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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자전거 여행
제목
  • 유교문화길 1코스 풍산들길
    유교 문화길 01코스 풍산 들길. 낙암정에서 안동한지 공장에 이르는 벼랑길과 강변길, 오솔길이 문화유산과 함께 잘 어우러진 길이다. 안동권씨들이 대대로 살아온 단호리에는 낙암정과 낙강정, 낙음정, 우모재 같은 소박한 정자를 볼 수 있고, 송안군 이자수가 6백년 전에 자리를 잡은 마애마을에는 통일신라 시대 비로자나불좌상과 이노정과 산수정이 낙동강과 망천 벼리와 조화를 이룬 마애 솔숲이 있어 더욱 아름답다.
    전의, 예안이씨가 400여년 함께 살면서 효행과 충절의 선비를 많이 배출한 우렁골(宇洞)마을이 있다. 예안이씨 상리종택, 예안이씨 충효당, 난졸재 이산두 어필 영정각, 일성당, 침류정, 체화정 등의 많은 문화재들이 있다. 그리고 전탑 형식이 남아 있는 모전3층석탑과 탑신부 상단에 옥개석 층급받침을 새겨 올린 하리동 3층석탑이 있다. 풍산 류씨, 풍산 홍씨, 풍산 김씨, 풍산 심씨가 함께 사용했던 홍정(四姓井)이 있고, 풍은 이홍인의 충절과 용눌재 이한오의 효행을 기리는 예안이씨 정충, 정효각이 있다.
    762 2022.07.15
  • 신안 자전거길 (증도 구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곳으로 우전해변과 솔밭길이 운치 넘치며, 단일염전지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태평염전이 광활하게 펼쳐지는 보물섬 증도 안에서 자연을 즐기며 자전거를 탈 수 있다.

    신안군에서 자전거표지판 및 도로 표지관리를 하고 있는 곳이다.
    포장도로가 많으나 전체를 다 돌아보려면 MTB가 적합하며, 차량이 들어 올 수 있지만 슬로시티 답게 전체적으로 조용한 섬이다.

    763 2022.07.15
  • 울릉도 자전거길
    해상 비경 가득한 울릉도 자전거길

    예로부터 뱀·공해·도둑이 없고, 돌·물·바람·향나무·미인이 많다고 하여 ‘3무(無) 5다(多)’의 섬으로 불리는 울릉도에 자전거길이 있다. 울릉도를 둘레 따라 한 바퀴 도는 이 코스는 총 거리 37km에 주행시간 6시간에 이르는 중급자 코스이다.

    이 구간은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데다 기후의 영향을 많이 받아 자전거길 중에서도 희소성이 높다. 울릉도 선창선착장에서 시작해 저동항에서 막을 내리는 이 코스는 자전거 전용도로가 없어 해안도로를 달려야 한다. 차량과 함께 쓰는 구간이 대부분이라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 구간에 따라 차량통행이 많거나 경사, 굴곡이 심한 곳이 있고 노면이 고르지 못하거나 낙석 주의 구간이 있어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하지만 곳곳에 울릉도에서만 볼 수 있는 절경들이 펼쳐지고, 전연기념물 제49호 대풍감 향나무 자생지와 울릉도 해상 3대 비경 등을 볼 수 있어 섬을 찾을 가치는 충분하다는 평이 있다.

    763 2022.07.15
  • 아라 걷기길
    서울 강서구부터 경기도 김포시, 인천 계양구와 서구에 걸쳐 흐르는 국내 최초의 운하 아라뱃길 수변을 따라 걷는 길이다.
    파란 강과 푸른 잔디가 18㎞ 구간 이어진 걷기 길에는 조각공원, 인공폭포, 매화공원, 수변무대 등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 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걷는 발걸음 마다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하다.특히 물길을 가르는 유람선과 서해안을 황금빛으로 물들이는 아름다운 낙조, 아라뱃길의 감동을 더하는 수향 8경은 아라 걷기 길만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가파른 오르막이나 복잡한 경로 없이 곧게 뻗은 길이라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으며, 아라 걷기길 어느 구간이나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열려 있어 원하는 구간을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763 2022.07.15
  • 가거도탐방길 1코스 하늘을 여는 길
    독실산 탐방로의 시작이며, 김부연 하늘공원에서 내려다보는 1구마을 전경이 뛰어나며 해뜰목, 달뜰목 및 능선을 타고 샛개재까지 가는 길은 바다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주며, 초보자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탐방로이다. 해뜰목, 달뜰목에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으며 또한 달뜰목에서 가거도 동편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764 2022.07.15
  • 초록누리길
    아파트 단지 주변의 옹벽으로 둘러싸인 회색환경을 덩굴식물 및 목재 타일등 소재를 이용하여 발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 옹벽정비, 화단정비, 휴게쉼터, 운동기구 등 도심지에서 주민들이 늘 찾아 즐길수 있는 산책길 조성
    764 2022.07.15
  • 금오서원 녹색길
    금오서원 녹색길은 지역 문화 유산인 야은 길재선생의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구미시 선산읍 원리에 세운 금오서원 주변에 위치하며 인근에는 구미보 및 지역문화자원인 독동의 반송, 낙산고분군, 봉화대 등이 있어 낙동강 및 구미보의 경치를 느낄 수 있는 산책로 이다. 또한 낙동강 제8경(두루미의 군무), 구미보 하류의 뛰어난 경관을 볼 수 있다
    764 2022.07.15
  • 내곡둘레길
    내곡동은 마을마다 특색있는 이름을 가진 13개 자연부락으로 이뤄진 인심 좋은 전원마을있는 곳이다. 구룡산과 대모산, 인능산 산책로와 내곡동 주민들이 이용하는 자연 그대로의 숲길을 연결하여 걷고 싶은 내곡 둘레길을 조성하고 있다. 또, 둘레길 주변에는 화훼단지, 농장등이 있어 둘러볼 수 있는 내곡동만의 특색이 있는 둘레길이다.
    764 2022.07.15
  • 계룡산 국립공원 수통골코스
    도심과 가까운 수통골지구의 주요 봉우리 3개를 모두 돌아 볼 수 있는 계룡산국립공원 수통골지구의 대표 종주 코스수통골 주차장에서 도덕봉, 도덕봉 능선, 금수봉삼거리, 금수봉, 빈계산을 도는 탐방코스 (총 9km, 5시간 30분소요)
    다양한 등반 난이도가 존재하며 수통골지구의 주요 봉우리를 능선을 통해 일주하는 탐방코스수통골지구의 주요 봉우리를 종주하며 수통골과 계룡산의 아름다움을 여러각도에서 조망할 수 있으며 도심에서 가까운 국립공원중 하루 일정으로 주요 봉우리를 능선을 따라 일주하는 종주 코스중 적당한 난이도와 거리를 갖고 있어 가벼운 종주산행을 원하시는 분께 추천하는 코스입니다.
    764 2022.07.15
  • 부주산 일주도로
    부주산 일주도로는 체육공원으로 조성되어 국제클라이밍센터, 파크골프장, 축구장, 테니스장, 산악 자전거 경기장, 수영장 및 문화시설 등의 시설들이 있으며 근거리의 운동여가 공간보다 원거리 산책 및 다양한 운동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길가에는 아카시나무의 향기가 유혹하고 오동나무, 왕자귀나무, 붉나무, 등나무, 말오줌대, 낭아초, 개쑥부쟁이, 달맞이꽃, 층꽃나무, 왕고들빼기, 마타리, 개망초, 큰방가지똥, 민들레, 민들레아재비 등 일일이 늘어놓을 수 없을 정도의 다양한 식물이 반겨준다. 또한 코스를 다양하게 돌아다닐 수 있으며 바로 옆에 있는 부흥산도 함께 산책 할 수 있게 길이 조성되어 있다.
    766 2022.07.15
  • 제주 지질트레일 김녕코스
    김녕·월정 지역은 거문오름용암동굴계에 속하는 만장굴 및 다양한 용암동굴 위에 지어진 마을입니다. 땅 위로는 거대한 빌레가 자리 잡고 있어 척박한 땅을 일구며 살아간 지역 주민들의 생활상 및 농경·어로·민속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바당밭, 빌레왓을 일구며 동굴 위에서 살았던 주민들의 ‘삶의 원형’을 만날 수 있는 김녕·월정 지질트레일을 걸어보세요.
    766 2022.07.15
  • 익산둘레길 무왕길
    익산은 백제 무왕 시기의 수도로 다른 고도처럼 문화유적이 많은 곳이지만 대중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익산둘레길 무왕길은 우리에게 익숙한 서동요의 주인공인 서동과 선화의 전설이 살아 숨 쉬는 길로 백제의 숨결이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 이길은 익산의 역사문화유적을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순환 코스로 길을 걸으면서 서동생가터(마룡지), 익산토성(오금산성), 미륵산성, 현재 복원작업 중인 국보11호 미륵사지석탑, 사자암, 익산쌍릉(무왕릉과 왕비릉), 왕궁리유적 등의 유적을 만나게 된다.
    767 2022.07.15
  • 화천 100리 산소길
    ‘산 넘고 물 건너’ MTB로 달리는 오프로드 코스

    비포장 산길을 넘어 물 위에 둥둥 뜬 부교를 건너는, 가장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자전거길이다. 자전거길은 울창한 원시림 숲길과 북한강 물길 위에 놓인 수상 자전거길을 두루 거친다. 아침에는 뽀얀 물안개가 피어오르고, 저녁에는 황홀한 노을이 깔리는 수변길도 포함돼 있다.

    대체로 자전거길이 잘 닦여 있지만 곳곳에 비포장 도로가 나타나 오프로드를 즐기는 MTB 여행자를 설레게 한다. 북한강을 따라 달리면 오솔길이 이어지는데, 자갈이 많고 나무뿌리가 드러나 울퉁불퉁한 편이다. 로드보단 MTB가 더 적절하며, 안전을 위해 자전거에서 내려 끌고 가는 게 좋다. 잘못해서 넘어지면 강으로 빠질 수도 있으니 특히 조심해야 한다. 하지만 심한 경사는 거의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어렵지 않게 달릴 수 있다.

    화천생활체육공원에서 출발하면 꺼먹다리, 딴산유원지, 화천댐, 화천수력발전소, 붕어섬, 연꽃단지 등 화천 북한강변의 명소와 절경을 골고루 만난 뒤 제자리로 돌아온다. 북한강을 따라 한 바퀴를 돌면 댐과 호수가 많은 화천을 ‘물의 나라’라 부르는 이유를 알게 된다.

    767 2022.07.15
  • 우이령 나들길
    우이령 길은 서울 우이동과 경기도 양주시를 연결하는 6.8km의 소로였으나. 1968년 1.21사태 당시 무장공비 침투로로 이용된 후 안보상의 이유로 폐쇄되었다가, 결국 2009년 7월 10일에 탐방객 수를 제한하는 조건으로 우이령이 재개방되었다. 특히 우이령 구간은 맨발로 걸을 수 있도록 정비되어 자연을 마음껏 느낄 수 있다.
    767 2022.07.15
  • 이순신바닷길 1코스 사천희망길
    소나무로 숲이 이루어진 대곡숲은 산림청과 생명의 숲에서 심사한 아름다운 숲 대상을 차지한 숲이다. 전국에 많은 소나무 숲이 있지만 소나무의 수령이나 크기로 그 어디에 견주어도 뒤쳐지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소나무 숲을 연출하고 있다. 대곡숲을 뒤로 하고 걷다보면 시원한 개울이 전면으로 보이고, 그 뒤에는 마을과 나무들이 마치 한 폭의 그림을 연상시키듯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수청교가 나타난다. 시원한 바람과 파릇파릇한 초목들을 구경하며 마치 한량이라도 된 듯 여유롭게 걸을 수 있는 길이다. 개울을 따라 길을 걷다보면 사천시내를 가로 지르는 사천교를지나고 어느덧 바닷가에 인접한 해안산업로까지 다다르게 된다. 다도해가 펼쳐진 사천의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 덩달아 가벼워진 발걸음을 옮기면, 푸르른 나무들 사이로 문득 풀냄새가 느껴지는 사천의 봄에 아주 아름답기로 유명한 선진리성이 나온다. 선진리성을 향하는 길가의 풍성한 가로수 덕에 시원한 그늘로 흥겹게 발걸음을 옮길 수 있는 길이다.
    768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