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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자전거 여행
제목
  • 역사문화길 현충원 산책길
    현충원 산책길은 현충원 묘역을 둘러싼 숲 속의 오솔길로 연결되어 나무 그늘이 있는 누구나 부담없이 거닐수 있는 산책길로 수려한 자연환경속에서 산책과 함께 호국영령들의 얼을 기릴 수 있고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며 체험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갖을 수 있는 산책코스이다.
    국립대전현충원은 1976. 4. 14일 건립하여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잠들어 계시는 곳으로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보훈산책로, 야생화공원 등 가족과 함께 선열들이 보여주셨던 희생정신과 나라사랑정신을 되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호국공원이다.
    564 2022.07.15
  • 서울한양도성 2코스 낙산구간
    [서울 한양도성 길 2코스 : 낙산 구간] : 역사와 패션문화가 만나다
    혜화문을 시작으로 낙산공원을 거쳐 장충체육관에 도착하는 코스이다. 낙산에 조성되어 있는 낙산공원은 비교적 높지 않은 코스로 서울성곽을 따라 이어져 있는 탐방로를 걸으며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흥인지문에서 광희문을 거쳐 장충체육관에 도달하는 길은 성곽복원을 통해 성곽이 복원된 곳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멸실 되어 있어 성곽의 흔적을 따라 걷는 코스로 걷는 동안 곳곳의 성곽의 축대를 발견할 수 있어 그 의미 또한 크다.
    516 2022.07.15
  • 가람낙조길
    천혜의 자연경관인 낙동강을 바라보며 부산의 명산인 금정산을 체험할 수 있으며 화명수목원, 대천천, 생태공원 등 친환경 생활공간과 더불어 금곡동의 율리 패총, 알터, 열녀 이씨 정려비 등 우리 지역의 문화 유적지와도 연계되어 있어 주민들이 지역문화와 녹색 웰빙길을 같이 체험하며 생활에 건강과 활력을 찾게 되는 산책길임
    516 2022.07.15
  •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영동군은 푸른 산과 맑은 물 그리고 햇살이 가득한 고장이다.
    그 중의 한 곳 양산면에는 양산팔경이라는 아름다운 장소 여덟 곳이 있는데 영국사, 강선대, 비봉산, 봉황대, 함벽정, 여의정, 자풍서당, 용암 이다. 여덟 곳 중 영국사와 비봉산을 제외하면 나머지 여섯 곳은 비단결로 흐르는 금강변에 위치한다. 또 금강변에는 소나무 숲이 울창한 송호관광지가 있다.
    영동군에서는 송호관광지와 금강 그리고 양산팔경 중 다섯 곳을 이어서 걷기 좋은 길을 만들었는데 그 길이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이다. 이 길은 송호관광지의 송림을 출발하여 여의정, 용암, 강선대, 함벽정, 봉황대를 차례로 거쳐서 다시 송호관광지 송림으로 돌아오는 길인데 길이 편해서 가족단위로 걷기에 그만이며 달밤걷기에도 안성맞춤인 길이다.
    503 2022.07.15
  •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영동군은 푸른 산과 맑은 물 그리고 햇살이 가득한 고장이다.
    그 중의 한 곳 양산면에는 양산팔경이라는 아름다운 장소 여덟 곳이 있는데 영국사, 강선대, 비봉산, 봉황대, 함벽정, 여의정, 자풍서당, 용암 이다. 여덟 곳 중 영국사와 비봉산을 제외하면 나머지 여섯 곳은 비단결로 흐르는 금강변에 위치한다. 또 금강변에는 소나무 숲이 울창한 송호관광지가 있다.
    영동군에서는 송호관광지와 금강 그리고 양산팔경 중 다섯 곳을 이어서 걷기 좋은 길을 만들었는데 그 길이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이다. 이 길은 송호관광지의 송림을 출발하여 여의정, 용암, 강선대, 함벽정, 봉황대를 차례로 거쳐서 다시 송호관광지 송림으로 돌아오는 길인데 길이 편해서 가족단위로 걷기에 그만이며 달밤걷기에도 안성맞춤인 길이다.
    515 2022.07.15
  • 초량 이바구길
    이바구 꽃이 피었습니다.
    근 현대사가 동구에 남기고 간 씨앗이 오늘날 이바구길이 되어 여러분 곁에 피어났습니다.
    6.25와 피난시절을 치열하게 살아온 이들에 의해 탄생한 마을. 바다를 앞에 펼쳐놓고선, 산을 배고 산복도로를 어깨에 두른듯한 이 마을은 발 닿는 골목마다 사연이 깊어 지나가는 이들에게 말을 걸어오는 듯합니다.
    가슴 아픈 기억도 있지만 돌아가고픈 추억도 있었습니다. 그런 달동네, 산복도로가 사람 그리고 이야기, 이바구를 만나 스토리노믹스라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이바구길로 여러분 곁으로 다가왔습니다.
    지금은 벽돌로 된 담장만 남았지만 19세기 무렵 조선반도에서 처음 세워진 물류창고인 남선창고터와 부산의 1호 근대식 종합병원으로 지금까지 그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옛)백제병원이 시작지점을 대신합니다.
    도로를 따라 올라가 좁은 골목에 들어서는 순간 정겨운 새소리와 함께 이바구길이 시작됩니다. 추억이 가득한 담장갤러리를 건너 하늘 끝까지 이어진 듯 길게 걸려진 168계단을 오르면 부산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여 가슴이 확 트이는 김민부 전망대가 이마에 송글송글 맺힌 땀방울을 훔쳐갑니다. 그리고 계단만큼이나 가파르게 살아온 우리네 어르신들의 이야기, 추억이 담겨있는 이바구 공작소가 여러분을 반깁니다.
    사람냄새가 가득한 골목길을 걷다 보면 한국의 슈바이처라 불리운 청십자 운동의 창시자, 장기려 박사의 정신을 이어가는 장기려기념관 더 나눔 센터 에서 마음의 힐링을 선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부산 시내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산복도로를 따라 걷다가 유치환 우체통에서 그리워하는 누군가에게 마음으로 편지를 써봅니다.
    그냥 돌아서기 아쉬운 이들에게 게스트하우스 이바구충전소와 까꼬막은 하룻밤 동안 여러분의 포근한 쉼터가 되어드립니다.
    460 2022.07.15
  • 명사갯길
    다도해의 아름다운 경관과 미항인 완도항을 내려다보면서 명상할 수 있는 명품 녹색길로 지역주민과 탐방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명사십리해수욕장을 끼고 있어서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명사갯길의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하고 걸을 수 있는 명소이다.
    494 2022.07.15
  • 관매도 마실길
    관매도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숨은 보물섬이다. 2011년 TV프로그램 ‘1박 2일’에 소개되면서 널리 알려졌다. 관매도의 아름다움은 ‘관매팔경’으로 요약할 수 있는데, 이를 이어주는 길이 마실길이다.
    마실길은 매화길, 해당화길, 봉선화길 등 여러 이름이 있지만, 워낙 짧고 헷갈려 그 자체로 둘러보기보다는 마실길을 통해 관매팔경을 둘러보는 것이 좋다.
    469 2022.07.15
  • 한려해상 바다백리길 5코스 매물도 해품길
    강원도에 목장이 있다면, 통영에는 해품길이 있다. 초지의 길이 그렇듯이 이 길 또한 어머니의 품 같은 매력을 가지고 있다. 매 계절마다 특별함을 가진 이 길은 눈에만 담고 오기가 아까울 정도 이다. 한산면 매죽리, 매죽리는 매물도와 죽도, 두 섬의 머리 글자를 따서 칭한 행정지명이다. 이곳은 대항과 당금마을 2곳에 56가구가 산다. 매물도의 유래는 매매도, 매미도, 매물도 등 한자 표기와 연관 매 미 물 등이 물의 의미하던 옛말로 미루어 육지로부터 아주 먼 바다에 위치해 있는 섬이란 뜻으로 풀이된다. 매물도 해품길은 마을의 한적한 분위기를 가르면 '해품길'로 향한다. 매물도 해품길 가는 길에는 통영시 가고싶은 섬 사업 일환으로 다양한 조각상이 미술관 전시실 처럼 조성되어 있다. 매물도 해품길은 매물도분교 운동장 우측을 지나면 장쾌한 풍경으로 시작된다. 완만한 산사면을 벗어나 86봉과 193봉 사이의 안부를 향해서 오르고 낮은 구릉의 벌목 지대를 넘어 능선에 오르면 또 다른 장관이 펼쳐진다. 푸른 초원의 안부는 어느 미인의 잘록한 허리를 연상케 하며 그 아래로 유려하게 솟아오른 86봉은 그야말로 월드미스유니버시티의 둔부라 해도 믿을만 하다.
    486 2022.07.15
  • 옹진 덕적도 자전거길
    황금빛 서해바다 따라 이어진 천혜의 자전거길

    덕적도는 인천에서 남서쪽으로 75km 거리에 위치해 수도권과 접근성이 뛰어나다. 서포리해수욕장과 능동 자갈마당 등 서해의 운치를 즐길 명소가 많아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다. 최근엔 덕적도의 해안 풍경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자전거길도 새로 조성됐다.

    덕적도엔 총 길이 31.5km의 자전거길이 개설돼 있다. 그중 19km 구간이 일반인코스(12km)와 중급코스(7km)로 나눠져 있다. 체력과 경험이 부족한 일반인이나 초급자라면 일반인코스에서 여유로운 라이딩을 즐기길 추천한다. 솔솔 불어오는 바닷바람을 타고 달리면 금방 목적지에 닿는다. 자전거 마니아라면 일반인코스와 중급코스를 모두 섭렵해 섬 전체를 돌아볼 만하다. 섬 곳곳에 숨은 비경을 하나하나 목격하며 벅찬 감동을 느낄 수 있다.

    475 2022.07.15
  • 한강 자전거길(잠실구간)
    시민의 영원한 휴식처로 꽃피운 자전거길, 한강의 기적은 계속된다

    한강종주 자전거길(서울구간)은 한강 북단과 남단의 풍경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약 56km의 코스다. 아라한강갑문을 출발해 여의도 한강공원, 반포대교 무지개분수, 뚝섬 전망 콤플렉스 등 서울의 랜드마크를 경유한다. 자전거전용도로가 잘 정비돼 있고, 오르막이 적어 자전거 동호회 회원 뿐 아니라 지역 시민도 모두 편히 즐길 수 있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상징이자, 시민들의 영원한 휴식처가 된 한강. 약 3시간 40분이면 모두 돌아볼 수 있는 코스지만 일부 구간만 돌아도 한강의 특별한 감성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바퀴가 멈추는 자리마다 아늑하면서도 역동적인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한강 라이딩은 지친 일상의 위안이 되고, 삶의 용기를 불러일으킨다. 일상의 소소한 기적이 함께하는 한강종주 자전거길은 서울 시민들의 영원한 힐링 코스다.

    495 2022.07.15
  • 한강 자전거길(잠실구간)
    시민의 영원한 휴식처로 꽃피운 자전거길, 한강의 기적은 계속된다

    한강종주 자전거길(서울구간)은 한강 북단과 남단의 풍경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약 56km의 코스다. 아라한강갑문을 출발해 여의도 한강공원, 반포대교 무지개분수, 뚝섬 전망 콤플렉스 등 서울의 랜드마크를 경유한다. 자전거전용도로가 잘 정비돼 있고, 오르막이 적어 자전거 동호회 회원 뿐 아니라 지역 시민도 모두 편히 즐길 수 있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상징이자, 시민들의 영원한 휴식처가 된 한강. 약 3시간 40분이면 모두 돌아볼 수 있는 코스지만 일부 구간만 돌아도 한강의 특별한 감성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바퀴가 멈추는 자리마다 아늑하면서도 역동적인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한강 라이딩은 지친 일상의 위안이 되고, 삶의 용기를 불러일으킨다. 일상의 소소한 기적이 함께하는 한강종주 자전거길은 서울 시민들의 영원한 힐링 코스다.

    514 2022.07.15
  • 강릉 경포호 산소길
    강릉의 보석, 경포호를 둘러보는 가장 쉬운 방법

    달빛 고고한 밤, 경포호에서 술잔을 기울이면 다섯 개의 달이 뜬다고 한다. 하늘과 호수, 바다와 술잔, 그리고 님의 눈동자. 경포호의 그윽한 풍경을 따라 달리는 경포호 산소길은 강원도 곳곳의 명승지와 절경을 두루 거쳐가는 '강원 삼천리(1,200km)산소길'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힐 만큼 아름다운 호반길이다.

    자전거길과 도보길이 나란히 이어져 걷기도 좋고 자전거로 달리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순환형 길이라 어디서 출발해도 제자리로 되돌아온다. 주로 경포치안센터에서 시계 방향으로 출발해 경호교, 경호교, 허균허난설헌생가터, 경포대, 참소리축음기박물관을 거쳐 경포치안센터로 되돌아오는 것이 일반적이다.

    호수 한 바퀴를 둘러보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40분. 자전거 대여소는 호수 북쪽, 경포치안센터 인근에 밀집돼 있다. 일반 자전거뿐 아니라 2인용 자전거, 마차 형태의 4인용 자전거 등을 대여해주므로 연인끼리 나란히 호수를 거닐거나 어른을 모시고 가기도 좋다. 4.5km에 이르는 경포호를 가장 편안하게 둘러보고 싶다면 자전거 산책을 시작해보자.


    501 2022.07.15
  • 금강 자전거길
    역사와 자연이 살아 숨쉬는 비단물길 따라

    금강자전거길은 대청댐부터 시작해 금강하구둑까지 나아가는 약 150km의 대장정이다. 도심을 떠나 진정으로 자연을 달려보고자 한다면 절대 놓칠 수 없는 코스. 금강의 비단물결은 이방인과의 경계를 허물어 버리듯 한 폭의 그림으로 펼쳐진다. 금강호 가창오리들의 힘찬 날갯짓은 경이롭기까지 하다. 금강자전거길엔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연이 함께 살아 숨쉰다.

    1,500년 전 백제의 고도인 공주와 부여로 시간여행을 떠나보자. 금강자전거길엔 백제의 숨결이 깃든 송산리고분, 궁남지, 구드래조각공원 등의 명소가 가득하다. 금강의 광활한 경치 속에서 고즈넉한 휴식도 즐길 수 있다. 계절마다 색다른 금강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쉼터가 자전거길 곳곳에 자리잡았다. 코스가 길어 한번에 완주하기 어렵다면 구간을 나누어 달려도 좋다. 어느 구간이든 비단결에 누운 듯 부드럽게 나아가다 보면 찬란히 빛나는 추억만이 남을 것이다.

    480 2022.07.15
  • 정읍 정읍천 자전거길
    내장산 색동옷 자랑하는 정읍천 자전거길

    가을산이 아름답다는 전북 정읍의 내장산과 동학유적지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정읍천 자전거길은 총 길이가 23.1km로 주행시간은 1시간 30분에 달한다. 정읍천은 내장산에서 발원해 특이하게도 북쪽으로 물길이 흐르는데, 호남평야의 광활한 들녘을 관통해 동진강에 합류한다. 이 자전거길은 내장산 야영장에서 시작해 만석보터로 향하며 정읍천의 흐름을 그대로 따라간다.

    복잡한 갈래 없이 천 따라 난 길 덕에 자전거 초심자에게도 정읍천은 좋은 길잡이가 된다. 또 계절마다 달라지는 자전거길의 정취는 내장산을 곁에 둔 정읍천 길의 장점 가운데 하나이다. 특히 내장산은 지리산, 월출산, 천관산, 능가산과 함께 호남 5대 명산이자 조선 8경 중 하나로 손꼽히며 전국 제일의 단풍 명산으로 알려져 있어 가을에는 내장산의 ‘홍조’와 함께 수많은 관광객을 마주할 수 있다.

    516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