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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자전거 여행
제목
  • 낙동정맥 트레일 경주1코스
    서면 도리에서 임도를 따라 숲속 맑은공기를 마시며 걷다보면 계곡을 만나게 된다.
    계곡을 만나 사색하기에 좋은 길이다. 명암사와 용곡저수지 및 용명리사지 삼층석탑이 있어 잠시 쉬어 갈수도 있다. 죽은사람을 재면 살아난다는 금척(金尺)을 숨기기위해 가짜 무덤을 만들었다는 전설이 있는 금척리 고분군도 볼 수 있다.단풍이 물드는 가을철에는 정취가 더욱 좋아 사색하기 좋은 길이다.
    859 2022.07.15
  • 섬&섬길 천주교 순례길
    이 코스는 거제 해안의 특징과 아름다움을 잘 표현한 동선으로 공곶이는 거제8경의 하나로서 수선화, 야생화, 동백터널, 종려나무 등 사람의 손끝에서 자연이 얼마나 아름다워질 수 있는지 여실이 보여주는 곳이다 또한 이 길 중간에 서이말등대가 위치하고 있는데 1944년 1월에 설치된 이 등대는 거제지역을 향해하는 선박에 항로를 일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859 2022.07.15
  • 청풍호자드락길 3코스 얼음골 생태길
    한여름에도 얼음이 생기는 빙혈을 볼 수 있는‘얼음골생태길’은 조금 걷다 보면 정성껏 세운 돌탑을 만날 수 있다.
    작은 소롯길을 편안하게 걸을 수 있고 길 옆 에는 맑은 물길이 친구처럼계속 이어진다. 돌다리, 나무다리가 정겹고, 외적 풍경보다 내 마음 안을 들여다보며 사유가 깊어지는 이 길은 마치 신선만 다니며 숨겨 둔 길 같이 느껴진다. 단풍나무, 자작나무, 신갈나무, 굴참나무 모감주나무 등 다양한 수종의 나무들과 만당암, 수경소, 취벽대가 이 길의 순수한 모습을 잘 보여 주며 참으로 고요해지는 길이다.
    860 2022.07.15
  • 남산야외식물원 산책길
    남산식물원은 서울시 중구 남산에 있던 식물원으로 1968년 개원하여 2006년까지 운영되었다. 2009년부터 노후화된 시설을 철거하고 실개천, 휴게공간 조성 및 녹지공간 복원 등을하여 2010년말 새롭게 개장했다. 숲길이 잘 정비되어 있고 다양한 식물들이 풍성해 보행자들에게 산책의 묘미를 느끼게 해주는 코스이다.
    860 2022.07.15
  • 오패산 나들길
    오패산은 강북구의 미아동과 번동, 성북구의 장위동, 월곡동에 위치해 있고, 도시주거지 한복판에 있으면서도 자연상태가 잘 보존된 편이다. 일명 빡빡산,매봉산 등으로도 불린다. 123m의 오패산과 115m 봉우리, 그리고 135m의 벽오산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기슭에는 예부터 오얏나무가 많이 자생하여 봄이 되면 수려한 오얏나무 꽃이 만발하다.
    860 2022.07.15
  • 고성갈래구경길 진부령하늘 심산유곡길
    강원고성갈래구경길 제5경 진부령 하늘 심산유곡길은 소똥령 생명의 숲길로 재선정하여 진부령 미술관에서 장신리유원지로 이어지는 13.2km코스로 변경하였다.
    소똥령 등산로 입구로 진입하여 소똥령 1봉, 2봉, 3봉을 차례로 지나면 여름에도 얼음물과 같이 시원한 계곡수가 흐르는 칡소폭포를 만나게 된다. 칡소폭포에서 잠시 쉬고 발걸음을 조금만 더 옮기면 고성의 대표 유원지 중 하나인 장신리 유원지에서 여행이 마무리 된다.
    861 2022.07.15
  • 원주굽이길 10코스 천년사지길
    천년사지길은 말 그대로 남한강 주변 천년고찰의 흔적을 따라 법천사지와, 거돈사지를 거쳐 단강리까지 걸어가는 테마여행길이다. 법천, 거돈사지는 폐사지이기에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로운 곳이다. 들녘에 눈부시도록 빛나는 억새가 헌화 공양을 하고, 제 마음껏 피어난 들국화가 짙은 향기로 향(香) 공양을 올리는 그런 곳이다. 고려시대에 화려한 꽃을 피운 천년사지의 길을 따라 숲과 들을 걸을 때의 아늑함은 도보여행자들에게 포근함을 안겨준다.
    861 2022.07.15
  • 고성갈래구경길 송지호 둘레길
    강원고성갈래구경길 제7경 송지호 둘레길. 관동별곡 8백리길에 접한 송지호 철새관망타워에서 서북쪽 방향의 산소길은 호수와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그 풍경은 어느 도회에서도 보기 어려운 천혜의 아름다운 곳이다. 이곳을 지나 마을 어귀에서 가파른 두백산 정상(244m)까지는 초보산행자도 쉽게 오를 수 있는 등산길이라 할 수 있겠다 두백산 정산의 시설물은 군사시설로 분단의 아픔을 잠시나나 느낄 수 있는 곳이며 정상에서 바라보는 동해바다의 푸른 물결은 오르는 동안의 피로를 싹 씻어 버리는 듯 하다. 왕곡마을에 내려오면 옛 우리조상들의 주거 생활의 지혜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저럼한 가격으로 토속 음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송지호 둘레 6.5km 중 중간정도 지점인 오봉리 산167번지 용소두봉에 위치한 송호정은 1959년 당시 면장 최장길. 기성회장 이원섭 등 독지가가 건립하였으며, 송지호의 주변 송림과 호수 동해의 망망대해가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으며, 송지호의 얘깃거리는 타워에 게시되어 있어 방문자의 발길을 잠시 멈추게 하고 있다. 송지호에서는 매년 7~8월에 재첩을 생산 농어가의 소득을 증대하고 있으며, 특히 해변에 오토캠핑장이 있어 피서객의 편의를 제공하며 인근에는 가진, 공현진, 오호항(포구)가 있어 싱싱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861 2022.07.15
  • 대촌 산들길
    2012년 문을 연 대촌 산들길은 도시경계(서구, 광산구, 화순, 나주)을 넘어 조성된 길로 전통과 현대문화가 조화를 이루고 장담그기, 도예체험 등 농촌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울창한 소나무숲과 편백이 우거진 등산로와 휴게시설에서 건강을 위한 여가를 즐길 수 있으며 평야지대 나지막한 등룡산과 들판에 너울대는 하얀 비닐하우스가 마치 바다를 연상하게 하는 경치로 남도의 풍광과 영산강의 낙조를 즐길 수 있는 녹색길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생태공간 36경중의 하나인 승촌보의 철새조망지와 호가정(광산구 소재)을 자전거 도로와 연결하여 도보와 함께 자전거하이킹을 즐길 수가 있는 길이다.
    862 2022.07.15
  • 배봉산 둘레길
    배봉산은 해발 106m로 동대문구 전농동과 휘경동에 위치해 있으며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편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녹지 공간이다. 배봉산자락길(배봉산둘레길)은 어린이와 노약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숲길과 유아숲 체험장, 체력 단련장, 황톳길, 히어리 광장 등이 있어 길의 풍성함을 더해준다. 뿐만 아니라 곳곳에는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 쉬엄쉬엄 여유를 즐기며 이용할 수 있는 길이다. 배봉산 둘레를 따라 이어지는 배봉산자락길은 길 어디든 출발점이 되고 종착점이 되지만 길의 시작은 배봉산근린공원 관리사무소로 잡는 것이 편리하다. 관리사무소에서 히어리광장을 지나면 맨발로 길을 걸을 수 있는 황톳길을 만나게 된다.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면 혈액 순화 및 소화 기능 개선 등의 효과가 있지만 이곳 황톳길은 도심에서 이용할 수 있어 특별함을 더해준다. 뿐만 아니라 주변 자연생태학습장에는 구절초 등 우리 고유의 초화류 등을 관찰할 수 있다. 휘경광장을 지나 배몽산연육교를 만나면 무장애숲길이 이어져 평소 산책이 어려운 보행약자도 이용이 가능하다. 다시 배봉산 공원 관리사무소 방면으로 이동하면 유아숲체험장을 만나게 된다. 유아숲체험장은 배봉산공원 자락에 1만㎡ 규모로 조성되어있다. 이곳은 유아놀이데크, 숲속쉼터, 트리하우스 등으로 구성되어있는 친환경 자연놀이터로 어린 자녀와 길을 나서는 여행객에게는 자녀에게 좋은 선물을 주는 기분을 느끼게 된다.
    862 2022.07.15
  • happy700길 강따라 방림 가는길
    굽이치는 대화천과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금당계곡이 합류된 평창강을 따라 고봉과 절벽이 조화된 멋진 경관을 연출하고 있는 구간으로 주변경관을 조망하며 강변을 따라 걷는 길이다. 특히, 제3구간은 제방길과 강변길로 이루어져 있어 자전거 투어를 즐기기에 더 없이 좋은 곳이다. 주변의 산과 계곡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자연의 정취와 멋진 풍경을 가슴에 담을 수 있는 길이다.
    863 2022.07.15
  • 태안 해변길 3코스 파도길
    만리포 중앙해변에서 파도리해변까지 태안해변길 구간중 가장 짧은 9KM의 구간으로서 몽돌 해안에서 부터 시원한 파도소리를 들으실 수 있는 곳입니다. 만리포해변을 지나 언덕을 넘으면 1종 어항인 모항항을 만날 수 있는데, 이곳에서는 싱싱한 해산물과 항포구의 어선들, 분주한 상인의 모습 등 바다내음 나는 항구의 삶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외 돌 속에 숨은 물고기가 많다 하여 이름 붙여진 어은돌해변, 해옥으로 유명한 파도리 해변까지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멋진 구간입니다.
    863 2022.07.15
  • 올림픽 아리바우길 9코스
    위촌리에서 경포 해변까지 가는 길입니다. 이 길을 걸으며 우리는 구릉처럼 나지막한 산에 스며든 작은 마을과, 산이 다한 곳에서 펼쳐지는 들판과 호수를 만나게 됩니다. 우리는 이 길을 걸을 때 귀를 열어 두어야 합니다. 신사임당, 이율곡, 김시습, 허난설헌, 허균 같은 사람들을 만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시대와 관점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호명됩니다. 영웅적 이미지로 소비되기도 하고, 세상의 모양새를 살피는 가늠자가 되기도 합니다. 아리바우길은 어떤 이야기를 듣게 할지, 설레는 길입니다. 한 시대를 뜨겁게 살다간 사람들을 이렇게 한 걸음에 만나기도 쉽지 않을 것입니다.
    863 2022.07.15
  • 석굴암-불국사길
    천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동쪽에서 지키고 있는 산은 토함산이다. 토함산은 신라 사람들이 동악이라고 부르며 그 어떤 산보다도 신성시하던 서라벌의 진산이다. 경주에 있는 수많은 유물유적을 대표하는 불국사와 석굴암이 토함한에 있다. 불국사와 설굴암은 신라 경덕왕 시절 재상이었던 김대성이 지었는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일 뿐만 아니라 1995년 12월에는 그가치를 인정받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석굴암과 불국사는 한 두 시간으로 볼 수 있는 곳이 아니다. 천천히 시간을 가지고 둘러보며 몇 번이고 음미해도 모자랄 곳이다.
    863 2022.07.15
  • 구로 지양산 숲나들길
    위성사진을 통해 본 지양산 일대는 서울 남서쪽에 동동 떠 있는 커다란 섬이다. 삭막한 도시 속의 오아시스 같은 지양산은 낮고도 넓게 뻗어 수많은 오솔길을 품었다. 많은 산보객들이 발끝으로 반질반질하게 닦아 놓은 청정 숲길은 인근의 매봉산과 원미산으로까지 영토를 넓혔다. 그래서 그 깊은 속살을 다 들여다보려면 몇날 며칠이 필요할 지 가늠하기 어렵다.
    864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