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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자전거 여행
제목
  • 화천 100리 산소길
    ‘산 넘고 물 건너’ MTB로 달리는 오프로드 코스

    비포장 산길을 넘어 물 위에 둥둥 뜬 부교를 건너는, 가장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자전거길이다. 자전거길은 울창한 원시림 숲길과 북한강 물길 위에 놓인 수상 자전거길을 두루 거친다. 아침에는 뽀얀 물안개가 피어오르고, 저녁에는 황홀한 노을이 깔리는 수변길도 포함돼 있다.

    대체로 자전거길이 잘 닦여 있지만 곳곳에 비포장 도로가 나타나 오프로드를 즐기는 MTB 여행자를 설레게 한다. 북한강을 따라 달리면 오솔길이 이어지는데, 자갈이 많고 나무뿌리가 드러나 울퉁불퉁한 편이다. 로드보단 MTB가 더 적절하며, 안전을 위해 자전거에서 내려 끌고 가는 게 좋다. 잘못해서 넘어지면 강으로 빠질 수도 있으니 특히 조심해야 한다. 하지만 심한 경사는 거의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어렵지 않게 달릴 수 있다.

    화천생활체육공원에서 출발하면 꺼먹다리, 딴산유원지, 화천댐, 화천수력발전소, 붕어섬, 연꽃단지 등 화천 북한강변의 명소와 절경을 골고루 만난 뒤 제자리로 돌아온다. 북한강을 따라 한 바퀴를 돌면 댐과 호수가 많은 화천을 ‘물의 나라’라 부르는 이유를 알게 된다.

    934 2022.07.15
  • 동강 자전거길
    예미역에서 출발하여 여우골을 넘어 동강을 따라가는 코스로 오르막이 두 구간이나 있어 땀을 흘리며 라이딩을 즐기기 좋은 코스이다. 깎아지는 듯한 절벽을 보며 달리는 동강의 묘미는 환상적이다.
    934 2022.07.15
  • 서산아라메길 2코스
    해미순교성지에서 시작되는 도보순례길로 해미읍성, 한티고개등 천주교 신자에 대한 박해와 아픔이 서려 있는 곳이다. 그 길을 따라 걷다보면 당시 고통속에 끌려가면서도 자신의 신앙을 끝까지 지키고자 했던 옛 순교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겨 볼 수 있으며, 마음속으로 참회하고 기도하며 걷기에 더없이 좋은 길이다.
    934 2022.07.15
  • 편백숲 트레킹길 1코스[산악지형]
    편백숲 트레킹길은 자연적으로 우거진 편백숲을 이용해 만든 트레킹코스로 편백숲 뿐만 아니라 대나무숲, 밤나무숲, 계곡, 저수지 등 여러가지 자연경관을 함께 볼 수 있는 코스이다.
    1코스는 조용한 장성군 북하면의 조용한 시골마을인 연동마을에서 시작된다. 마을을 지나면 편백숲 속 임도를 만나면서 가슴 속까지 상쾌함이 느껴진다. 오르막이 시작되는 길부터는 편백숲 대신 상수리나무, 소나무 군락을 만나는데 가파른 경사가 이어져 거친 숨을 내쉬게 된다.
    거친 숨은 쉼터를 만나면서 자연스레 정리되고 발걸음은 다시 숲을 지나 반가운 임도를 만나게 된다. 임도를 따르다가 다시 오르막은 이어지지만 울창한 소나무 숲을 만나면서 마음의 여유가 생긴다. 소나무 숲 속에는 쉼터가 있어 함께 걷는 이와 대화하기 좋다.
    소나무 숲길을 지나 편백숲을 만나면 길도 편안해 진다. 발걸음이 한재제에 이르면 1코스는 마무리 된다.
    935 2022.07.15
  • 봉좌산 숲길
    봉좌산 숲길은 포항시 북구 기계면과 경시주 안강읍, 영천시 임고면 3개시에 걸쳐있는 봉좌산을 중심으로 포항시 북구 기계면 봉계리, 고지리, 문성리에 걸쳐 개설된 숲길로 포항시에서 추진 중인 문성새마을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과 연계하고 특색 있는 지역의 문화를 반영하기 위해 기본구상 단계부터 인근 마을주민과 포항시가 참여하는 봉좌산 민, 관협의회를 구성하여 노선 및 주요시설을 확정하였다.
    봉좌산, 봉강재, 선돌메, 분옥정,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등 지역사회의 역사문화유산과 보리수나무, 참꽃, 자작나무군락지 등 자연유산을 연계하여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봉좌산 숲길을 조성하였다.
    935 2022.07.15
  • 북한산둘레길 1코스 소나무숲길
    북한산 둘레길 01코스 소나무 숲길. 높은 산은 자신없는 분, 하지만 맑은 산공기를 마시며 산책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해드립니다. 이 길은 전체적으로 완만한 산길로 이루어져 있어 둘레길을 처음 걸으시는 분이라면 가장 먼저 와볼 만한 구간입니다. 우이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시작한 길이 맑은 약수로 가득한 만고강산을 지나 천여 그루의 소나무가 빼곡히 자라고 있는 솔밭근린공원에 이를 때 쯤이면, 입욕을 한 듯 온몸에 피톤치드 향이 가득할 것입니다. 이미 소나무 숲길을 걸으신 분이라면 우리 곁에 있었지만 그냥 지나치기만 했던 문화, 역사 자료를 찾아 소나무숲길 곳곳으로 문화 기행을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요?
    935 2022.07.15
  • 불영사계곡 녹색길 2코스
    불영사계곡을 따라 조성된 총28km 길이의 장거리 도보길 중 제2구간은 불영휴게소에서 불영사 주차장까지 약7.5km 노선으로 난이도가 높은 구간이다. 초입에서 하원리까지 약4km는 협곡으로 이루어진 일체의 시설물이 없는 계곡탐방형 노선이다. 한국의 그랜드캐년이라고 불릴 정도로 수려한 경관을 지닌 불영사 계곡을 자연 그대로 탐방할 수 있는 코스로 천연 계곡의 변화무쌍함과 자연 내부의 원시성을 체험할 수 있는 구간이다.
    *보호장구와 안전장비를 착용해야만 트레킹을 할 수 있는 구간이다.
    935 2022.07.15
  • 사계 솔바람길
    사계 솔바람길은 사계고택 뒤 왕대산을 배경으로 조성된 3km의 등산로로서, 왕대산 정상에는 사계 김장생 선생의 삶과 역사의 흔적을 느낄수 있는 안내판 및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살아있는 역사공부는 물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명품 트레킹 코스이다.
    935 2022.07.15
  • 금강 철새 자전거길
    금강 하굿둑 부터 시작되는 자전거길로 완만한 평지가 계속된다.

    국내 최대의 철새조망대와 금강 습지생태공원, 겨울마다 찾아오는 수십만 마리의 가창오리 군무를 볼 수 있는 나포 십자 뜰이 코스 내에 위치 하고 있어 자전거를 이용한 생태관광이 가능하다.

    편의시설은 없지만 출발지 편의점에서 구매한 물 한병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935 2022.07.15
  • 뜬봉샘 금강발원지길
    뜬봉샘’은 금강의 발원지이다. 호남과 충청의 젖줄인 이 곳의 이름에는 재미난 전설이 담겨 있다. 이성계가 이곳 신무산에서 백일동안 기도를 드리던 마지막 날, 꿈 속에서 오색찬란한 무지개와 함께 봉황이 하늘로 날아오르며 새 나라를 열라는 계시를 했다고 한다.
    935 2022.07.15
  • 전라지광양 마실길
    밝은 햇살 따스하게 비치는 광양은 사람이 살기에 좋은 고장이어서 까마득한 구석기시대부터 사람들이 모여 살았다. 백제시대에는 마로(馬老), 통일신라시대에는 희양(曦陽), 고려시대부터는 광양(光陽)으로 불려왔는데 ‘마로’는 우두머리, ‘희양. 광양’은 따스하게 빛나는 햇살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조선시대의 어사 박문수는‘조선지전라도(朝鮮之全羅道), 전라지광양(全羅之光陽)’이라고 했다. 조선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이 전라도이고, 그 전라도 중 으뜸은 광양이라고 평가한 것이다. 전라지광양 마실길은 광양의 역사와 문화를 마주하는 길이다. 광양읍성터, 광양향교, 봉양사, 마로산성 등의 문화유적들과 우산공원, 동천 수변공원, 유당공원 같은 다양한 공원들을 지나게 된다. 햇살 보드라운 고장 광양이야기를 전라지광양 마실길을 걸으며 만날 수 있다.
    935 2022.07.15
  • 충주풍경길 대몽항쟁길
    충주지역에 조성된 풍경길은 하늘재길 등 8개 구간 130.2km로, 각각의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중
    몽고군의 침략을 막은 대림산의 ‘대몽항쟁길’은 자연이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풍경길은 삶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세상사에 묻혀 어느새 잊혀진 자신을 되돌아 보는 삶의 여유를 선사한다.
    몽고항쟁길은 대림산 봉수대 및 대림산성 동,남,북 치성을 따라 조성되어 있다. 대림산성은 충청북도 기념물 제 110호로 몽고군 사령관 야굴의 주력부대가 충주성을 포위한 후 당시 충주산성을 지키던 김윤후장군의 항전으로 몽고군의 남진을 봉쇄하였던 흔적을 따라 걸을 수 있는 길이다.
    936 2022.07.15
  • 하이원 하늘길
    하늘길은 우리나라 최대의 야생화 군라기를 이루는 백운산 능선을 따라 산책코스와 등산코스로 나뉘어 있다. 화절령길, 야생화꽃길, 도롱이 연못 등 가벼운 산책과 산행의 묘미를 선택해 즐기실 수 있는 하늘길에서 자연과 일상의 여유를 느낄 수 있다.
    936 2022.07.15
  • 대구 중구 골목투어 1코스 경상감영달성길
    400년 역사의 경상감영이 있으며, 6.25 당시 문인예술가들의 향수가 깃든 향촌동, 일제 강점기 시대의 최고 번화가 북성로, 세계적 글로벌 기업인 삼성상회의 옛 터가 존재. 달구벌의 기원과 조선시대 행정중심도시로서의 면모, 근대 상업발전의 근간 등 흘러간 시대의 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936 2022.07.15
  • 우면산 나들길
    우면산은 서초구의 가장 대표적인 산으로 다양한 편의시설과 약수터가 중턱과 능선, 진입로의 요소요소에 잘 구비되어 있어 걷기 환경이 매우 좋다. 우면산 정상이라 할 수 있는 소망탑 전망대에서는 서울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장관을 만끽할 수 있다.
    936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