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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4
무신
혼기가 찬 처녀가 시집을 [가지](/topic/가지) 못하고 죽은 것이 한이 되어 주로 자기 또래의 혼기 찬 처녀를 괴롭히는 악귀. 손말명, 왕신, 처녀귀신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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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3
제의
전라북도 정읍시 산외면 정량리 원정[마을](/topic/마을)에서 음력 정월 열엿샛날 지내는 동제. 한 해 동안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줄당기기([줄다리기](/topic/줄다리기))와 함께 행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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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
신체
경상남도 진주시 명석면 신기리에 있는 성숭배 신앙의 대상인 한 쌍의 암수 바위. 1988년 12월 23일에 ‘경상남도 민속자료 제12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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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1
무복
황해도 강신무가 굿을할 때 입는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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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
무복
서울굿의 신장거리나 대감거리 등에서 굿을 할 때 착용한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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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9
제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의 유교식 [마을](/topic/마을)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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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8
용어
삼한(三韓)시대에 천신(天神)에게 제사 지내는 일을 맡아보던 제사장(祭司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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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7
제물
서울굿에서 천궁맞이에 쓰이는 [제물](/topic/제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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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6
무속제의
서울 지역에서 행해지는 망자천도굿. ‘진혼귀굿’, ‘지노귀굿’, ‘지로귀굿’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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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5
무무
제주도굿의 초감제에서 천지창조와 모든 자연·인문사상의 발생 배치를 상징하는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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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4
제의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지석리에서 [마을](/topic/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제사. 마을에서는 일반적으로 정개산산신제, 지석리산신제, 소당산산신제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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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3
제의
[정월대보름](/topic/정월대보름) 무렵에 한 해 나쁜 운[羅睺直星]이 든 사람의 형상을 제웅으로 만들어 길 등지에 버리는 가정신앙. ‘버리기’라는 용어 대신 ‘치기’를 붙여 ‘[제웅치기](/topic/제웅치기)’, 제웅을 [허수아비](/topic/허수아비) 또는 허제비로 보고 이를 앞에 두고 ‘허제비(허수아비)버리기’라고도 부른다. 짚으로 만든 제웅의 몸 안에 쌀이나 돈 등을 넣어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에 버림으로써 나쁜 운이 든 해를 무사히 보낼 수 있도록 기원하는 의미에서 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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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2
제의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섣달그믐에 행하는 제의. 일명 잔등(盞燈)이라고 한다. 섣달 그믐날밤 온 집안에 불을 밝히는 것을 수세(守歲)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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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1
제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에서 홍역신인 서신, [마을](/topic/마을) 수호신인 토신, 손님신[客神]인 [포신](/topic/포신)에게 마을의 풍요 및 무사안녕과 마을 사람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남성 중심의 유교식 마을제. 1986년 4월 10일에 ‘제주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제6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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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0
제의장소
홍성군 홍성읍 월산리 백월산(白月山) 산정(山頂)에 있는 홍가신을 모신 [사당](/topic/사당). 홍주정난사(洪州靖難祠)란 [현판](/topic/현판)이 걸려 있는 이 사당에서는 홍주성(洪州城)내 홍성 읍민들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정월대보름](/topic/정월대보름) 안으로 인일(寅日)이나 묘일(卯日) 가운데 길일(吉日)을 택해 산신제를 지내고 있다. 제당 명칭 역시 다양하여 산제당(山祭堂)․홍가신사당(洪可臣祠堂)․부엉공(또는 부원공)․홍주정난사(洪州靖難祠) 등으로 불린다. 현재 사당의 현판에는 「홍주정난사(洪州靖難祠)」라고 쓰여 있는데 정난사(靖難祠)를 청난사(淸難祠)라고도 부른다. 청난사는 고장을 맑게 해준 공신을 모셨다 하여 불린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