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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자전거 여행
제목
  • 우륵교 연결길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 아름다운 자연 낙동강이 어우러진 친환경적 보행자 중심 도로로 누구나 찾아오고 싶고 고령의 농촌 풍경과 낙동강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길로 꼭 다시 오고 싶은 녹색길이며 낙동강의 가장 아름다운 강정고령보와 낙동강자전거길로 연결되어 있는 탐방길이다.
    598 2022.07.15
  • 천태산 천년은행나무 옛길
    천년은행나무옛길의 입구는 천태산(지력골) 주차장에서 시작된다. 전국 각지에서 등산객을 싣고 온 관광버스가 가득한 주차장에서 매표소를 지나면 곧장 오솔길로 접어든다. 시골길 같은 입구를 지나 오르다 보면 들꽃이 지천인 꽃밭도 지나고 암반을 타고 흘러내리는 삼단폭포를 지나며 바위틈 사이로 흐르는 계곡을 따라 걷기도 한다. 이윽고 나타나는 짧은 급경사의 끝에 영국사 일주문이 있고 이를 지나면 천연기념물 제223호로 지정된 은행나무가 있다.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주차장에서 영국사입구까지 멀지 않아 아이와 함께 산책하기 좋은 코스. 1000년 수령의 은행나무와 망탑의 경치가 매우 일품이다. 특히 오르는 길 내내 기암괴석 등 천혜의 비경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597 2022.07.15
  • 세종호수공원 C코스
    국내최대 규모의 세종시 중앙호수공원은 부지면적 61만㎡, 물면적 32만 2,800㎡, 담수량 50만 8천톤으로 축구장 62개를 붙여놓은 크기로 조성된다.

    호수공원에는 5개의 주제를 지닌 인공섬이 있는데, 문화시설인 컨벤션센터와 연계하여 특화된 문화행사를 담는 독립된 다양한 축제의 공간인 축제섬, “햇살을 머금고 있는 강가의 돌”을 형상화한 670석 객석을 갖추어 1,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수상무대인 무대섬, 도심 속 해변처럼 물놀이시설과 모레사장으로 조성되는 물놀이섬,다양한 물꽃을 즐기는 주제화원으로 수생생물과 생태습지가 있는 물꽃섬과 수질정화를 위한 습지와복합생물서식처로 조성 및 자연생태를 탐방하는 경관루트인 습지섬이 있으며 호수 주변으로는 아름다운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조성되며 주변에 대통령기록관과 국립도서관, 그리고 국내 최대가 될 국립수목원이 조성되며 박물관단지, 중앙공원 등이 들어선다
    597 2022.07.15
  • 담양오방길 4코스 싸목싸목길
    슬로시티 삼지내 마을은 아직도 수세기 전의 평화로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며, 돌담길 사이로 보이는 고즈넉한 안옥은 옛 정취를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다. 맑은 바람, 햇빛, 그리고 전통 옹기들이 만들어내는 장맛으로도 유명한 삼지내 마을의 돌담길을 걷다보면 시간마저 쉬어가는 듯 하다. 전남민속자료로 등록된 고택(고재선, 고재환, 고정주 가옥 등)은 조선후기 전통적인 사대부가옥으로 남방가옥의 형태를 지니며, 선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 등록 문화재인 옛 돌담길은 논흙을 사용한 토석담으로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597 2022.07.15
  • 신반포 올레길
    잠원나들목을 시작으로 오솔길을 따라 걷다보면 조용히 사색을 하며 걸을 수 있는 메타세콰이어 숲길(신반포아파트 오솔길)이 나온다. 일상의 스트레스를 벗고 숲속의 청량한 공기가 몸과 마음의 휴식을 느끼게 해 준다. 그렇게 숲의 상쾌함을 느끼다보면 어느새 한강으로 이어지는 반포나들목을 만나게 된다. 반포나들목에 들어서면 한강의 시원한 강바람이 먼저 반겨준다. 한강둔치를 걸으며 보이는 한강의 풍경은 잠시 현실의 짐을 내려놓게 한다. 한강을 따라 다시 처음 출발지인 잠원나들목에 도착하면 내 몸이 힐링되어짐을 느낄 수 있다.
    신반포 올레길은 아파트단지에서 보기드문 숲의 피톤치드와 한강의 강바람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도시 힐링로드(healing rod)로 주민의 건강뿐 아니라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597 2022.07.15
  • 유교문화길 1코스 풍산들길
    유교 문화길 01코스 풍산 들길. 낙암정에서 안동한지 공장에 이르는 벼랑길과 강변길, 오솔길이 문화유산과 함께 잘 어우러진 길이다. 안동권씨들이 대대로 살아온 단호리에는 낙암정과 낙강정, 낙음정, 우모재 같은 소박한 정자를 볼 수 있고, 송안군 이자수가 6백년 전에 자리를 잡은 마애마을에는 통일신라 시대 비로자나불좌상과 이노정과 산수정이 낙동강과 망천 벼리와 조화를 이룬 마애 솔숲이 있어 더욱 아름답다.
    전의, 예안이씨가 400여년 함께 살면서 효행과 충절의 선비를 많이 배출한 우렁골(宇洞)마을이 있다. 예안이씨 상리종택, 예안이씨 충효당, 난졸재 이산두 어필 영정각, 일성당, 침류정, 체화정 등의 많은 문화재들이 있다. 그리고 전탑 형식이 남아 있는 모전3층석탑과 탑신부 상단에 옥개석 층급받침을 새겨 올린 하리동 3층석탑이 있다. 풍산 류씨, 풍산 홍씨, 풍산 김씨, 풍산 심씨가 함께 사용했던 홍정(四姓井)이 있고, 풍은 이홍인의 충절과 용눌재 이한오의 효행을 기리는 예안이씨 정충, 정효각이 있다.
    597 2022.07.15
  • 작가의산책길(유토피아로)
    작가의 산책길은 서귀포에 머물며 빛나는 명작들을 남긴 예술가들의 삶의 자취를 더음어 보는 도보 탐방 프로그램입니다.
    그속에 지붕없는 갤러리 유토피아로는 육체적 정신적 안신처로서의 숲과 삶의 터전으로서의 집, 새로운인간의 꿈의 원천으로서의바다, 예술 혼을 찾아가는 길을 주제로 조성되었으며, 너와내가 만나 문화를 이야기하며 노는곳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596 2022.07.15
  • 문학 탐방길 1코스 눈길
    눈길은 진목마을 알대미 사장(아랫마을정자 나무터)에서 시작되어 대덕연지삼거리에 이르는 4.6km 구간이다. 이 길은 이청준의 단편소설 눈길로 승화되었다. 탁트인 숲길을 걷고 있는 순간 뒤로는 진목들녁과 다도해 쫓빛 섬들이, 앞으로는 천관산 기암괴석이, 오른쪽으로는 삼산간척지 들녁과 득량만 바다가 한 눈에 들어와 마치 별천지 세계을 걷고있는 느낌이 든다. 일반인은 등산코스로, 문학인은 이청준선생 문학답사코스로 훌륭하다.
    596 2022.07.15
  • 부여 성흥산 솔바람길
    부여 남쪽의 임천면에 높이가 고작 268m에 불과한 성흥산(聖興山)이 있다. 그러나 주변에 이렇다 할 높은 산이 없는 금강하류지역이어서 일대에서는 높이로 견줄 곳이 없다. 옛날 백제인들도 그 점을 간파하고 이곳의 전략적 중요성을 감안해 성흥산 정상 부에 산성을 쌓았다. 성흥산성(聖興山城)은 백제 동성왕 23년(501)에 쌓은 것으로, 본 래 이름은 가림성(加林城)이었다. 성곽 둘레가 1.5km로 비록 크지는 않아도 백제 도 성을 지키기 위한 요충지였다. 이 성을 끼고 ‘부여 가림성 솔바람길’이 조성되어 있다. 가림성 솔바람길은 남북으로 길쭉한 형태의 성흥산 능선을 따라 이어진다. 남쪽 덕고 개에서 출발해 솔숲 울창한 능선을 따라 정상부의 가림성까지 간 후 북쪽의 한고개로 내려서는 4.63km의 걷기길이다.
    596 2022.07.15
  • 밀양아리랑길 영남루 수변공원길
    밀양읍성에서 시작하여 관아,오리배선착장,조각공원,삼문송림,야외공연장,아랑각,무봉사,박시춘생가,천진궁,영남루로 이어지는 도심형 구간으로 밀양의 대표적인 역사와 문화지역, 도심속의 자연공원을 아울러 볼 수 있는 코스이다.
    596 2022.07.15
  • 모악산 마실길
    모악산 남쪽자락의 내운암골을 중심으로 옛부터 마을주민들이 사용하였던 옛 모악산길을 건강힐링 체험마을인 안덕마을과 연결하여 자연을 느끼고, 건강해지는 길이다. 건강산책 녹색길, 노르딕체험 녹색길, 에코 어드벤처 녹색길이 조성되어 있어 다양한 계층이 테마별로 즐길 수 있다.
    595 2022.07.15
  • 경기옛길 영남길 8코스 죽주산성길
    용인의 석천리에서 출발하여 아기자기한 마을길을 지나면 봉황이 비상하는 형세의 아름다운 비봉산 숲길로 진입하게 됩니다. 비봉산 정상에서 과거 궁예의 배후지였던 죽산의 멋진 풍광을 지나면 죽주산성을 마주하게 됩니다. 죽주산성은 신라 때 내성을 쌓고, 고려 때 외성을 쌓았다고 하는데 세겹의 석성이 지금도 남아있고 보전 상태가 매우 좋습니다. 죽주산성을 내려오면 매산리로 접어드는데 매산리는 과거 죽산 지역으로 다양한 고려문화재 자원이 남아있어 고려문화의 향기를 진하게 느껴 볼 수 있습니다.
    595 2022.07.15
  • 둔가리약수숲길 2코스 방동약수길
    현리 시내를 통과하여 3군단사령부 뒷산인 태봉산 정상을 따라 숲길이 조성되었으며, 태봉산 정상에 오르면, 기린면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태봉산 정상을 지나 방동리 마을로 내려오면 현재 사용중인 수로를 따라 숲길이 이어져 있으며, 방동초교 앞에 이르면 서울~양양 고속도록 건설구간중 가장높은 교각이 설치되고 있는 곳을 지나 방동약수에 이른다.
    595 2022.07.15
  • 국사봉 철쭉로
    저 마주 보이는 백계산 옥룡사로부터 도선국사의 불경소리가 여기까지 차고 올라와 국사봉이라 했을까?
    국사의 기운은 천년이 넘도록 아직도 골마다 은은한데 웬 철쭉은 이다지도 지천으로 피었을꼬?

    섬진강변 매화가 이른 봄을 깨우고 옥룡사지 동백꽃이 붉음을 뽐내고 지나더니 이제 봄의 끝자락에서 철쭉의 향연이 마지막 치장을 해댑니다.

    남도의 명산 ! 백운산 국사봉에
    4월이 되면 철쭉이 산 아래로 부터 서서히 피어올라 분홍빛 자태를 뽐내며 탐스럽고 이쁘게 국사봉 일대에 사뿐히 내려 앉아 관광객과 등산객의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국사봉 철쭉은 우리나라에서 철쭉을 제일 먼저 볼 수 있는 명소이자 철쭉축제 또한 남쪽에서 제일 먼저 열리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국사봉 정상에서 바라본 이순신대교의 웅장한 모습은 또 다른 휴식과 위안을 주는 선물이 될 것입니다.

    철쭉동산 일원에서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산상음악회, 산나물캐기, 추억의 보물찾기, 둘레길 완주 등 아름다운 철쭉과 편백 숲이 어울어진 국사봉에서 즐겁고 신나는 여정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많은 노고와 정성이 깃들여진 백운산 국사봉 철쭉축제에 많은 관광객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595 2022.07.15
  • 남지 자전거길
    억새 군락과 유채꽃이 지친 마음을 부드럽게 쓰다듬다

    남지 자전거길은 남지대교와 낙동강교를 나란히 조망할 수 있는 코스로 매년 4월 남지수변공원에서 열리는 유채꽃축제가 유명하다. 단일 면적 110만㎡ 전국 최대 규모로 노란 물결의 끝을 확인하기조차 어렵다. 이어 옥산마을에 들어서면 보랏빛 야생화가 지천으로 피어 나비와 벌을 불러들인다. 전형적인 우리네 고향 풍경. 느긋하게 페달을 밟으며 맑은 공기를 들이마셔보면 억새 군락이 지친 몸과 마음을 부드럽게 쓰다듬는다.

    남지자전거길은 주행거리 19km로 길지는 않지만, 중간중간 난이도가 높은 고갯길이 있어 출발하기 전 인지하고 있는 것이 좋다. 특히 ‘개비리길’은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끌고 가야 할 정도로 가파른 편. 체력적으로 미리 준비해 가야 라이딩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고갯길을 지나면 낙동강을 따라 아름다운 풍경이 쭉 펼쳐지는데, 특히 영아지마을 고개에서 내려다보는 풍광이 빼어나다.

    595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