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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자전거 여행
제목
  • DMZ자전거투어 코스
    민통선 안쪽을 달리는 색다른 경험, ‘DMZ 자전거 투어’

    파주시 인근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지역을 포함해 17.2km를 달리는 자전거길이다. 전체 구간 중 군 부대 순찰로를 10km 가량 달리게 되는데, 비포장 철책길을 자전거로 달리는 스릴 넘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DMZ 자전거 투어의 출발지는 임진각이다. 이 곳 전망대에서는 임진강을 가로지르는 다리와 강 양쪽으로 길게 늘어선 철책, 그리고 개성 송악산이 아스라히 펼쳐진다. 북녘 하늘을 바라보며 눈시울을 붉히는 실향민들의 애달픈 모습도 낯설지 않다. DMZ 자전거 투어 참가자라면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볼 일이다.

    파주 DMZ 자전거길은 평소 일반인들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는 곳으로, 자전거투어를 진행하는 날에 미리 신청한 사람들만 참가할 수 있다. 투어는 3월, 10월 넷째 주 일요일에 진행되는데, 참가비(1만 원)가 있지만 파주 특산품이 기념품으로 제공돼 선착순 300명이 순식간에 마감된다. 미리 신청했다 하더라도 민통선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출입할 수 있으니 주의. 자세한 내용은 경기관광공사 인터넷 포털(ggtour.or.kr)을 참고하자.

    “이용가능여부 사전확인 필요”

    612 2022.07.15
  • 안동 선비순례길 1코스 선성현길
    낙동강 상류지역인 경북 안동시 오룡면의 협곡을 막아 생긴 안동호는 낙동강 수계의 최대 인공 저수지다. 안동시에서는 안동호 수변을 따라 9개코스 91km의 걷기여행길을 조성했는데 길 이름은 안동선비순례길이다. 이 길에서는 길 이름에 걸맞게 서당, 서원, 향교, 고택 등을 만나게 되며, 퇴계 이황 선생을 비롯한 선비들의 흔적도 찾아보게 된다. 안동선비순례길을 여는 1코스 선성현길은 오천리 군자마을에서 시작하여 코스 이름이 된 선성현문화단지를 거쳐 월천서당에 이르는 13.7km의 노선이다. 군자마을 뒷산을 넘어 안동호반을 따라가는데 편안한 산길과 걷기 쉬운 데크로 이어지는 길이다. 선성현길은 오천유적지를 시작으로 이제까지 접근하기 힘들었던 안동호 수변을 따라 안동호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도산면 서부리에는 안동호 수면위에 길이 1km, 폭 2.75m 규모의 수상데크가 설치되어 물위를 걷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인기가 높다.
    612 2022.07.15
  • 허밍웨이길
    반포천과 나란히 이어지는 허밍웨이길은 코노래가 나오는 쾌적한 길이라는 뜻을 갖고 있으며, 산책로 양쪽이 나무로 둘러싸여 있어 도심속에서도 숲 속을 걷는 듯한 느낌을 준다. 2010년 서울시 여성행복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이 행복한 길로 인증받았다.
    612 2022.07.15
  • 문학 탐방길 1코스 눈길
    눈길은 진목마을 알대미 사장(아랫마을정자 나무터)에서 시작되어 대덕연지삼거리에 이르는 4.6km 구간이다. 이 길은 이청준의 단편소설 눈길로 승화되었다. 탁트인 숲길을 걷고 있는 순간 뒤로는 진목들녁과 다도해 쫓빛 섬들이, 앞으로는 천관산 기암괴석이, 오른쪽으로는 삼산간척지 들녁과 득량만 바다가 한 눈에 들어와 마치 별천지 세계을 걷고있는 느낌이 든다. 일반인은 등산코스로, 문학인은 이청준선생 문학답사코스로 훌륭하다.
    612 2022.07.15
  • 바우길 4코스 사천 둑방길
    강릉 바우길 04코스 사천둑방길. 대관령 아래 명주군왕릉에서 동해바다까지 나아가는 길이다. 명주군왕릉 주차장에서 출발해 임도를 따라 내려가면 이름도 예쁜 해살이 마을을 만나게 된다. 마을 개두릅밭을 지나면 작은 강물이 흐루는 사천 둑방길을 따라 바다로 나간다. 사천 둑방은 계절마다 다양한 풍경을 볼 수 있다. 봄이면 꽃이 피고, 여름이면 들풀이 자라고, 가을이면 강물을 거슬러 올라오는 연어를 볼 수 있다. 교산 애일당에서 태어난 허균의 문학사상을 기리기 위해 세운 허균 시비를 지나면 푸른 동해바다가 품고있는 사천해변공원에서 4구간은 끝이난다.
    612 2022.07.15
  • 남산둘레길
    남산은 서울을 대표하는 벚꽃명소이다. 남산의 진면목은 남산둘레길에서 찾을 수 있다. 남산둘레길은 누구나 걷기 좋은 북측순환로, 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길, 남산의 자연환경을 엿볼 수 있는 자연생태길과 야생화원길, 그리고 산림숲길로 이어지는 길이다.
    이 길을 걸으면 남산이 ‘남산이 이렇게 좋았나?’ 라는 감탄을 갖게 된다. 특히, 4월 초에서 중까지는 남측순환로 벚꽃이, 중순이후부터는 다양한 꽃망울이 하나 둘 터져 환상적인 봄나들이 길이 열린다.
    612 2022.07.15
  • 진도 아리랑길
    진도읍 공설운동장에서 산길을 따라 사천리 광장으로 통하는 아름다운 꼬부랑길이 이어지고 사천리 운림예술촌에 오솔길을 만들어 여러모양의 장승을 양쪽으로 세워놓아 마을 돌담과 함께 아름다운 시골풍경을 만들어 낸다. 남종문인화의 거장 소치 허유의 예술혼이 살아 숨 쉬는 운림산방과 소치일가 화맥 5대를 잇는 소치기념관이 있다. 진도 고유 역사유물과 민속유산을 보존 전승하며 또한 남도전통화맥을 이어온 미술관에서는 전시실과 함께 매주 토요일 미술품경매가 이루어 진다. 진도의 명산 첨찰산으로 오르는 길목에 아리랑비를 세워 민요의 고장으로서 진도의 위용을 자랑하고 첨찰산 울창한 동백숲과 희귀한 생태식물이 무성한 꼬부랑 길을 걸어 회동전망대로 내려와 진도만의 아름다운 해양경관을 볼 수 있으며, 가계해변을 지나 영등사리에 바닷물이 갈라지는 신비의 바닷길을 볼 수 있다.
    611 2022.07.15
  • 꿀배미임도
    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 입석리에 위치한 꿀배미임도는 수려한 자연풍경을자랑하는 곳입니다.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이곳 꿀배미임도에서 자전거 라이딩을 즐길수 있는이곳 꿀배미임도 입니다.
    611 2022.07.15
  • 명덕호수공원 수변산책로
    햇빛에 반짝이는 명덕호수를 보며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길이다. 조금 가다보면 양쪽에 나무들이 만들어 놓은 그늘도 지나가고, 작은 연못도 지난다. 걷는 내내 스피커에서는 아름다운 음악이 나와 기분좋게 가볍게 산책하기 딱 좋은 길이다.
    611 2022.07.15
  • 불영사계곡 녹색길 2코스
    불영사계곡을 따라 조성된 총28km 길이의 장거리 도보길 중 제2구간은 불영휴게소에서 불영사 주차장까지 약7.5km 노선으로 난이도가 높은 구간이다. 초입에서 하원리까지 약4km는 협곡으로 이루어진 일체의 시설물이 없는 계곡탐방형 노선이다. 한국의 그랜드캐년이라고 불릴 정도로 수려한 경관을 지닌 불영사 계곡을 자연 그대로 탐방할 수 있는 코스로 천연 계곡의 변화무쌍함과 자연 내부의 원시성을 체험할 수 있는 구간이다.
    *보호장구와 안전장비를 착용해야만 트레킹을 할 수 있는 구간이다.
    611 2022.07.15
  • 공지산 둘레길
    공지산 둘레길은 오르락내리락하는 길이 거의 없이 완만하다. 입구에 들어서면 싱그러움이 느껴진다. 특별하지는 않지만 정이 가는 편안한 산이다. 중간중간에 위치한 조그만 편백숲에 들어서면 쉬고 싶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어 아무데나 털썩 주저 앉게 된다. 편백숲과 만났다 헤어지기를 반복하다 보면 코끝에서 편백향이 떠나지지 않는다. 다른곳에서 보기 힘든 대나무숲길도 눈에 띈다. 둘레길 노선이 짧고, 대부분 그늘이라 아이들과 와도 좋다. 발끝에 느껴지는 푹신한 흙이 맨발로 걷고 싶은 충동을 일으킨다. 발의 피로를 덜어준다.
    611 2022.07.15
  • 오산 도보여행코스 독산성길
    삼국시대부터 군사적 요충지였던 독산성은 세마대지와 함께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문화유적지로 임진왜란 당시 왜군을 물리친 권율 장군의 이야기가 전해지는 곳이다. 또한 영조, 장조(사도세자), 정조 3대가 모두 행차했던 곳이기도 하다.
    성곽길을 걸으면 오산, 수원, 신갈의 주변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고, 주변의 보적사, 세마대, 고인돌 공원을 같이 둘러볼 수 있다.
    산림욕장이 산 중턱에 위치하여 어린아이도 쉽게 오를수 있고, 대중교통편은 없지만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어 자가용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다.
    611 2022.07.15
  • 고성갈래구경길 진부령하늘 심산유곡길
    강원고성갈래구경길 제5경 진부령 하늘 심산유곡길은 소똥령 생명의 숲길로 재선정하여 진부령 미술관에서 장신리유원지로 이어지는 13.2km코스로 변경하였다.
    소똥령 등산로 입구로 진입하여 소똥령 1봉, 2봉, 3봉을 차례로 지나면 여름에도 얼음물과 같이 시원한 계곡수가 흐르는 칡소폭포를 만나게 된다. 칡소폭포에서 잠시 쉬고 발걸음을 조금만 더 옮기면 고성의 대표 유원지 중 하나인 장신리 유원지에서 여행이 마무리 된다.
    610 2022.07.15
  • 저도 비치로드
    창원시의 중앙 남쪽에 연륙교로 이어진 섬, 저도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걸을 수 있는 6.5㎞ 가량의 해안길이다. 저도에서 가장 높은 용두산 자락을 굽이굽이 걸으며 다양한 길의 변화를 만끽할 수 있다. 전망데크로 만들어 놓은 두 곳의 해안 전망대가 있으나, 용두산 정상에서 연륙교 방면으로 내려다 보는 전망이 압권이다. 명확하게는 저도 비치로드에 용두산 정상이 포함되지 않으나, 정상까지 가는 길이 편도 300m 정도로 길지 않고, 험하지도 않으니 가급적 올라가보길 권한다.
    610 2022.07.15
  • 봄내길 2코스 물깨말구구리길
    ‘물깨말’강촌은 구곡폭포를 중심으로 하는 관광지로 자연풍광이 좋아 예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나훈아의 노래‘강촌에 살고 싶네’가 탄생한 곳이기도 하다. 춘천 의병장 습재 이소응이 ‘숨어살기 좋은 곳’이라고 했던 문배마을이 있으며 봉화산, 검봉산 등 여러 개의 등산코스가 있다. 연계코스를 이용하면 가정리 유인석 유적지를 만난다. 이 마을에는 무기제조창, 여성의병 윤희순의 가옥 등 의병활동의 흔적들이 남아있다.
    610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