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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자전거 여행
제목
  • 성남누비길 5구간 태봉산길
    태봉산은 운재산, 안산, 둔지봉 등을 거치지만 대체로 지세가 험하지 않아 초보 등산객이 가뿐한 걸음으로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다. 숲이 울창한 태봉산에서는 탁 트인 풍광을 조망할 수 없지만, 소담하게 놓인 나무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극상림의 대표수종인 서어나무 군락지를 볼 수 있다.
    630 2022.07.15
  • 해남 달마고도
    ‘천년의 세월을 품은 태고의 땅으로 낮달을 찾아 떠나는 구도의 길’이라는 이름으로 개통하는 달마고도는 해남군과 미황사가 공동으로 기획하여 송지면 미황사와 달마산 일원에 조성하였다.
    총 17.74km로 미황사에서 큰바람재, 노지랑골, 몰고리재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미황사에 전해 내려오는 12개 암자를 연결하는 암자순례 코스로 달마산 미황사의 옛길이다. 사십오리(17.74km) 전 구간에서 돌흙막이, 돌계단, 돌묻히기, 돌붙임, 돌횡배수대,노면경계돌쌓기, 돌수로 등이 있는데, 이 모든 과정을 순수 인력으로만 시공하여 만든 길로 관광객과 등산객들이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길이다.
    630 2022.07.15
  • 갈맷길 1-1코스
    옛부터 아홉 개의 포구가 있어 기장구포로 불렸는데, 화사을포(火士乙浦)-고리, 월내포(月來浦)-월네.임랑, 독이포(禿伊浦)-문오동(文五洞).칠암.신평, 동백포 (冬柏浦)-동백, 기포(碁浦)-이동, 이을포(伊乙浦)-일광.이천, 무지포-대변, 공수포 (公須浦)-공수, 가을포(加乙浦)-송정을 말한다. 옻을 칠한 것처럼 검은 빛으로 일렁이는 칠암바다를 지나 오영수의 소설 '갯마을'의 무대인 일광을 넘어서면 기장군 중심지를 알리는 기장체육관을 만나고 기장군청에서 1-1코스가 마무리 된다.
    629 2022.07.15
  • 팔공산 원효구도의 길
    ○ 대구 경북의 명산인 팔공산 오도암 일원에 조성된 원효구도의 길은 총 2.3km이며 주차장~오도암~하늘정원 코스로 비로봉과 동봉, 서봉으로 연결된 등산로이다. ○ 오도암과 원효굴, 좌선대 등은 김유신 장군이 삼국 통일을 염원하며 기도하였고, 원효스님이 득도한 곳으로 유명하다.
    629 2022.07.15
  • 삽시도둘레길
    삽시도는 만만해서 좋다.
    전체 면적이 3.78㎢, 해안선 길이가 11km에 불과하다. 충남에 속한 원산도, 호도, 녹도, 외연도 등 여럿 섬 중에서 가장 인기가 좋다. 최근엔 ‘명품 섬 BEST 10’ 사업의 일환으로 삽시도 둘레길이 만들어졌다. 이 길은 진너머 해수욕장에서 밤섬 해수욕장까지 해안선 구석구석 이어진다. 울창한 해송 숲을 걸으며 면삽지, 물망터, 황금곰솔 등 삽시도 비경을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삽시도 둘레길은 진너머해수욕장에서 밤섬해수욕장까지로, 어느 곳을 들머리로 해도 무방하다. 총 거리는 5㎞, 2시간 40분쯤 걸린다. 일단 밤섬해수욕장으로 이동해, 진너머해수욕장에서 마무리한다.
    629 2022.07.15
  • 칠선-용성간 숲길
    참외로 이름난 성주군 초전면의 숲길로서 3km의 짧은 거리이지만 주변 환경과 어울려 우리의 옛 시골 오솔길 같은 정감어린 숲길이다. 칠선에서 용선까지 이어지는 이 능선을 따라 걸으면 초전면의 일거수일투족이 다 보일정도로 광활한 전경이 펼쳐진다. 코스에 근린시설과 쉼터가 마련되어 있으며 일부 주민들은 산책로로 애용하고 있다. 근처에 완정고택, 성주 백세각, 유금강산권 등 있으니 한 번쯤 계획을 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629 2022.07.15
  • 다산길 한강나루길
    한강삼패지구에서 팔당역, 팔당댐, 능내리를 지나 운길산역까지 한강과 북한강을 가장 가까이 보면서 이어진 길이다. 상팔당부터 13Km나 이어지는 중앙선 옛 철로가 있는 봉안터널은 영화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하며 폐철로를 자전거도로로 조성하여 한강과 북한강의 정취를 즐기기에 좋으며 한강나루길코스는 한강과 팔당호의 풍광과 평탄한 코스여서 부담없이 걸을 수 있다.
    629 2022.07.15
  • 부여 백마강길
    백마강길은 백마강을 둘레로 하는 탐방로로서 찬란했던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면서 걸을 수 있는 길이다. 부소산의 북쪽 편을 감고 도는 백마강은 규암면 호암리 천정대 앞에서 세도면 반조원리까지 약 16km 정도에 이르는 금강의 또 다른 이름이다. 백마강길은 금강의 자연 수변공간을 활용하여 조성된 탐방로로서 녹색성장의 원동력을 그대로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부소산성을 시작으로 하는 탐방길을 걷다보면 백제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문화재들을 접할 수 있어 마치 나도 그 옛날의 백제인이 된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백마강길을 거닐며 강에 얽힌 문헌이나 전설, 시가 담긴 석재시비를 감상하면서 백제의 흥망을 묵묵히 지켜본 백마강처럼 우리도 찬란했던 백제를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한다. 백마강길은 탐방의 발걸음을 멈출 때마다 옛 백제의 고도인 부여와 백마강을 가슴에 담을 수 있는 좋은 길이라 생각된다.
    629 2022.07.15
  • 남해바래길 5코스 말발굽길
    남해바래길 05코스 화전별곡길. 금산 자락으로 둘러싸인 내산을 중심으로 천하몽돌해변에서 삼동 봉화마을로 이어지는 바다, 산, 강, 들판을 두루 접하면서 자암 김구 선생의 화전별곡의 유유자적한 삶의 느낄 수 있으며, 내산의 편백 숲과 화천의 맑은 물, 원예예술촌, 독일마을, 물건방조어부림을 통해 편안한 휴식과 웰빙의 고장으로 화전(花田) 옛 이름의 본 뜻을 체험할 수 있는 길이다
    629 2022.07.15
  • 경기옛길 삼남길 1코스 한양관문길
    지방에서 한양으로 들어가는 관문인 한양관문길은 남태령에서 시작합니다. 남태령 표석에서 남태령 옛길로 들어서면 큰 망루를 지나게 됩니다. 과천성당을 지나 마주하는 온온사는 정조 임금이 능행차 시에 잠시 묵어간 곳이기도 합니다. 이윽고 관악산 등산로의 입구이고 한 과천향교를 만나게 됩니다. 과천시청과 정부과천청사를 지나면 물맛이 훌륭하다 하여 정조임금이 벼슬을 내렸다는 가자우물을 지날 수 있습니다. 가자우물을 지나 계속 길을 재촉하다보면 이윽고 길은 인덕원으로 이어집니다.
    628 2022.07.15
  • 남한강 자전거길 2
    라이딩과 캠핑을 동시에! 질주본능 자극하는 자전거길

    오토캠핑, 백패킹은 들어봤어도 바이크 캠핑은 생소하다고? 이포보에서 이어지는 남한강 자전거길은 바이크 캠핑족들에게 사랑 받는 최고의 코스다. 질주본능을 자극하는 쭉 뻗은 자전거길과 함께, 이포보 바로 밑에 자리한 이포보 캠핑장이 유명하기 때문이다.

    바이크 캠핑은 자동차로 가는 오토캠핑보다는 배낭 메고 가는 백패킹에 가깝다. 짐을 줄이고 또 줄여 가장 가벼운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비울수록 새로운 것을 담아올 수 있다는 여행의 진리가 담긴 셈. 이포보 외에도 제2의 남이섬이라 불리는 강천섬이 바이크 캠핑족에게 인기다.

    캠핑을 병행하지 않더라도 남한강 자전거길은 충분히 매력적인 코스다. 고즈넉한 남한강변을 따라 한가하고 고요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한강 5경 신륵경(강천보좌·우안)과 신륵사 등 거닐 곳이 풍부하다. 꽃 피는 봄과 신록의 여름, 단풍 든 가을과 겨울에도 제각기 색다른 풍광을 선사해 사시사철 자전거 여행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628 2022.07.15
  • 남한강 자전거길 2
    라이딩과 캠핑을 동시에! 질주본능 자극하는 자전거길

    오토캠핑, 백패킹은 들어봤어도 바이크 캠핑은 생소하다고? 이포보에서 이어지는 남한강 자전거길은 바이크 캠핑족들에게 사랑 받는 최고의 코스다. 질주본능을 자극하는 쭉 뻗은 자전거길과 함께, 이포보 바로 밑에 자리한 이포보 캠핑장이 유명하기 때문이다.

    바이크 캠핑은 자동차로 가는 오토캠핑보다는 배낭 메고 가는 백패킹에 가깝다. 짐을 줄이고 또 줄여 가장 가벼운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비울수록 새로운 것을 담아올 수 있다는 여행의 진리가 담긴 셈. 이포보 외에도 제2의 남이섬이라 불리는 강천섬이 바이크 캠핑족에게 인기다.

    캠핑을 병행하지 않더라도 남한강 자전거길은 충분히 매력적인 코스다. 고즈넉한 남한강변을 따라 한가하고 고요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한강 5경 신륵경(강천보좌·우안)과 신륵사 등 거닐 곳이 풍부하다. 꽃 피는 봄과 신록의 여름, 단풍 든 가을과 겨울에도 제각기 색다른 풍광을 선사해 사시사철 자전거 여행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628 2022.07.15
  • 해안누리길 관동별곡 8백리길(제1구간)
    우리나라 최북단, 가슴 아픈 분단의 현실을 여전히 실감할 수 있는 곳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아픈 분단의 현실은 맑고 깨끗한 자연을 지켜주었으며,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상쾌함을 전해주는 구간이다. 또한 강산과 설악산, 바다와 호수, 계곡이 어우러진 곳으로 김일성 별장, 이승만 별장 등 한국 현대사의 흔적이 산재해 있다. 노선의 시점인 통일전망대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먼저 통일안보공원에서 민통선 출입을 위한 출입신고서를 작성하고 간단한 교육(영상물 시청)을 거쳐야 한다. 이때 반드시 일행 중 한 사람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이 노선은 전체 구간을 걷기에는 불가능한 곳으로 주로 차량을 이용하고 민간인 출입이 허가된 해안가만을 걷고 DMZ 박물관 등을 방문하는 것으로 일정을 잡는게 좋다. 아쉽지만 전체 노선을 걷는 기쁨은 통일 이후로 미루어 두기로 하자.
    627 2022.07.15
  • 봉화산 둘레길
    서울 중랑구의 대표적인 숲길 둘레길이다. 총 거리는 4km를 조금 넘는 수준이지만 산을 중심으로 상당히 많은 시민들이 거주하고 있어 사시사철 둘레길 탐방객들이 끊이질 않는다. 둘레길을 따라가면 참나무류를 중심으로 생강나무, 벚나무 등으로 울창한 숲길을 조붓한 오솔길로 걷게 된다. 봉화산 중턱을 따라 이어지는 울퉁불퉁한 노면과 구불구불한 공간감이 일품인 붕화산 둘레길은 제멋대로 느릿느릿 자란 수목들과 더불어 자연스레 놓인 천연의 흙길 탐방로이다.
    627 2022.07.15
  • 천생산성 산림욕장
    해발 407m의 천생산은 산봉우리가 일자형으로 생긴 특이한 모양으로 사면이 석벽으로 되어있는 천생산성은 금오산성과 함께 외적의 침입시 국방의 요충지 역할을 하였다. 임진왜란때에는 홍의장군 곽재우가 이곳에서 왜군과 수많은 전투를 치루었고 그때의 유적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다. 산중턱에는 산림욕장이 있고 산입구에는 한여름에도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얼음골이 있어 가족과 함께 들릴 수 있는 적당한 곳이다.
    627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