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둘레길 49 페이지 > clubrichtour

걷기/자전거 여행
제목
  • 신안 증도 자전거섬
    평화롭고 아늑한 바다의 절경 속으로 풍덩!

    증도엔 약 30km의 일주해안도로가 개설돼 있다. 805번 지방도(지도증도로)를 타고 증도대교를 건너 문준경길, 보물섬길, 해양관광도로 등을 이용해 섬 전체를 한 바퀴 돌면 다시 증도대교 입구에 도착한다. 섬 북쪽 해안의 일부 콘크리트 포장도로와 비포장도로 이외엔 대부분 왕복 2차선의 아스팔트 도로다. 이 길을 따라가면 태평염전, 한반도해송숲, 우전해변, 짱뚱어다리, 보물섬전망대 등 증도의 명소를 모두 섭렵할 수 있다.

    증도는 시간이 멈춘 듯 모든 것이 느릿하다. 섬이다 보니 습속의 변화도 더디고, 주민들의 생활도 느긋하다. 증도를 찾는 여행자들도 조급함을 버리면 모처럼만에 심신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천천히 자전거 페달을 굴리며 이곳의 매력을 온전히 느껴 보자. 라이딩을 하다가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면 세상 시름이 자기도 모르게 말끔히 사라진다. 호수 같은 바다를 끼고 구불구불 이어지는 증도의 해안도로는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을 명품 자전거길이다.

    553 2022.07.15
  • 영광 칠산갯길 300리 5코스 불갑사길
    백제 침류왕(384년) 때 마라난타 존자가 백제에 불교를 전래하면서 제일 처음 지은 불법도량이라는 점을 반영하여 절이름을 불갑사라 백제 침류왕 원년에 인도승 마라난타가 제일 처음 세웠으며 전국 최대 규모의 상사화(꽃무릇) 군락지와 천연기념물인 참식나무 자생군락지가 있으며, 불갑저수지 수변공원에는 유채꽃단지가 조성됨. 인근에 5.18 민주화운동 박관현 열사 동상과 주자학을 일본에 전파한 수은 강항선생을 추모하는 내산서원이 있으며 영광 9경(景), 9미(味), 9품(品)중 불갑사, 불갑산상사화가 잇음.
    553 2022.07.15
  • 왕모산 숲길
    1361년 고려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하여 안동으로 왔을때 왕의 어머니가 이곳에 피난하였다고 하여 왕모산이라 한다. 전설에 의하면 홍건적이 이곳까지 진격하여 공민왕이 위태롭게 되자 백말을 탄 노장수가 왕을 구하고 지렁이로 변했다고 전해오고 있다. 왕모산은 갈선대라는 바위가 유명하며, 12개의 산봉을 거쳐야만 정상에 오를 수 있으며 정상에서 낙동강의 자연경관은 볼만하다. 특히 왕모산에는 공민왕이 피난하였을시 주민들이 쌓았다는 왕모산성이 있는데 전체길이는 360m가 넘는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50m정도가 남아 있다. 성의 안에는 왕모당이라는 성황당이 있으며 당내에는 남신상과 여신상 각1구가 있어 동민들이 매년 정월보름 동신제를 지내고 있다.
    552 2022.07.15
  • 고성갈래구경길 송지호 둘레길
    강원고성갈래구경길 제7경 송지호 둘레길. 관동별곡 8백리길에 접한 송지호 철새관망타워에서 서북쪽 방향의 산소길은 호수와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그 풍경은 어느 도회에서도 보기 어려운 천혜의 아름다운 곳이다. 이곳을 지나 마을 어귀에서 가파른 두백산 정상(244m)까지는 초보산행자도 쉽게 오를 수 있는 등산길이라 할 수 있겠다 두백산 정산의 시설물은 군사시설로 분단의 아픔을 잠시나나 느낄 수 있는 곳이며 정상에서 바라보는 동해바다의 푸른 물결은 오르는 동안의 피로를 싹 씻어 버리는 듯 하다. 왕곡마을에 내려오면 옛 우리조상들의 주거 생활의 지혜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저럼한 가격으로 토속 음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송지호 둘레 6.5km 중 중간정도 지점인 오봉리 산167번지 용소두봉에 위치한 송호정은 1959년 당시 면장 최장길. 기성회장 이원섭 등 독지가가 건립하였으며, 송지호의 주변 송림과 호수 동해의 망망대해가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으며, 송지호의 얘깃거리는 타워에 게시되어 있어 방문자의 발길을 잠시 멈추게 하고 있다. 송지호에서는 매년 7~8월에 재첩을 생산 농어가의 소득을 증대하고 있으며, 특히 해변에 오토캠핑장이 있어 피서객의 편의를 제공하며 인근에는 가진, 공현진, 오호항(포구)가 있어 싱싱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551 2022.07.15
  • 용인너울길 5코스 민속촌 너울길
    용인너울길 5코스는 한국민속촌을 시작으로 경기도국악당,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백남준 아트센터 등 경기도 문화, 예술의 주요 시설들을 잇는 코스이다. 약 9km의 이 코스는 주로 산길을 걷는 순환코스로 구성되어 원하는 곳에서 출발하여도 무방하다.
    길을 걷는 중간중간에 만나는 문화 예술 시설들을 같이 관람할 수 있고 길의 난이도가 쉬워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여행객에도 안성맞춤인 코스다.
    551 2022.07.15
  • 고성갈래구경길 새이령 가는길
    강원고성갈래구경길 제8경 새이령 가는길. 관동별곡 8백리 길에 접한 고성 2경인 천학정에서 출발 도학초등학교까지는 10여km 완만한 오르막으로 소나무 숲길이다 도원저수지 경관은 걷는 이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며 산불감시초소에서 새이령 입구까지 7km거리는 숲속 길로 오르막길이다 새이령 입구에서 정상까지 2.5km는 군데군데 야생화 군락지(엘레지 등) 가 자연적으로 형성되어 있어 걷는 이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새이령 정상에는 옛날에 주막집이 있어 동서 왕래 요새로 지금도 주막집 터가 남아 있다. 도원리 임도(일명 원터일주)등정은 계절에 따라 받아드리는 정취가 다르지만 가을철 단풍 광경은 고성풍경의 백미라 할 수 있겠다 원터는 옛날 고성, 양양군원님이 공무 차 한양을 갈 때 이곳에서 머물다 갔다 하여 원터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얘기가 전해지고 있다. 현재는 도원리 계곡이 산수가 수려하고 시원하여 여름철 많은 피서객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있다.
    547 2022.07.15
  • 옥류천 이야기길 1코스 동축사길
    옥류천 이야기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걸을 수 잇는 완만한 산길과 울창한 숲, 그리고 사계절 내내 마르지 않는 옥류천 계곡이 있는 아름다운 길이다. 특히, 1코스 동축사길은 울산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인 동축사의 이야기를 따라 걸어가는 길로 신라 천년의 부처님 설화가 묻어있다.
    547 2022.07.15
  • 예향천리 장수마실길 백두대간 마실길 1코스
    소백산맥에서 노령산맥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인 수분재에 위치한 금강의 발원천인 뜬봉샘을 시작으로 아래에는 뜬봉샘생태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금강사랑물체험관을 운영중에 있다. 방화동가족휴가촌은 전국 8대 종산중 하나인 장안산 기슭에 조성되어 있으며, 덕산용소에서 방화동계곡으로 연계된 코스에 자연학습장, 산림욕장 등 다양한 시설이 있는 가족단위 휴양시설이다. 논개생가는 주논개 생가지로 경내에 의랑루, 연못, 단아정, 주논개석상, 기념관, 생가가 있으며, 주변에 주촌민속마을과 도깨비 전시관이 조성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547 2022.07.15
  • 무의바다 누리길
    대무의도와 소무의도를 연결하는 414m 길이의 교량을 따라 소무의도로 들어서면 대무의도의 광명항 선착장과 마주하고 있는 마주보는 길이 나타납니다. 소무의도의 자연 생태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떼무리길과 부처깨미길을 지나면 과거 언둘그물을 매어 잡은 고기를 말리던 사빈 해안인 몽여해변길에 이르게 됩니다. 이어져 나오는 명사의 해변길은 고 박정희 전대통령이 가족과 함께 여름 휴양을 즐겼던 곳으로 전용 낚시터가 있어 지금까지도 주민들이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습니다. 해녀섬길을 따라 걸으면서 소무의도의 뛰어난 기암괴석과 절벽을 감상하고, 해풍을 맞으며 자생하고 있는 키 작은 소나무가 맞이하는 길에서 서해 바다의 뛰어난 전망을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546 2022.07.15
  • 강릉 경포호 산소길
    강릉의 보석, 경포호를 둘러보는 가장 쉬운 방법

    달빛 고고한 밤, 경포호에서 술잔을 기울이면 다섯 개의 달이 뜬다고 한다. 하늘과 호수, 바다와 술잔, 그리고 님의 눈동자. 경포호의 그윽한 풍경을 따라 달리는 경포호 산소길은 강원도 곳곳의 명승지와 절경을 두루 거쳐가는 '강원 삼천리(1,200km)산소길'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힐 만큼 아름다운 호반길이다.

    자전거길과 도보길이 나란히 이어져 걷기도 좋고 자전거로 달리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순환형 길이라 어디서 출발해도 제자리로 되돌아온다. 주로 경포치안센터에서 시계 방향으로 출발해 경호교, 경호교, 허균허난설헌생가터, 경포대, 참소리축음기박물관을 거쳐 경포치안센터로 되돌아오는 것이 일반적이다.

    호수 한 바퀴를 둘러보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40분. 자전거 대여소는 호수 북쪽, 경포치안센터 인근에 밀집돼 있다. 일반 자전거뿐 아니라 2인용 자전거, 마차 형태의 4인용 자전거 등을 대여해주므로 연인끼리 나란히 호수를 거닐거나 어른을 모시고 가기도 좋다. 4.5km에 이르는 경포호를 가장 편안하게 둘러보고 싶다면 자전거 산책을 시작해보자.


    545 2022.07.15
  • 고성갈래구경길 송지호 둘레길
    강원고성갈래구경길 제7경 송지호 둘레길. 관동별곡 8백리길에 접한 송지호 철새관망타워에서 서북쪽 방향의 산소길은 호수와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그 풍경은 어느 도회에서도 보기 어려운 천혜의 아름다운 곳이다. 이곳을 지나 마을 어귀에서 가파른 두백산 정상(244m)까지는 초보산행자도 쉽게 오를 수 있는 등산길이라 할 수 있겠다 두백산 정산의 시설물은 군사시설로 분단의 아픔을 잠시나나 느낄 수 있는 곳이며 정상에서 바라보는 동해바다의 푸른 물결은 오르는 동안의 피로를 싹 씻어 버리는 듯 하다. 왕곡마을에 내려오면 옛 우리조상들의 주거 생활의 지혜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저럼한 가격으로 토속 음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송지호 둘레 6.5km 중 중간정도 지점인 오봉리 산167번지 용소두봉에 위치한 송호정은 1959년 당시 면장 최장길. 기성회장 이원섭 등 독지가가 건립하였으며, 송지호의 주변 송림과 호수 동해의 망망대해가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으며, 송지호의 얘깃거리는 타워에 게시되어 있어 방문자의 발길을 잠시 멈추게 하고 있다. 송지호에서는 매년 7~8월에 재첩을 생산 농어가의 소득을 증대하고 있으며, 특히 해변에 오토캠핑장이 있어 피서객의 편의를 제공하며 인근에는 가진, 공현진, 오호항(포구)가 있어 싱싱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543 2022.07.15
  • 울산어울길 2코스
    염포삼거리에서 출발하여 임도를 따라 효문동과 정자동을 잇는 정자고개까지 걷는 코스로 코스 중간 중간에 바다와 시가지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운동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대부분 임도로 되어 있어 봄,가을에는 매우 좋으나 여름에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고 겨울에는 찬바람이 강한 곳이 있다.
    543 2022.07.15
  • 명사갯길
    다도해의 아름다운 경관과 미항인 완도항을 내려다보면서 명상할 수 있는 명품 녹색길로 지역주민과 탐방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명사십리해수욕장을 끼고 있어서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명사갯길의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하고 걸을 수 있는 명소이다.
    542 2022.07.15
  • 옥천 향수 100리 자전거길
    넓은 벌 동쪽 끝으로/옛 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얼룩배기 황소가/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고향에 대한 회상과 그리움을 감각적 언어로써 이미지화한 시 '향수'는 정지용 시인의 작품이며, 그의 고향은 충북 옥천이다. 이 한 편의 시 덕택에 시인의 고향은 이제 만인의 고향이 되었다. 그래서 옥천을 찾아가는 길을 언제나 가슴 설렌다. 그 곳에 머무는 동안에는 마치 고향 땅을 밟은 듯 마음이 편안해진다.

    금강의 유장한 물길이 굽이쳐 흐르는 옥천 땅에는 '향수'의 서정성과 운치를 고스란히 담은 '향수자전거길'이 개설되어 있고, 전체 8개 코스 가운데 가장 인기있는 것은 향수 100리길이다.
    옥천읍 하계리에 위치한 정지용 시인의 생가를 출발해 장계관광지, 안남면 소재지, 청성면 합급리의 금강변, 금강휴게소, 옥천선사공원 등을 두루 거쳐서 다시 시인의 생가로 돌아오는 길이다. 총 거리 50.6km, 잇수로는 120리가 넘는 이 코스를 자전거로 섭렵하려면 대략 4시간 가량 소요된다.

    541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