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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제의
꿀벌을 키우면서 꿀이 잘 들기를 기원하기 위하여 올리는 [고사](/topic/고사). 꿀이 잘 든다는 것은 꿀벌이 많아야 가능하기 때문에 꿀벌이 많아지기를 기원하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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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제의
가정신으로 섬겨지는 성주단지, [조상단지](/topic/조상단지), [삼신단지](/topic/삼신단지), 시준단지, 용단지 등에 담겨있는 나락이나 쌀을 햇곡식으로 갈아 주는 의식. 늦봄에는 [보리](/topic/보리), 가을에는 나락이나 쌀 등이 이용된다. 햇곡식으로 갈아주면서 가정신(家庭神)에 대한 제의가 함께 실행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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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무속제의
[마을](/topic/마을)의 풍요와 번영의 기원, 재수와 복, 대동화합을 위한 경사굿. 대개 마을굿의 중간에 소를 형상화한 탈을 쓰고 노는 굿이기 때문에 소놀음굿이라고 한다. 이 굿은 1988년 8월 1일 ‘중요무형문화재 제90호’로 지정되었으며, 예능보[유자](/topic/유자)는 [이선비](/topic/이선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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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제의
경상남도 거창 지역에서 전염병, 특히 천연두가 발병했을 때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편으로 행한 의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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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무속제의
동해안 중부 지역에서 광인(狂人), 즉 미친 사람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행하는 무속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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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제의
매년 일정한 시기에 [마을](/topic/마을)의 상징인 [농기](/topic/농기)(農旗)를 모시고 지내는 [고사](/topic/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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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무속제의
무병(巫病)을 앓거나 몸에 신기(神氣)가 있는 사람에게 신을 내리게 하고 신을 받는 굿. ‘신굿’, ‘신명굿’, ‘명두굿’, ‘강신제’라고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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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제의
[담배](/topic/담배) 농사를 짓는 농가에서 담배를 찔 때와 출하하는 날에 지내는 [고사](/topic/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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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무속제의
양씨 아미 본풀이에 나오는 굶어서 동이처럼 사려 앉아 죽은 양씨 아미[處女]의 혼령을 위무하는 조상굿. 이 굿은 제주시 조천읍 눈미[와산리(臥山里)] 지역 고씨 집안에서 조상의 원혼을 달래기 위해 행하는 무속 의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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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제의
[마당](/topic/마당)에서 베풀어지는 다양한 가정신앙 제의. 여느 가정신앙의 신령과 달리 마당에는 특정한 신령이 임재해 있다고 여기지 않는다. 다만 필요에 따라 신령을 위해 치성을 드리기도 하고, 부정한 것을 풀어내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마당은 단순히 제의적 공간의 차원을 넘어 천신(天神)의 하강처이며, 건축구조물에서 벗어나 밖이라는 공간 개념으로 이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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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무속제의
서울 지역에서 행해지는 망자천도굿인 진오기굿의 한 종류. 망자가 죽은 지 상당한 시간이 경과한 후에 행하는 진오기굿으로, 대개 [탈상](/topic/탈상) 이후에 행하는 진오기굿을 ‘묵은진오기굿’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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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제의
병의 원인을 사물(邪物)의 침범으로 간주하며 그것을 퇴치함으로써 치병의 효과를 거두는 주술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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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제의장소
부산광역시 영도구 신선동[마을](/topic/마을)의 안과태평(安過太平)과 각 가정의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제의가 이루어지는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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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제의장소
[마을](/topic/마을)의 뒤쪽 산중턱이나 산기슭에 당을 마련하여 산신을 모셔 놓은 마을 제당. 대체로 산 전체를 신성하게 여기면서 산신이라는 신격이 형성되어 산신당을 모시게 된다. 반드시 산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마을의 평지라 하더라도 산신을 신격으로 한 제당을 상정(想定)하기도 한다. 산신당은 마을의 수호신을 섬기는 제당이라는 점에서 마을신앙에 포함되는 반면에 때로는 무당들의 기도처이기도 하여 무속신앙에 포함되기도 한다. 또한 가정 단위로 산신을 섬기는 경우가 있어 가정신앙에 포함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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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제의
삼월삼짇날에 가정 단위가 중심이지만 [문중](/topic/문중) 단위 또는 [마을](/topic/마을) 단위로 지내는 [고사](/topic/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