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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자전거 여행
제목
  • 태안 해변길 1코스 바라길
    바다의 고어인 아라에서 그 명칭이 유래된 바라길은 상큼한 산림향과 싱그로운 바다내음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학암포-구례포-먼동-신두리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해변과 숲길을 거닐다 보면 한 폭의 산수화에 빠진 듯한 기분이 들 것이다. 바라길의 시점인 학암포자연관찰로에서는 셀프가이드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동?식물을 소개하는 해설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어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 탐방객에게 추천할 만한 코스이며, 모래와 바람의 나라 궁전을 연상케 해주는 학암포탐방지원센터에 들러 탁트인 학암포해변의 경관을 한눈으로 담아갈 수 있다. 또한 구례포해변의 유리 사구관찰 데크를 걸으며 바람에 날린 모래가 언덕을 이루는 모습을 관찰 할 수 있고, 아담하고 깨끗한 먼동해변의 매력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우리나라 최대의 해안사구인 신두리 사구(천연기념물 제431호)와 람사르협약에 의해 지정된 두웅습지를 방문하면 독특한 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918 2022.07.15
  • 아름다운 순례길 2코스
    천호성지를 떠나 나바위 성당까지 이어지는 이 길은 온전히 천주교의 길이다. 초장기 천주교가 뿌리내리기까지의 험난한 여정이 이 길에 고스란히 남아있다. 박해와 피신, 그리고 죽음에 이르기까지 얼마나 힘든 고생의 길이었는지가 여실히 느껴진다. 첫 지점은 천호성지. 여기서 문드러미재를 넘으면 가람 이병기 선생의 집을 지나 여산에 닿는다. 여산 곳곳은 천주교 순교지이자 성지여서 2km 안팎에 숲정이 성지, 백지사터, 여산성당이 두루 위치하고 있다. 여산을 지나면 옛 사연을 치유하려는 듯 생태하천으로 변모한 여산천을 따라 걷는다. 두여교와 수은교를 지나고 버드나무 숲이 우거진 여산천 하류에서 넓은 들판을 가로지르면 무형교회와 망성을 거쳐 나바위 성지에 닿는다. 나바위성당은 한국인 최초의 사제 김대건신부가 첫발을 내디딘 곳이다. 한옥과 양옥이 함께 있는 이 성지는 우리나라 천주교의 산역사이자 효시가 되는 셈이다.
    918 2022.07.15
  • 봄내길 2코스 물깨말구구리길
    ‘물깨말’강촌은 구곡폭포를 중심으로 하는 관광지로 자연풍광이 좋아 예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나훈아의 노래‘강촌에 살고 싶네’가 탄생한 곳이기도 하다. 춘천 의병장 습재 이소응이 ‘숨어살기 좋은 곳’이라고 했던 문배마을이 있으며 봉화산, 검봉산 등 여러 개의 등산코스가 있다. 연계코스를 이용하면 가정리 유인석 유적지를 만난다. 이 마을에는 무기제조창, 여성의병 윤희순의 가옥 등 의병활동의 흔적들이 남아있다.
    919 2022.07.15
  • 양동마을 녹색길
    전통 민속마을 중 가장 큰 큐모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반촌으로 특이하게 손(孫), 이(李) 양성이 서로 협조하며 500여년의 역사를 이어온 전통문화 보존 및 볼거리, 역사적인 내용 등에서 가장 가치있는 마을로 고색창연한 54호의 고와가(古瓦家)와 이를 에워싸고 있는 고즈넉한 110여호의 초가로 이루어져 있는 양동마을 입구를 시작으로 해서 양동마을를 지나 안개댐까지 연결되어 있는 황톳길로 양동마을 주요 탐방길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919 2022.07.15
  • 유교문화길 2코스 하회마을길
    유교 문화길 02코스 하회마을길. 안동 한지에서 현외에 이르는 하회마을길은 낙동강(화천)을 따라 하회마을을 굽어보는 산길과 들길이 잘 남아있는 구간이다. 신라 김은열을 시조로 하는 선안동김씨와 고려 개국때 공을 세운 태사 김선평을 시조로 하는 후안동 김씨들이 함께 살고 있는 소산마을과 풍산류씨들이 600여년 동안 살고 있는 하회마을의 문화유산을 볼 수 있다. 아름다운 효행의 이야기가 전하는 삼구정, 청음 김상현의 청원루, 비안공 김삼근이 지었다는 돈소당, 양소당 종택, 상락김씨 김용추가 지은 삼소재, 묵재고택, 동야고택 등 많은 문화재들이 남아 있다. 그리고 자연 환경과 잘 어우러진 병산서원과 물돌이 마을의 특이한 모습을 볼 수 있다.
    920 2022.07.15
  • 장흥 숲길 1코스
    ‘장흥 숲길’ 제1구간(6.3km)은 장흥면사무소부터 장흥숲길 입구(염광요양원 입구)까지의 접근로(1.5km)를 통해서 숲길이 시작되는데, 장흥숲길입구~조각아뜰리에~돌고개유원지입구~권율장군묘~청련사입구로 탐방할 수 있는 노선과 장흥숲길입구~장흥산책로~온릉으로 탐방 할 수 있는 노선으로 나뉘어 진다.그리고 ‘장흥 숲길’ 제2구간(6.1km)은 현대랜드~밀과보리~법화사~돌고개~장흥자생수목원~돌고개유원지 입구로 탐방할 수 있다.
    920 2022.07.15
  • 진포동 녹색 석관황포길
    진포동에 위치한 녹색석관황포길을 걸으며 영산강 앙암바위의 절경과 영산포 시내, 다시 방향의 경치를 감상할수 있으며 영산강 국토종주자전거길 시작점과 끝점에서 연결된다. 영산강 자전거 길 중 마을을 가로지르는 코스다.

    영산포에서 영산강이 흐르는 방향으로 조금만 더 내려가면 석관황포길이 시작되는 나주시 위생처리장을 만난다. 길을 따라 정량마을, 위생처리장관리소, 진부마을까지 이어지는 길에서는 영산강이 유연하게 흐른다. 억새가 강변 풍경의 서정적이 풍광을 자아낸다. 길 주변에는 순국열사 나월환 장군 기념비를 만날 수 있다. 잠시 가야산 등산로로 오르면 정자에 오르면 장어로 유명한 구진포가 내려다보인다. 길이 끝나는 포두마을 앞으로 들판이 넓다. 보기 드물게 들판 가운데에 플라타니스나무와 정자가 있어 독특한 풍경을 자아낸다.
    920 2022.07.15
  • 금성산 술래길
    인삼으로 유명한 금산에는 등산 마니아들을 유혹하는 명산이 많다.
    한국 100대 명산(2002년 산림청 선정) 가운데 하나이면서 충남의 최고봉인 서대산(해발 904m), 금산의 진산인 진악산(해발 732m), 태조 이성계의 태실이 있는 만인산(해발 537m)등이 그 대표적인 산이다. 걷기 여행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최근 들어서는 그동안 숨겨져 있던 금성산(해발 438m)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920 2022.07.15
  • 황강마실길 1코스 황강마실길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수변 산책길로이다
    920 2022.07.15
  • 소백산자락길 1코스
    소백산자락길 01코스. 문화생태탐방로 로 가족여행객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자락길이다. 100살은 족히 넘어 보이지만 선비의 곧은 마음 만큼이나 높게 뻗은 소수서원 소나무숲길에서 시작되며, 조선500년을 관통하는 유학이념이 1자락 곳곳에 위치한 문화유산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과거시험을 치르기 위해 한양으로 몽들던 선비들이 한 번쯤 지나쳤을 법한 이곳은 아직도 까마득한 숲길이고 보드라운 흙길로 보존되어 있다. 산수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예로부터 신성시되고 명당으로 여겨져 수많은 명현을 배출한 이곳에서 옛 선비가 된 듯 선비걸음으로 천천히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하며, 생생한 역사를 만나보자
    920 2022.07.15
  • 두물머리길 1코스 물래길
    두물머리 물래길은 7km로 양수리 수변공간 순환 코스이다. 따사로움과 푸르름이 더해가는 봄, 수줍고 때로는 화려한 연꽃과 함께하는 여름, 호적한 갈대밭의 운치가 있는 가을, 그리고 꽁꽁얼어버린 팔당호가 반기는 겨울 등 사시사철 새로움으로 가득한 도보여행길이다. 서울에서 중앙선 전철을 타고 30분만에 찾아갈 수있는 힐링플레이스, 두물머리길이다.
    920 2022.07.15
  • 금오서원 녹색길
    금오서원 녹색길은 지역 문화 유산인 야은 길재선생의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구미시 선산읍 원리에 세운 금오서원 주변에 위치하며 인근에는 구미보 및 지역문화자원인 독동의 반송, 낙산고분군, 봉화대 등이 있어 낙동강 및 구미보의 경치를 느낄 수 있는 산책로 이다. 또한 낙동강 제8경(두루미의 군무), 구미보 하류의 뛰어난 경관을 볼 수 있다
    921 2022.07.15
  • 상주 낙동강 자전거길
    볼거리 풍성한 낙동강 굽이굽이 여행

    상주박물관에서 낙단보까지 낙동강 물줄기를 따라 내달리는 상주 낙동강 자전거길은 총 거리 22km에 주행시간은 1시간 30분에 이른다. 시작부터 볼거리가 풍성하기로 유명한 이 구간은 코스 중간에 들릴 곳이 많아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다. 상주박물관을 출발점으로 경천대 관광지와 상주자전거박물관, 경천섬, 도남서원 등 기점마다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다. 이후 상주보를 지나 낙단보에 이르는 길은 다양한 형태의 자전거길을 낙동강과 함께 마주할 수 있는 최적의 코스이다.

    낙동강 자전거길은 풍성한 볼거리와 잘 닦인 길에 비해 난이도가 있는 편이다. 다양한 형태의 길이 있는 만큼 산길이나 협소한 폭의 자전거길이 존재하고 급경사도 대비해야 한다. 곳곳에 주의를 요하는 구간이 있으나 이를 제외하면 곧게 뻗은 길이 대부분이다.

    길마다 자전거도로 표시가 분명하고 연결구간을 손쉽게 찾을 수 있어 몇몇 구간을 제외하면 초심자도 어렵지 않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921 2022.07.15
  • 동의보감 허준순례길
    의성 허준선생 등 수많은 명의가 왕산과 필봉산에서 의술활동을 펼친 배경으로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식공간을 마련하고자 체험형 테마길로 조성한 곳이다
    921 2022.07.15
  • 전월산 둘레길 1코스
    둘레길은 도시문화길 4코스인 원수봉정상길 4. 3km, 5코스인 전월산풍경길 2. 4km와 원수산과 전월산을 잇는 내부 순환생태문화길 5. 1km구간이다.
    둘레길 코스중 원수산을 출발해 전월산까지 횡단하는 코스는 약 8km로 3시간 정도소요되며, 전월산에서 금강 백사장을 바라보며 걷는 풍광이 수려하다
    아울러 전월산 풍경길에는 상여바위, 용천, 며느리바위 등이 있고, 원수봉 둘레길에는 대덕사, 덕성서원, 형제봉이 있어볼거리와 함께 이야깃거리도 즐길 수 있다
    한 옛날에 마음이 고약하기로 소문난 부자가 있었는데 심성이 곱고 효성이 지극한 며느리를 보게 되었다. 어느 날 백발 노승이 찾아와 시주를 부탁했는데, 시아버지가 스님께 큰 잘못을 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며느리는 마을을 벗어나는 스님을 쫓아가 시주를 하고 시아버지의 용서를 빌었다. 스님은 며느리에게 내일모레 뒷산인 전월산에 오르되 뒤를 보지 말고 정상까지 올라가시오 하고 일러주었다. 그러나 며느리는 그 경고를 어겼고 그 자리에 바위가 되었다. 바위밑에서 정성으로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였다.
    922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