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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자전거 여행
제목
  • 풍류락도 영산가람길 1코스 나주목사 행차길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 말까지 천여년간 전라도의 중심지였던 나주읍성권의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길이다. 정수루 주변에 있는 곰탕거리에서 나주곰탕의 오리지널한 맛을 느껴볼 수 있으며, 목사내 금학헌에서는 ‘나주목사의 기’를 받아가는 숙박체험이 가능하다. 나주목사가 된 듯 한 기분으로 길을 걸으며 나주가 왜 ‘전라도의 작은 서울’이라 불렸는지 곰곰이 생각해보자.
    592 2022.07.15
  • 만항재 트래킹
    592 2022.07.15
  • 올림픽 아리바우길 9코스
    위촌리에서 경포 해변까지 가는 길입니다. 이 길을 걸으며 우리는 구릉처럼 나지막한 산에 스며든 작은 마을과, 산이 다한 곳에서 펼쳐지는 들판과 호수를 만나게 됩니다. 우리는 이 길을 걸을 때 귀를 열어 두어야 합니다. 신사임당, 이율곡, 김시습, 허난설헌, 허균 같은 사람들을 만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시대와 관점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호명됩니다. 영웅적 이미지로 소비되기도 하고, 세상의 모양새를 살피는 가늠자가 되기도 합니다. 아리바우길은 어떤 이야기를 듣게 할지, 설레는 길입니다. 한 시대를 뜨겁게 살다간 사람들을 이렇게 한 걸음에 만나기도 쉽지 않을 것입니다.
    592 2022.07.15
  • 변산해변 자전거길
    서해 낙조 물든 해변의 자전거길

    변산반도국립공원 서쪽 해안도로로 서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변산해변 자전거길은 주행거리가 11.83km에 이르는 비교적 짧은 코스이다. 7,000만 년 전 중생대 백악기에 생성된 적벽강과 채석강은 이 자전거길이 자랑하는 해안절경이다.

    고사포해수욕장을 시발점으로 하는 이 구간은 변산해변도로를 따라 격포항에 도착하는 과정을 거친다. 코스 중간 자리한 적벽강은 중국 소동파가 시를 지었던 적벽강과 모습이 흡사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붉은 노을이 바위를 물들이는 모습이 절경이라는 평이 있다. 또 적벽강 절벽 위에는 서해 바다 수호신 개양할미의 사당인 수성당이 있는데, 매년 음력 정월 열나흘에 제사를 지내며 풍어와 안전을 기원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밖에도 종착지인 격포항 방파제길은 3km 남짓한 거리로 바다를 만끽하기 좋다.

    변산해변 자전거길은 소요시간 1시간 20분의 단순 구간이지만 곳곳에 볼거리가 많고 오르막과 자동차 도로 구간이 있어 여유를 갖고 자전거를 타면 좋다.

    592 2022.07.15
  • 정약용 남도유배길 1코스 주작산 휴양림길
    A구간은 11.4km로 해남군과 경계인 신전면 영수리에서 출발하여 울창한 주작산 휴양림을 지나 흔들바위에서 산과 바다와 들판의 원경을 감상하는 곳이다.
    B구간은 7km로 산딸기, 고사리가 길동무 되어 바다와 함께 가는 능선길이다. 다산 선생의 흔적이 남아있는 조석루, 다산사위묘, 명발당을 지나게 된다.
    591 2022.07.15
  • 증도모실길 4코스 노을이 아름다운 사색길
    증도대교 끝 주차장에서 출발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염산마을에 가면 밤하늘 수놓은 듯한 별들을 감상할 수 있다. 고깃배들이 드나들었다던 나룻구지, 목넹기 파시가 열렸던 하트모양의 해변을 지나 약2만여점이 발굴된 송?원대 해저유물 기념비에서 바라보는 서해안의 낙조가 아름답다.
    591 2022.07.15
  • 고창 예향천리마실길 1코스 고창읍성길
    고창고용버스터미널을 출발해서 고창의 전통시장을 거쳐 고창읍성 외곽길과 삼림욕을 할 수 있는 전불길, 그리고 김기서 강학당과 노동 저수지를 돌아 고창으로 돌아오는 반나절 정도의 마실길로 간단한 등산코스와 마을길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코스이다.
    고창읍성을 성을 한바퀴돌면 다릿병이 낫고 두바퀴 돌면 무병장수하며 세바퀴 돌면 극락승천한다고 한다. 읍성길은 초반에 만나는 코스로 세바퀴 모두 돌고 여행을 하면 고창예향천리마실길을 완주하고 더 건강한 삶이 찾아올 것이다.
    591 2022.07.15
  • 파도소리 풍경길
    청정 동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따라 편안하게 걸으며 산책할수 있으며 이 코스에서는 한국전쟁 당시 1.4후퇴 때 남하하는 국군을 따라 내려왔다가 영영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한 피난민들이 정착하여 만든 동네를 아바이 마을을 만날수 있는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역사적 관광명소를 만날수 있다.
    591 2022.07.15
  • 솔마루길 3코스
    도심 속 60리 명품 산책길! 산과 산, 산과 강, 사람과 자연을 이어주는 살아 숨쉬는 울산의 생태통로 솔마루길은 선암호수공원에서 시작하여
    신선산, 울산대공원, 문수국제양궁장, 삼호산, 남산, 태화강 둔치까지 연결되는 총 12km의 도심순환산책로이다
    591 2022.07.15
  • 지리산둘레길 1코스(주천-운봉)
    지리산 둘레길 01코스(주천 ~ 운봉). 솔숲에서 나를 만난다 '무사와 안녕을 빌며 오간 길'

    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 장안리 외평마을과 남원시 운봉읍을 잇는 15.7km의 지리산길.
    이 구간은 지리산 서북 능선을 조망하면서, 해발 500m의 운봉고원의 너른 들과 6개의 마을을 잇는 옛길과 제방길로 구성된다. 이곳은 옛 운봉현과 남원부를 잇던 옛길이 지금도 잘 남아있는 구간이다.
    특히 10km의 옛길 중 솔정지와 구룡치를 잇는 내송~회덕까지의 옛길(4.2km)은 길 폭도 넉넉하고 노면이 잘 정비되어 있으며 경사도가 완만하여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솔숲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590 2022.07.15
  • 내포문화숲길 원효깨달음길 2코스
    가야산을 중심으로 내포문화의 역사, 문화, 이야기를 주제로 서산, 당진, 홍성, 예산 4개 시군이 연계 협력하여 조성한 숲길로 서산구간은 42.5km의 단일 코스로 조성되었으며, 개심사, 천장사, 일락사 등 전통사찰을 경유하고 있어 과거 선승들이 깨달음을 얻었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마음을 편안히 하고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길로서 숲길 주변으로 백제시대 유적을 보면서 백제시대 문화의 숨결 또한 느낄 수 있는 길이다.
    590 2022.07.15
  • 섬진강길 02코스 섬진강 기차길
    섬진강에서 증기기관차를 만나고 기차길을 마주하고 걷는 구간은 곡성역에서 가정역까지라 할 수 있다. 이구간은 비교적 때 묻지 않는 경관을 유지하고 있는 섬진강을 따라 걸으며 자연의 소중함고 아름다움을 체감할 수 있으며 ,때로는 기적소리를 울리는 증기기관차를 타고 돌아올 수도 있는, 가족과 더불어 걷기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탐방로이다. 2코스 전구간을 하루에 걷기엔 어려우니 여행TIP에서 안내하는 추천 코스를 여행하는 것도 섬진강을 따라 여행하는 즐거움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다.
    590 2022.07.15
  • 생태환경길 월평공원 습지길
    대전시의 허파로 알려진 월평공원의 도솔산 숲길과 갑천 우안에 자리잡은 자연형 수변길을 함께 걸을 수 있는 매력적인 산책길이다.
    월평공원 습지길은 도솔체육관에서 출발하여 내원사를 경유하여 월평공원의 서쪽 갑천의 우안에 자리잡은 자연형 수변길로 이어지는 녹색길로, 때묻지 않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조망하며 산책할 수 있다. 또한 번화한 도심지역 가까이에 생태적으로 우수한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었는가에 대한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는 도심 속 생태계의 보고이며 대전시에서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환경부등 관련부처와 협의중이다.
    589 2022.07.15
  • 수원팔색길 여우길
    광교저수지와 원천저수지(원천호수공원)를 연결하는 길로 광교공원의 산책로와 음악분수 등을 즐기며 원천유원지의 과거 추억관 새롭게 조성되는 광교수변길을 즐길 수 있도록 광교 택지지구의 녹지추을 연결한 길로서 경기대학교 후문을 경유하는 코스이다. 광교공원, 원천저수지 등 가족이나 지인이랑 함께 걸으면서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코스이다.
    데크시설과 주변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코스준비를 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 저녁쯤엔 광교중앙공원의 야경을 바라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589 2022.07.15
  • 두물머리길 3코스
    자전거와 걷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원길. 옛 팔당역에서 구리한강시민공원까지 이어지는 3코스는 강변길을 따라 걷는다. 만약 현 팔당역에서 출발한다면 길을 건너 팔당대교로 가는 길에 횡단보도가 없어 위험하니 옛 팔당역까지 와서 강변 둔치길로 안전하게 걸어야 한다. 동막골 입구에는 한강시민공원이 조성되어 화장실도 이용하고 잠시 쉬어가기에도 좋다. 춤추는 분수대 등으로 아담하고 예쁘게 잘 꾸며져 있는 덕소삼패지구 한강시민공원에서는 자전거를 대여해 천천히 풍광을 즐기는 것도 권장한다. 공사 중인 암사대교를 바라보며 걷다 보면 종착점인 구리한강시민공원에 다다른다. 이곳은 봄가을에 유채꽃과 코스모스 테마공원을 조성해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한다. 줄곧 강변으로 이어지는 두물머리길의 여정은 여기서 마무리 된다.
    588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