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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자전거 여행
제목
  • 창원 주남저수지 자전거길
    생명력 넘치는 철새들의 품속으로 떠나는 라이딩

    겨울철새들의 낙원인 주남저수지 주변엔 총 길이 16.5km의 순환형 자전거 탐방로가 개설돼 있다. 주남저수지와 산남저수지의 호반을 한 바퀴 도는 코스로 기존의 제방과 과수원길, 찻길을 두루 활용함으로써 환경 훼손을 최소화했다. 또 경사 구간과 난코스가 별로 없어 느긋하게 달려도 2시간쯤이면 완주할 수 있다.

    해마다 찬바람이 불면 가창오리, 청둥오리, 기러기, 고방오리, 흰죽지 등의 철새들이 주남저수지에 날아든다. 이 같은 겨울철새는 매일 평균 1~2만 마리쯤 관찰된다.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고니, 재두루미, 노랑부리저어새 등도 이곳에선 쉽게 눈에 띈다. 특히 우아한 자태가 인상적인 고니가 많이 날아드는 무렵엔 주남저수지 전체가 동화 같은 백조의 호수로 변신한다.

    “현재 공사중으로 일부구간 이용불가”

    575 2022.07.15
  • 담양 힐링 자전거길
    대숲을 흔드는 청량한 바람 타고 가볍게 나아가는 자전거

    담양 힐링 자전거길은 추월산을 담은 담양호를 출발해 담양항공을 거쳐 환상의 메타세쿼이아길을 지나는 코스다. 산, 숲 그리고 물이 그려내는 풍경이 아름다운 고장답게 자전거길엔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다. 약 25km 굽이굽이 이어진 코스엔 관방제림, 죽녹원, 담양향교 등 심신에 청량감을 불어 넣어줄 관광지들이 가득하다.

    힐링의 도시, 담양에서 느림의 미학을 느껴보자. 자전거길 내내 푸른 바람이 함께하고 동화 같은 풍광에 입이 벌어진다. 환상적인 경치를 감상하느라 자전거 페달도 저절로 천천히 돌아간다. 일년 내내 자연의 아름다움이 이어지는 담양. 봄날엔 벚꽃이 흐드러지고, 여름날엔 참매미가 자지러지게 울며, 가을날엔 낙엽이 온 산책로를 뒤덮어버린다. 마지막으로 겨울날엔 호젓한 눈 풍경이 마음을 안정시킨다.

    575 2022.07.15
  • 소양강둘레길 1코스 하늘길
    2011년 10월 완공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소양강을 끼고 있는 트래킹 코스로 눈을 들면 멀리 인제읍 시가지가 보이는 춘향골을 지나 마을주민들이 적송을 산당목으로 그 밑에 작은 당집을 짓고 가정의 무상안녕을 빌던 성황당 길이 나오며 이후 4.6km 지점(해발 600m)에는 둘레길의 최정상인 사방이 능선으로 천혜의 피난처로 전해오는 칠공주터가 위치하고 있음
    575 2022.07.15
  • 팔공산 왕건길 1코스 용호상박길
    927년고려왕건과 후백제견훤의 동수전투에서 피터지게 싸우던 곳으로 신숭겸 장군이 왕거을 가장하여 싸우다 전사한 사이 왕건이 도주한 길이다. 신숭겸장군유적지 정문 우측으로 가다가 탐방센터에서 임도를 따라 걷는 길로 표충사,왕건나무등이 있다.
    574 2022.07.15
  • 왕피천 은어길
    왕피천 은어길은 구산리 성산지에서 굴구지 마을까지 연결된 3km의 탐방 구간으로, 왕피천 계곡로로 이루어져 있다. 이 구간은 왕피리로 이어지는 왕피천 생태탐방(14km)로와 연결되는데, 이는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하여 관리되고 있는 지역으로 뛰어난 자연자원 및 경관자원을 체험할 수 있다.
    한때 이곳 농업 기반인 관개수로를 따라 걷게 되면서 안정적으로 이동하면서 여유롭게 풍광을 즐길 수 있다.
    574 2022.07.15
  • 성지산 행복누리길
    등산 이용객은 월성리 마을에서 출발하여 성지산을 출발 낙동강변 강정고령보의 경관을 구경 후 낙동강변 자전거길을 따라 이동하면 2012년 낙동강 문화사업으로 추진중인 낙동강 대가야 문화공원의 대가야관련 역사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다. 낙동강변 사문진교에 다다르면 주변 맛집 음식점이 있는데 강변 매운탕집으로 인근 대구에서 많은사람들이 찾고, 특히 점심시간에는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잡어 매운탕, 국수, 수제비에 고령 생산품 막걸리 한잔은 일품이다
    점심식사를 간단히 하고 이후 다시 낙동강변 제방을 따라 약 1시간 정도 걸으면 당초 출발지인 월성에 다다른다. 4대강 정비사업에 따라 낙동강변을 걷다보면 외국의 이국적인 호수를 보는듯한 정취에 매료된다. 낙동강변의 풍경과 어우러지는 산책도 즐기고 고령 대가야시대의 조형물도 함께 감상해 보는 추억의 시간이 될듯 하다
    573 2022.07.15
  • 석굴암-불국사길
    천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동쪽에서 지키고 있는 산은 토함산이다. 토함산은 신라 사람들이 동악이라고 부르며 그 어떤 산보다도 신성시하던 서라벌의 진산이다. 경주에 있는 수많은 유물유적을 대표하는 불국사와 석굴암이 토함한에 있다. 불국사와 설굴암은 신라 경덕왕 시절 재상이었던 김대성이 지었는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일 뿐만 아니라 1995년 12월에는 그가치를 인정받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석굴암과 불국사는 한 두 시간으로 볼 수 있는 곳이 아니다. 천천히 시간을 가지고 둘러보며 몇 번이고 음미해도 모자랄 곳이다.
    572 2022.07.15
  • 오랍드리 산소길 1코스 봉수대길
    과거 국난극복의 상징인 봉수대에서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돌탑을 하나둘 쌓으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 사시사철 푸른 송림으로 뒤덮여 있어 산소가 풍부하고 봉화산 해돋이 명소로 유명한 삼척온천은 지하 1,017m에서 솟아오르는 수소이온농도 9.2H 알카리성 온천으로 강원 남부권역의 유일한 온천이며 최신식 24시간 불가마 찜질방 등을 이용할 수 있다.
    572 2022.07.15
  • 토영이야길 1코스 예술의 향기길
    섬과 바다가 어우러진 통영은 도시 전체가 한 폭의 그림 같은 곳이다. 아름답고 넉넉한 자연환경과 전통에 빛나는 문화유산을 두루 품은 곳.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심장부에 위치한 통영에서 300년을 꽃피운 통제영 문화가 지금 통영의 정신과 문화의 뿌리라 할 수 있다. 구국의 영웅 이순신, 화가 김용주.이중섭, 청마 유치환, 작곡자 윤이상, 시조시인 김상옥, 소설가 김용액.박경리, 시인 김춘수의 흔적을 찾아 작품의 모태가 되었을 치열한 삶의 흔적과 예술혼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길이다.
    571 2022.07.15
  • 서울둘레길 6코스 안양천코스
    안양천코스는 석수역에서 출발해 안양천, 한강을 따라 걸어 가양역에 도착하는 코스이다.
    본 코스는 다소 길지만 지하철역이 곳곳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의 접근이 편리하고, 전 구간이 평탄한 지형으로 수월한 트레킹이 가능하다. 서울의 하천과 한강을 만끽 할 수 있어 숲길이 대부분인 다른 코스와 차별화가 된다.
    곳곳에 운동시설, 산책로, 편의시설, 휴게시설 등이 다수 위치하고 있다.
    571 2022.07.15
  • 우면산 나들길
    우면산은 서초구의 가장 대표적인 산으로 다양한 편의시설과 약수터가 중턱과 능선, 진입로의 요소요소에 잘 구비되어 있어 걷기 환경이 매우 좋다. 우면산 정상이라 할 수 있는 소망탑 전망대에서는 서울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장관을 만끽할 수 있다.
    571 2022.07.15
  • 용천사 생태탐방로
    용천사탐방로주변 왕대밭과 차밭 사잇길로 구불구불한 산책로가 있으며 대형 용분수대, 조롱박터널, 중간중간 항아리 탑을 세웠으며 천번을 생각하는 천사사를 지나 명상의숲에서 자기만의 공간과 생각을 가질수있다 조금만 더가면 전통야생화단지 등이 조성 특히 가을철 꽃무릇군락지가 형성되어 탐방객들이 쾌적하고 안정적인 분위기속에서 생태와 체험할수 있는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매년 9월말 꽃무릇큰잔치가 열리면 주변 경치가 절정을 이룬다.
    571 2022.07.15
  • 함양 선비문화탐방로 2코스(농월정-오리숲)
    선비들이 즐겼던 숲과 계곡, 정자의 자태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거연정 휴게소에서 계곡 따라 농월정을 거쳐 오리숲에 이르는 길은 잘 정비된 탐방로 덕분에 걷기 편하며 나무데크가 잠시 끊어지면 벼가 넘실대는 논길이 이어지기도 한다. 특히 탐방로 구간 중 '한 잔 술로 달을 희롱한다'는 뜻을 지는 농월정은 특히 여유로이 계곡 풍경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적격인 곳이다.
    570 2022.07.15
  • 남도삼백리길 09코스 천년불심길
    남도삼백리길 제9코스 천년불심길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천년불심길은 순천시민 뿐만 아니라 조계산을 찾는 전국의 등산객들에게 가장 유명한 길이예요~ 대한민국 불교를 대표하는 송광사와 선암사를 사이에 두고 오가는 불심길이기 때문이예요~ 그리고 그 길이 예쁘기가 이를 데 없어요. 계곡을 따라 걷게 되기 때문에 흐르는 물소리를 사철 들을 수 있고요, 중간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보리밥집이 있어서 즐거움을 더해줘요~ 전체 12킬로미터로 4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짧은 길이지만 계곡물소리에 잠깐 취해보고, 우거진 나무숲과 이야기하고, 보리밥도 한 그릇 하다보면 하루가 다 필요할 수도 있어요~ 멋지죠?
    570 2022.07.15
  • 정읍 정읍천 자전거길
    내장산 색동옷 자랑하는 정읍천 자전거길

    가을산이 아름답다는 전북 정읍의 내장산과 동학유적지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정읍천 자전거길은 총 길이가 23.1km로 주행시간은 1시간 30분에 달한다. 정읍천은 내장산에서 발원해 특이하게도 북쪽으로 물길이 흐르는데, 호남평야의 광활한 들녘을 관통해 동진강에 합류한다. 이 자전거길은 내장산 야영장에서 시작해 만석보터로 향하며 정읍천의 흐름을 그대로 따라간다.

    복잡한 갈래 없이 천 따라 난 길 덕에 자전거 초심자에게도 정읍천은 좋은 길잡이가 된다. 또 계절마다 달라지는 자전거길의 정취는 내장산을 곁에 둔 정읍천 길의 장점 가운데 하나이다. 특히 내장산은 지리산, 월출산, 천관산, 능가산과 함께 호남 5대 명산이자 조선 8경 중 하나로 손꼽히며 전국 제일의 단풍 명산으로 알려져 있어 가을에는 내장산의 ‘홍조’와 함께 수많은 관광객을 마주할 수 있다.

    570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