우물), 강, 바다에 임재한 수신(水神)에게 환심을 사거나 재앙을 구축하기 위해 바친다. 노적을 모방하여 풍농을 기원하기 위해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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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
[서낭당](/topic/서낭당) 및 미륵당의 나무나 미륵의 목에 감아 주거나 오색 또는 삼색 기(旗)를 만드는 데 사용하는 헌물용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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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
익반죽한 쌀가루를 [[가래](/topic/가래)떡](/topic/가래떡) 모양으로 빚어서 동그랗게 썰어 장국에 끓인 [떡국](/topic/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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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
수신(水神)·해신(海神)이라 하여 [농민](/topic/농민)과 어민의 유력한 신으로 숭배되고 있는 용왕을 위한 음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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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
벼의 알맹이로 성주·조상·터주·철륭 등 [가신](/topic/가신)에게 정기적으로 올리는 [제물](/topic/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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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
서울굿에서 조상을 대접하기 위해 차린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