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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자전거 여행
제목
  • 신문왕 호국행차길(기림사 왕의 길)
    신라 신문왕 효ㆍ충 테마행차길 및 수려한 자연생태 탐방길을 주제로 곳곳에 생태안내판이 있으며, 마차가 다닌 곳이라하여 “마차골”로 불리다가 “모차골”로 변했다고 함. 신문왕이 긴 여정에 잠시 쉬며 손을 씻었던 세수방과 신문왕이 받은 옥대의 용 장식 하나를 시냇물에 담그니 진짜 용이 되어 승천하고 깊은 연못과 폭포가 생겨다는 용연폭포가 있다.
    죽어서도 동해의 용이 되어 신라를 지키고자 한 문무왕의 장롓길이자, 신문왕이 아버지를 추모하기 위해 대왕암으로 향하던 길이라 ‘신문왕 호국행차길’이라고도 불린다. 길 위의 지명에 그 흔적이 남아 있다. 울창한 나무 사이 오솔길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신문왕이 따르던 충과 효, 그리고 이 길을 거닐던 선조들의 오랜 숨결을 느낄 수 있다
    815 2022.07.15
  • 옥천 향수 100리 자전거길
    넓은 벌 동쪽 끝으로/옛 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얼룩배기 황소가/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고향에 대한 회상과 그리움을 감각적 언어로써 이미지화한 시 '향수'는 정지용 시인의 작품이며, 그의 고향은 충북 옥천이다. 이 한 편의 시 덕택에 시인의 고향은 이제 만인의 고향이 되었다. 그래서 옥천을 찾아가는 길을 언제나 가슴 설렌다. 그 곳에 머무는 동안에는 마치 고향 땅을 밟은 듯 마음이 편안해진다.

    금강의 유장한 물길이 굽이쳐 흐르는 옥천 땅에는 '향수'의 서정성과 운치를 고스란히 담은 '향수자전거길'이 개설되어 있고, 전체 8개 코스 가운데 가장 인기있는 것은 향수 100리길이다.
    옥천읍 하계리에 위치한 정지용 시인의 생가를 출발해 장계관광지, 안남면 소재지, 청성면 합급리의 금강변, 금강휴게소, 옥천선사공원 등을 두루 거쳐서 다시 시인의 생가로 돌아오는 길이다. 총 거리 50.6km, 잇수로는 120리가 넘는 이 코스를 자전거로 섭렵하려면 대략 4시간 가량 소요된다.

    814 2022.07.15
  • 정읍 정읍천 자전거길
    내장산 색동옷 자랑하는 정읍천 자전거길

    가을산이 아름답다는 전북 정읍의 내장산과 동학유적지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정읍천 자전거길은 총 길이가 23.1km로 주행시간은 1시간 30분에 달한다. 정읍천은 내장산에서 발원해 특이하게도 북쪽으로 물길이 흐르는데, 호남평야의 광활한 들녘을 관통해 동진강에 합류한다. 이 자전거길은 내장산 야영장에서 시작해 만석보터로 향하며 정읍천의 흐름을 그대로 따라간다.

    복잡한 갈래 없이 천 따라 난 길 덕에 자전거 초심자에게도 정읍천은 좋은 길잡이가 된다. 또 계절마다 달라지는 자전거길의 정취는 내장산을 곁에 둔 정읍천 길의 장점 가운데 하나이다. 특히 내장산은 지리산, 월출산, 천관산, 능가산과 함께 호남 5대 명산이자 조선 8경 중 하나로 손꼽히며 전국 제일의 단풍 명산으로 알려져 있어 가을에는 내장산의 ‘홍조’와 함께 수많은 관광객을 마주할 수 있다.

    812 2022.07.15
  • 섬진강 100리 테마로드 조성길 01코스
    섬진강 주변의 역사 문화 관광 자연과 연계된 스토리 텔링 활용 물,숲,쉼터 등이 어우러지는 명품 길 이다
    810 2022.07.15
  • 섬진강길 02코스 섬진강 기차길
    섬진강에서 증기기관차를 만나고 기차길을 마주하고 걷는 구간은 곡성역에서 가정역까지라 할 수 있다. 이구간은 비교적 때 묻지 않는 경관을 유지하고 있는 섬진강을 따라 걸으며 자연의 소중함고 아름다움을 체감할 수 있으며 ,때로는 기적소리를 울리는 증기기관차를 타고 돌아올 수도 있는, 가족과 더불어 걷기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탐방로이다. 2코스 전구간을 하루에 걷기엔 어려우니 여행TIP에서 안내하는 추천 코스를 여행하는 것도 섬진강을 따라 여행하는 즐거움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다.
    810 2022.07.15
  • 흑산철새와 당산길 1코스 바다와 숲이 만나는 길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울창한 산림구성으로 탐방로에 다다르면 주변 다물도,영산도,장도,홍도를 비롯해 섬 전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위치이며 흑산항에 선박 입,출항하는 모습이 그 또한 장관이다 오랜 세월을 견디어 낸 절경과 훼손되지 않는 생태적으로 잘 보전되어 있는 탐방길이다.
    809 2022.07.15
  • 왕방산 숲길
    포천시의 진산으로 불려온 왕방산은 포천동 서쪽에 우뚝 솟아있는 산이다. 신라 헌강왕 3년경 도선국사가 이곳에 머무르고 있을때 국왕이 친히 행차 격려하였다 해서 왕방산이라 불리어졌고, 도선국사가 기거했던 절을 왕방사라 했다는 말이 전해지고 있다. 그 절터에 지금의 왕산사가 복원되었다. 왕방산은 광부산맥 서쪽의 지맥인 천보산맥 북단에 자리잡고 있는 산이다. 왕방산의 맑은 물이 모여 호병골 계곡을 만들었다.
    809 2022.07.15
  • 옥류천 이야기길 1코스 동축사길
    옥류천 이야기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걸을 수 잇는 완만한 산길과 울창한 숲, 그리고 사계절 내내 마르지 않는 옥류천 계곡이 있는 아름다운 길이다. 특히, 1코스 동축사길은 울산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인 동축사의 이야기를 따라 걸어가는 길로 신라 천년의 부처님 설화가 묻어있다.
    806 2022.07.15
  • 역사문화순례길(산소길)
    잔잔히 흐르는 섬강을 벗 삼아 포근한 전원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탐방로 곳곳에는 문화역사의 교육의 장으로 활용 할 수 있는, 고려시대 13개 조창중 하나인 흥원창, 통일신라에 세워져 고려시대에 크게 융성한 절터인 법천사지, 신라말~고려초의 절터인 거돈사지, 조선시대 병자호란때의 명장 임경업장군 추모비 등 이 있어 탐방로 구간을 걸으면서 원주의 대표적인 문화 유산을 느끼며, 역사 인물들을 만날 수 있다.
    역사문화순례길은 1구간 남한강길, 2구간 홍원창길, 3구간 거돈사진길, 4구간 법천사지길, 5구간 개치마을길로 나눠져 구간만의 특징을 최대한 보여주고자 하였다. 여행의 시작점은 원주 서쪽자락에 위치한 부론면사무소에서 출발하여 남한강과 법천사지를 거쳐 되돌아오는 원점회귀 순환형 탐방로로 조성되었다.
    805 2022.07.15
  • 영남알프스 둘레길 1코스
    영축산과 신불산을 끼고 작은 언덕을 걸어가는 길이 둘레길이다. 둘레길은 논밭과 저수지를 많이 거쳐가기 때문에 경치가 빼어나다. 특히 계절따라 달라지는 들판의 풍경은 가족나들이를 하기에 좋다.
    805 2022.07.15
  • 예향천리 마실길 순창 3코스
    바쁜 일상 삭막했던 분위기를 깨트리고 도란도란 산책하며 걷기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이 순창에 있다. 섬진강이 있는 예향천리 마실길이 그 곳이다. 그 중 3코스는 벌동산 초록빛터널이 끝나면서 섬진강 길로 이어주는 선유교부터 시작된다. 현수교는 2010년 10월 섬진강시골길 생태관광지 조성사업 중 펜션과 장군목 내룡마을 사이를 잇기 위해 제작한 구름다리다. 현수교 끝에는 장군목이 우리를 반긴다. 장군목은 용궐산 장군이 건너편 적장의 목을 칼로 쳐 그 목이 이곳에 떨어졌다 하여 지어진 이름으로 풍수 지리적으로도 산자락과 강물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빚어낸 명당 가운데 명당이다. 특히 장군목에는 실제 요강처럼 생긴 요강바위가 있어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기도 한다. 용궐산 장군의 보호아래 섬진강 줄기를 따라 걷는 3코스는 예향천리 마실길 중 단연 으뜸이다.
    804 2022.07.15
  • 낙동강 하구 생태길 3코스 맥도 가시연꽃길
    맥도생태공원길은 낙동강변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습지를 최대한 살리고, 그 주변에 초지를 조성하여 갈대, 연꽃, 해바라기, 지피식물들이 산책로변을 따라 곳곳에 즐비하게 자라고 있으며, 계절따라 나비, 잠자리, 거미, 벌 등 수많은 곤충은 물론 백로, 청둥오리, 물떼새 등의 조류들을 관찰하며 걸을 수 있는 길이며, 가는길에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2급인 가시연꽃을 관찰할 수 있다.
    802 2022.07.15
  • 왕모산 숲길
    1361년 고려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하여 안동으로 왔을때 왕의 어머니가 이곳에 피난하였다고 하여 왕모산이라 한다. 전설에 의하면 홍건적이 이곳까지 진격하여 공민왕이 위태롭게 되자 백말을 탄 노장수가 왕을 구하고 지렁이로 변했다고 전해오고 있다. 왕모산은 갈선대라는 바위가 유명하며, 12개의 산봉을 거쳐야만 정상에 오를 수 있으며 정상에서 낙동강의 자연경관은 볼만하다. 특히 왕모산에는 공민왕이 피난하였을시 주민들이 쌓았다는 왕모산성이 있는데 전체길이는 360m가 넘는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50m정도가 남아 있다. 성의 안에는 왕모당이라는 성황당이 있으며 당내에는 남신상과 여신상 각1구가 있어 동민들이 매년 정월보름 동신제를 지내고 있다.
    802 2022.07.15
  • 도심건강길 1코스 무등산 자락 다님길
    건강산책로(3.3km), 문화산책로(4.6km), 가족산책로(2.2km), 치유의 숲길(1.4km), 실버산책로(1.5km)로 이루어진 산책길로 무등산 주변 등산로 중 가장 완만한 노선인 지산유원지-깃대봉-학운초교-동적골 등 13㎞를 연결해 노약자 등 누구나 쉽게 다닐수 있는 녹색길이다.
    797 2022.07.15
  • 그린웨이 서구 일주로 4코스 대신공원 숲길
    1968년 2월 21일 대신공원이란 이름으로 일반인이 즐기는 중앙 근린공원 으로 지정되었다. (건설부고시 제360호)
    1900년 구덕산과 엄광산의 계곡에 2곳의 수원지를 축조하면서 삼나무ㆍ 편백ㆍ벚꽃나무 등의 수목을 심고 주위를 정비한 후 수원지의 수원보호를 위해 일반인의 출입을 금지하였다. 1944년에는 수원지 일대를 자연공원 으로 고시하였는데 역시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하였다.
    일반인의 출입이 허용된 것은 낙동강물이 부산의 상수도 수원이 되어 구덕수원지의 수원이 식수원으로 이용되지 않게 된 1968년부터다.
    현재의 공원은 서대신동과 동대신동에 걸친 산기슭으로 울창한 숲을 이루어 부산시민 특히 서구지역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어있다. 새벽부터 많은 사람들이 등산길을 따라 산으로 오르고 잘 갖추어진 운동시설을 이용한다.
    대신공원에는 각종 운동시설 외에 궁도장ㆍ구덕시립도서관ㆍ구덕민속 예술관이 있고,
    저수지2곳ㆍ약수터ㆍ산책로ㆍ쉼터 등 의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특히, 수령이 100년이나 되는 삼나무ㆍ편백ㆍ벚꽃나무 등의 울창한 숲이 형성되어 삼림욕의 적지로 잘 가꾸어져 있다.
    796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