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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속신앙사전
제목 내용
  • 제주 큰굿
    732 2023.02.27
    제주도 무속의례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굿. 제주 큰굿은 경륜이 있는 큰 심방을 수심방[首巫]으로 하여 굿법을 지키며 연행되는 ‘차례차례 재차례 굿’이다. 이 굿은 2001년 8월 16일 제주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2월 22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산동리에 있는 남근석. 1979년 12월 27일에 ‘전라북도 민속자료 제14호’로 지정되었다.
  • 성수청
    732 2023.02.27
    조선 전기 나라무당인 [국무](/topic/국무)(國巫)를 두고 국가와 왕실을 위해 복을 빌고(祈福), 재앙을 물리치는(禳災) 굿을 전담한 국가 공식 무속 전담기구.
  • 세습무
    732 2023.02.27
    조상 대대로 무당의 신분을 이어받아 무업을 수행하는 무당.
  • 막음쟁이
    732 2023.02.27
    집에 탈이 나거나 [동티](/topic/동티)[動土]가 났을 때 액을 막기 위한 ‘막음질(액을 막기 위한 행위)’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
  • 쉰대부채
    731 2023.02.27
    부채 살이 쉰 개인 접부채를 의미하는 것으로, 서울굿에서 쓰이는 무구. ‘쉰대한림’, ‘꽃부채’, ‘삼불제석부채’라고도 부른다.
  • 일제강점기에 손진태(孫晉泰)가 평안북도 강계의 무격 전명수로부터 무가자료들을 수집하여 『청구학총』 등의 잡지에 발표한 무가자료집.
  • 마당신
    731 2023.02.27
    집 안의 [마당](/topic/마당)에 있으면서 집 안으로 들어오는 액살을 막아주는 신. 우리의 주거 마당에는 여러 [가신](/topic/가신)(家神)이 존재한다. ‘마당신’이라는 고유영역으로 불리는 가신은 대개 안마당에 있다고 생각하며, 뒷마당 등지에는 평소 섬기는 다양한 신이 자리하고 있다. 마당신은 신체가 없는 [건궁](/topic/건궁)이다.
  • 삼칠일
    731 2023.02.27
    중요한 일이 발생한 날로부터 7일을 세 번 지낼 때까지 금기(禁忌)를 지키거나 특별한 의미를 두어 대응하는 기간.
  • 세령무
    731 2023.02.27
    굿 의식 가운데에서 죽은 사람의 영혼을 깨끗하게 씻겨 위로해 주는 춤.
  • 야광귀
    731 2023.02.27
    정월 초하루나 [정월대보름](/topic/정월대보름)을 전후한 날 밤에 인가에 내려와 사람들의 신을 신어보고 발에 맞는 것을 신고 간다고 하는 귀신. ‘야광귀(夜光鬼)’ 또는 ‘신발귀신’이라고도 한다. 이 귀신이 신발을 신어보고 발에 맞는 것을 가져가면 신발의 주인은 일 년 동안 운수가 불길하다고 믿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신발을 방 안에 숨기고 문 밖에는 체를 걸어두는 풍속이 있다. 이것을 ‘야광귀 쫓기’라고 한다.
  • 법사
    730 2023.02.27
    민속신앙에서 [독경](/topic/독경)(讀經)을 하는 사제자를 지칭하던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현재는 남자 무당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확장되어 사용하는 용어.
  • 쇠걸립
    730 2023.02.27
    [만신](/topic/만신)의 [내림굿](/topic/내림굿)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걸립 행위 가운데 하나.
  • 왕신단지
    729 2023.02.27
    미혼 처녀의 [혼백](/topic/혼백)을 [봉안](/topic/봉안)한 신인 왕신의 신체.
  • 살전지
    729 2023.02.27
    [백지](/topic/백지)를 신체 형상으로 오리고 여기에 첵지를 덧붙여 댓잎이 있는 댓[가지](/topic/가지)에 달아맨 종이 장식. 흔히 ‘[전지](/topic/전지)’라고 한다. ‘살전지’는 백지를 가늘고 길게 여러 다발로 오려낸 데서 비롯된 명칭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