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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자전거 여행
제목
  • 남산둘레길 동남산가는길
    경주 남산에도 둘레길이 있다. 그동안 남산은 산행을 통해 문화유적을 찾아봤지만, 둘레길을 따르면 남산 언저리에 자리한 유적을 쉽게 살펴볼 수 있다. 남산둘레길은 ‘남산 가는 길’, ‘동남산 가는 길’, ‘서남산(삼릉) 가는 길’ 3개가 나 있다. 그중 동남산 가는 길은 불곡 마애여래좌상, 탑골마애불상군, 헌강왕릉 등의 문화유적뿐만 아니라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등 남산 동쪽의 명소를 한꺼번에 둘러볼 수 있다.
    1032 2022.07.15
  • 부모산 둘레길
    부모산은 해발 232m 로 야트막한 산이나 지대가 낮은 청주의 서쪽에 우뚝 솟아 그 존재감이 분명한 산이다. 아양산이라고도 불렸는데, 삼한시대 이 지역에 아양국이 있었다는 설도 있다. 사방으로 평야지대를 굽어보니 옛날에는 매우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였다. 때문에 부모산 정상부에는 산정상을 감싸고 도는 머리띠 모양의 산성이 있었고 지금은 무너진 성벽이 남아 있다. 성은 둘레가 1,220m나 되는 규모가 제법 큰 성이다. 성 주변에는 전초기지와 같은 아들성이 3개나 있는데, 이는 우리나라 성에서 찾아 보기 힘든 형태이다. 고려때 몽고군이 쳐들어와 강토를 유린할 때 많은 주민들이 산성안으로 피신하였는데, 이때 성안에서 물이 솟아 주민들이 성안에 오래 머물며 전란을 피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후로 부모산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샘이 솟은 곳을 모유정(母乳井)이라고 불렸다. 임진왜란 때는 인근 복대지역에서 박춘무가 중심이 되어 의병을 일으켰고, 의병장 조헌, 승장 영규대사 등과 함께 청주성을 공격하여 되찾았다. 성곽을 돌면 사방이 훤히 내려다보이는데, 동쪽으로는 우암산과 상당산성이 보이고, 북쪽으로는 정북동토성이 보인다. 서쪽으로 드넓은 미호천 평야가 보이고, 남쪽으로는 은적산이 보인다. 모두가 유사시에는 군사적 요충지가 되었던 곳으로, 이들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곳에 부모산성이 있었던 것이다.

    부모산 둘레로 조성된 둘레길과 더불어 부모산성, 송상현충렬사 등 문화유적을 만날수 있으며, 매년 10월~11월에는 '부모산둘레길걷기대회'가 개최되기도 한다.
    1034 2022.07.15
  • 금오산올레길
    금오산올레길은 산책로를 걷는 많은 시민들의 건강, 사랑, 소원이 이루어 지기를 기원하는 의미와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기를 바라는 뜻에서 전국적인 명소걷고싶은 길이 될수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이 담겨져 있다
    또한 금오산 맞으편에는 큰 저수지를 끼고 있는 금오지가 아주 인상 적이다 금오산 올레길은 수변식물원, 생태습지원뿐 아니라 수련 , 물양귀비 어리연 , 부레옥잠 등 10여 종의 수생식물이 식재되어 있는 자연 생태환견경 체험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곳이다
    1035 2022.07.15
  • 평택섶길 1코스 대추리길
    미군기지 이전으로 삶을 빼앗긴 대추리주민들의 애환이 깃든 길로 평화와 화해를 염원하는 길
    1038 2022.07.15
  • 의성읍 둘레길
    둘레길은 의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구봉공원과 남대천, 남원들과 전통시장을 거쳐 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는 총 길이 7.5km이며 의성읍 둘레길에는 어린 시절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냇가의 돌다리를 건널 수 있고, 통행의 안전을 위해 교량 밑을 통과하기도 하며, 각양각색의 꽃길을 만나기도 한다. 또 의성마늘이 자라고 있는 들판을 지나게 될 뿐만 아니라 남대천에서는 왜가리의 우아한 자태도 볼 수 있다. 시가지로 들어서면 전형적인 농촌 소도시의 거리모습을 볼 수 있으며, 전통시장도 방문할 수 있어 약 두 시간의 산책길이 전혀 지루하지 않게 이어져 있다. 구간별로 무궁화 꽃길, 두충나무 숲길, 벚꽃 길, 해바라기와 코스모스 꽃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100여 미터에 이르는 꽃 터널도 설치되어 꽃과 그늘이 있는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특히 남대천변 3만3000㎡(1만여 평)의 대형화단에는 키 낮은 해바라기와 코스모스 군락지가 조성되어 꽃이 피는 6월 이후에는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대형 꽃단지 내에는 산책로를 따라 꽃 속을 걸을 수 있고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다. 문화갤러리를 지나 대형화단의 꽃들을 감상하면서 남원들로 접어들면 의성의 특산품인 마늘이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이어지는 의성전통시장에서는 둘레길 산책으로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는 먹을거리와, 시골장터의 푸근한 인심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장터 물품을 구경할 수 있으며 특히 전국에 널리 알려진 의성마늘을 직접 구입할 수 있다. 이밖에도 구봉산과 의성의 남쪽 화기(火氣)를 막아준다는 자라바위, 의성향교를 방문할 수 있으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성냥공장도 볼 수 있고, 한여름에도 동계스포츠 종목 컬링을 구경할 수 있다.
    1039 2022.07.15
  • 황장목 숲길
    잘 보존된 사찰(대승사) 주변의 우수한 산림생태(황장목)로 이루어진 산책로를 사색하며 걸을 수 있는 길이다.
    1039 2022.07.15
  • 불암산둘레길 하루길
    불암산 둘레길은 덕릉고개 부분만 제외하고는 남녀노소 누구를 막론하고 편안히 걷기에는 최적의 장소이다. 부부, 자녀, 연인의 데이트 코스로도 적극 추천하는 최적의 코스다. 넓적바위 옆에 위치한 학도암과 바위 전면에 새겨진 관음보살도 구경하고 특별히 삼육대 갈림길 코스에 있는 중계동 백사마을로 연결해서 걸으면 앞으로 재개발로 사라지게될 1960년대 서민들이 살았던 이 시대의 마지막 달동네 백사마을을 보는 것을 덤으로 얻을 수 있다. 또한 곳곳에 다양한바위(음바위, 좆바위 등)가 숨겨져 있어 이를 살펴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1040 2022.07.15
  • 진천 초롱길
    초롱길은 진천군이 지역의 대표적인 명소인 농다리와 초평호의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조성한 수변탐방로와 트레킹 코스를 말하며 천년의 신비 농다리를 건너면 왼쪽으로는 1.7km의 농암정으로 이어지는 트레킹 코스가, 직진방향의 언덕길 너머에서는 탁 트인 초평호의 전망이 펼쳐진 수변탐방로가 시작된다. 수변탐방로는 초평호 주변 1km에 걸쳐 친환경 나무데크길로 조성돼있다. 경사가 거의없는 평지형태로 최근 조성된 둘레길 중에는 가장 편한 둘레길로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초평호를 가로질러 청소년수련원과 연결된 93m길이의 구름다리인 하늘다리가 놓여있으며 하늘다리 건너편 청소년수련원쪽에도 벤치와 전망대가 마련돼 초롱길 반대편에서의 풍광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1042 2022.07.15
  • 백두대간 동해소금길 생태문화탐방로
    백두대간 생태문화탐방로는 숯가마터의 문화적 배경과 보부상들이 지친걸음을 멈추고 정겨운 주막에서 한잔 술로 마음을 달래던 주막을 중심으로 4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고, 장군에 얽힌 전설과 비가 오면 흘러내리는 용의 눈물인 용루폭포는 비룡음수의 애통함이 여의주를 앞에 두고 승천의 꿈을 잃었다고 전해지며, 고서 “해음결”에는 서학골~상월산에 이르는 이곳은 비룡음수형의 지형으로 기가 넘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생태체험, 교육, 문화가 있는 이색적인 탐방로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토리가 있는 공간으로 힐링하고 감성이 넘치는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1043 2022.07.15
  • 덕수궁 산책길
    옛 정취가 그대로 살아있는 높다란 돌담길을 걷다 정동극장, 구러시아공사관, 서울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서울 역사박물관 등을 거치며 다양한 볼거리와 배울거리를 만나는 서울 도심의 보석 같은 코스
    1044 2022.07.15
  • 온천과 함께하는 솔바람길
    솔바람길은 천혜의 등산로로 전국적으로 알려진 수암산과 600년 전통의 온천으로 유명한 덕산온천관광지와 연결하여 윤봉길의사의 얼이 서린 충의사등 주변 문화재와 연결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걸을수 있는 길임.
    1045 2022.07.15
  • 우면산 둘레길
    산모양이 소가 잠을 자고 있는 모양이라 하여 이름지어진 우면산은 서울시 도시자연공원으로 지정관리되고 있으며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도시민들에게 아늑한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 산책로를 정비하고 산사태로 무너진 공간을 정비하면서 새롭게 탄생한 우면산 둘레길은 울창한 삼림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꽃과 휴식공간이 있어 많은 시민들이 찾아오는 산책로이다.
    1045 2022.07.15
  • 버그내 순례길
    버그내순례길은 합덕 읍내를 거쳐 삽교천으로 흘러들어 만나는 물길로 합덕 장터의 옛 지명인 “버그내”에서 유래하였으며,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인 솔뫼성지를 비롯하여 한국 천주교 역사상 가장 많은 신자 및 순교자를 배출한 국내 최대의 천주교 성지가 분포하고 있음. 순례길 코스는 솔뫼성지를 출발점으로 1929년 건립된 합덕성당~세계관개시설물 유산으로 등재된 합덕제~합덕제 중수비~원시장 원시보 우물터~무명순교자의 묘~신리성지를 거치는 13.3km 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이후 연 20만명의 천주교 신도 및 순례객들이 찾고 있는 명실상부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신앙과 힐링, 관광의 순례길 명소임.
    1046 2022.07.15
  • 안심창조밸리 천천둘레길
    안심연꽃단지는 국내최대의 연근생산지로 가남지네는 환경부멸종위기종인 가시연이 군락을 이루고 있고, 안심습지와 연근농사를 짓는 농경지에 연꽃이 활짝 피는 8월17일~18일에는 ‘안심창조밸리연꽃축제’가 열린다. 석양 무렵, 안심습지전망대에 오르면 연꽃과 금호강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저녁노을 감상
    1046 2022.07.15
  • 이사부길
    새천년 해안도로는 삼척해수욕장과 삼척항을 잇는 약4.7㎞의 해안 드라이브 코스이다. 삼척시는 2014년에 이 해안도로를 따라 보행데크를 설치하였으며, 2017년 12월에 미 개통으로 남았던 약800m 구간의 군경계 철책을 철거하고 보행데크를 완전히 개통하였다. 이를 기념하여 이곳을 삼척시 해안 길의 시작점으로 정하고 원덕읍까지 약 104.5m에 이르는 해안선을 연결하는 명품 해안길 조성하고 있다. 그리고 이 길의 이름을 동해왕 이사부 장군의 해양개척 정신을 기려 “이사부길”이라고 명명한다. 이사부는 신라 지증왕 13년(서기 512년) 지금의 삼척인 실직국의 군주로서 우산국(울릉도와 독도)를 최초로 정벌하여 우리영토에 편입시킨 역사적인 인물이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의 기록에 의하면 과거 우산국을 정벌하기 위해 출항했던 지역이 바로 이 곳 삼척의 해안이기도 하다. 지금으로부터 약 1,500여년 전 이사부장군을 기억하며 야간에 특색있는 빛을 발하는 이사부길 A코스를 일생에 한번쯤은 걸어볼 것을 추천한다.
    1047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