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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제의
전북 지역에서 공연자가 굿판에 앉아 [독경](/topic/독경)을 위주로 하여 공연하는 굿. 이 지역의 앉은굿은 ‘앉은반’이라고도 불린다. 이 굿은 2001년 6월 5일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6호’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예능보[유자](/topic/유자)는 [최갑선](/topic/최갑선)(崔甲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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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무구
대나무 [가지](/topic/가지)를 쪼개 21~30㎝ 크기의 조그마한 정육면체의 골격을 만들고, 윗부분은 같은 크기의 정사면체를 올린 다음 여러 가지 색지를 오려 초롱등사를 붙여 만든 등(燈)이다. 아랫부분에는 오색 색지로 만든 초롱[댕기](/topic/댕기)를 길게 늘어뜨린다. 초롱댕기는 6가닥으로 길이는 126㎝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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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제물
곡식가루를 시루에 안쳐 쪄서 만든 증병(蒸餠), 시루에 찐 다음 안반에 놓고 쳐서 만든 도병(搗餠), 소댕에 지져서 만든 전병(煎餠), 가루를 반죽하여 빚어 모양을 만들어서 삶아 건져 고물을 묻힌 경단류 등의 총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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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무신
원한을 품은 채 죽은 총각 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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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제의
육지 거주자들이 울릉도로 이주하여 그곳에 적응하면서 행하는 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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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무속신화
경북 안동 지역에서 망인의 영혼을 저승으로 천도하는 오구굿 가운데 네 번째 시무굿에서 구송하는 무가. 시무란 저승사자(使者)를 말하며 시무굿은 곧 사자굿이란 뜻이다. 따라서 사자굿 무가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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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신체
제주지방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현무암 자연석을 원통형(圓筒形)으로 쌓아 올린 설치물. 1995년 8월 26일에 ‘제주도 민속자료 제8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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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무구
앉은굿 [법사](/topic/법사)가 환자치료를 위한 [병경](/topic/병경)을 할 때 잡귀를 쫓아내기 위하여 경청 [천장](/topic/천장)에 여덟 가닥으로 장식한 종이 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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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제물
[메밀](/topic/메밀)가루 또는 쌀가루로 만들며 대나무 칼을 이용해 정사각형으로 잘라 만든 굿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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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제구
남녀가 결혼 후 자식이 없을 때 삼신을 받는 기자신앙 의례에서 사용되는 삼신을 받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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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무구
무속에서 주로 [장단](/topic/장단)을 맞추는 악기. 불교와 관련된 굿거리에서는 중요한 무구로 쓰인다. ‘바라’, ‘바랑’, ‘제파리’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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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신체
동신(洞神)의 신위(神位)를 모셔 놓은 나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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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행사를 하기에 앞서 피흉추길의 한 방법으로 [음양오행](/topic/음양오행) 원리와 육갑 신살법 등에 의거하여 좋은 날을 가리고 나쁜 날을 피하는 일련의 행위. “길흉일을 구별하여 고르다, 가리다”는 의미에서 ‘날가림’, “길일을 점쳐서 골라 정하다”는 의미에서 ‘복일(卜日)’, “길일을 물어서 취하다”는 의미에서 ‘추길(諏吉)’․‘추일(諏日)’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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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신체
호남지역에서 [가신](/topic/가신)신앙의 신체로 모시는 질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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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용어
제의가 끝난 다음 제의에 사용된 비용 및 기타 사항에 관한 결산을 기록해 놓는 장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