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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자전거 여행
제목
  • 계룡산 국립공원 수통골코스
    도심과 가까운 수통골지구의 주요 봉우리 3개를 모두 돌아 볼 수 있는 계룡산국립공원 수통골지구의 대표 종주 코스수통골 주차장에서 도덕봉, 도덕봉 능선, 금수봉삼거리, 금수봉, 빈계산을 도는 탐방코스 (총 9km, 5시간 30분소요)
    다양한 등반 난이도가 존재하며 수통골지구의 주요 봉우리를 능선을 통해 일주하는 탐방코스수통골지구의 주요 봉우리를 종주하며 수통골과 계룡산의 아름다움을 여러각도에서 조망할 수 있으며 도심에서 가까운 국립공원중 하루 일정으로 주요 봉우리를 능선을 따라 일주하는 종주 코스중 적당한 난이도와 거리를 갖고 있어 가벼운 종주산행을 원하시는 분께 추천하는 코스입니다.
    644 2022.07.15
  • 원적산둘레길(적개산-원적산)
    정개산과 원적산의 임도를 이용해 조성된 둘레길은 노선 폭이 넓고 난이도가 그리 높지 않아 가족과 함께 걷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임도를 따라 백사면 도립리 산수유 마을까지 약3시간 30분 소요되며 둘레길에서는 약수터와 큰 나무 숲길을 만날 수 있고 길을 걷다 보면 이천지역 문인들의 서정시가 적힌 안내 표지판과 원형 탁자가 중간 중간 설치돼 있어 도시락이나 준비해온 음식을 먹기에 딱 좋다. 사람들이 제일 많이 찾는 둘레길 코스는 신둔면 넉고개에서 출발해 백사면 산수유마을까지 약3시간 30분 소요되는 10.7km구간이며 백사면 도립리 산수유마을 입구에서 산수유 마을을 둘러볼 수 있는 산수유 둘레길은 약1시간 40분 소요되며 산수유 경치를 즐길 수 있다. * 걷고 싶은 둘레길은 총 5개 코스로 구성되어져 있으며, 1코스, 2코스, 임도길코스는 같은 노선을 따라 진행되고 있으나 거리에 따라 출구가 중간 중간 따로 있다. 연인의 길 코스는 육괴정마을길을 지나는 산책길 코스로 약 1km 에 짧은 노선으로 구성되어 가족나들이객에게 안성맞춤이다.
    643 2022.07.15
  • 버그내 순례길
    버그내순례길은 합덕 읍내를 거쳐 삽교천으로 흘러들어 만나는 물길로 합덕 장터의 옛 지명인 “버그내”에서 유래하였으며,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인 솔뫼성지를 비롯하여 한국 천주교 역사상 가장 많은 신자 및 순교자를 배출한 국내 최대의 천주교 성지가 분포하고 있음. 순례길 코스는 솔뫼성지를 출발점으로 1929년 건립된 합덕성당~세계관개시설물 유산으로 등재된 합덕제~합덕제 중수비~원시장 원시보 우물터~무명순교자의 묘~신리성지를 거치는 13.3km 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이후 연 20만명의 천주교 신도 및 순례객들이 찾고 있는 명실상부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신앙과 힐링, 관광의 순례길 명소임.
    642 2022.07.15
  • 미숭산 둘레길 1코스(월막리-고곡리)
    쌍림면 월막리에서 쌍림면 고곡리로 이어지는 등산로이다. 골짜기와 산자락을 연결하는 비교적 평이한 노선이며 전.답과 연접하여 농촌풍경을 느낄수 있는 등산로이다. 쌍림면 고곡리로 내려서면 조선시대 의병장인 김면 장군을 모시는 사당과 유적지가 있어 어린이 교육에도 적합하다. 가족단위 관광객이나 가벼운 트레킹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문화유산과 함께 어우러진 1코스는 훌륭한 학습체험장과 숲길을 보유하고 있다.
    642 2022.07.15
  • 증평둘레길 바람소리길
    증평의 깊은 산골 좌구산휴양림 관리사무소에서 좌구산 천문대 가는 길을 따라 오르다보면 별무리하우스 옆 나무데크 계단으로 길이 시작된다. 조롱조롱 매달려 있는 조롱박을 벗 삼아 걷다보면 길의 끝에서 나무계단이 방문객을 반긴다. 계단이 시작되는 곳에 있는 간단한 약도는 이곳에서 계단을 올라 걷기를 시작하면 야생화단지와 교육체험지구로 갈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이동거리를 함께 알려준다.
    642 2022.07.15
  • 나래길
    ‘나래’날개를 이르는 말, 명덕호수공원과 큰마을 저수지 산림공원이 날개의 형태를 이루며 연결되어 있다.
    아름다운 나래길을 걸으면 스트레스로 움츠려진 어깨를 활짝 펴게 되고 삶의 활력을 찾게 된다는 의미이다. 동구를 대표하는 휴식처로서의 비상을 기원한다.
    641 2022.07.15
  • 증평둘레길 거북이별 보러가는 길
    죄구산 산허리의 임도를 이용하여 조성한 거북이 별 보러 가는 길은 주변에 숲이 우거져 있어서 심림효과를 누릴수 있는 월빙 건겅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좌구산휴양림으로 길이 이어지기 때문에 주변경관도 아름다워 숲의 경치를 즐기며 방고개 고갯마루까지 오를 수 있다. 또한 산골마을 율리의 전경이 펼쳐지고 좌구산 산세가 한눈에 들어오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어 좋다.
    640 2022.07.15
  • 세어도 숲길
    세어도는 인천 서구의 유일한 유인도로서 60~70년대 어촌의 모습이 그대로 남겨져 있는 곳이다. 무엇보다 자동차가 들어갈 수 없어 섬 전체가 조용하고 한적하여 산책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특히 답답한 도시생활을 벗어나 마음의 안정과 가족 및 연인간의 오붓한 시간을 가질 최적의 장소이다. 세어도는 다른 곳과 달리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불편하여 자가용을 통하여 배를 타는 선착장까지 와야되고, 하루에 한 번 뿐인 행정선은 무료로 운행되나 인천서구청홈페이지를 통해 배 운행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섬 안에는 현재까지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이 부족하다. 식당도 없으며 그 흔한 가게도 없다. 무엇이든 직접 사가지고 가야한다. 인천 서구청에서 앞으로 생태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기존의 유익한 점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 관광객 편의 시설 설치를 추진 중에 있다.
    640 2022.07.15
  • 구불길 6-1코스 탁류길
    백릉 채만식의 소설 ‘탁류’의 배경지인 군산의 원도심을 중심으로 일제강점 시대에 남겨진 역사의 흔적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삶의 애환을 경험하며 과거를 되돌아 보는 길이다. 군산의 근대역사 벨트화 사업으로 조성된 각종 전시 관람 시설을 통해 시간여행을 하고 맛집이 밀집되어 있다.
    백릉 채만식의 소설 ‘탁류’와 조정래의 소설 ‘아리랑’의 배경지가 밀집되어 있는 군산의 원도심은 가까운 곳에 역사적의 숨결과 문학이 베어있는 곳으로 우리 한민족의 아픔과 항쟁을 배우고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하는 곳이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 탁류길 여행이 시작되는데 박물관은 ‘역사는 미래가 된다’는 모토로 과거 무역항으로 행상물류유통의 중심지였던 옛 군산의 모습과, 전국 최대의 근대문화자원을 전시하여, 서해 물류유통의 천년, 세계로 뻗어가는 ‘국제 무역항 군산’의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다. 이제 근대문화 중심도시인 군산의 속살을 들여보자. (구)군산세관은 전라북도 기념물 제87호로 벨기에에서 수입한 적벽돌로 된 유럽 양식의 건물로, 서울역사와 한국은행본점 건물과 같은 양식이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독일인이 설계하였고, 광무 3년(1899) 인천세관 관할로 군산세관을 설치하였고, 1908년에 준공하였다. 국내 현존하는 서양 고전주의 3대 건축물 중 하나이다. (구)군산 제3청사는 일제강점기 건물로 추정하며 건축물의 공간구성이나 외관형태 등의 건축양식을 보면 일제강점기 동안 지어졌던 건물들이 서양의 고전적 경향을 모방하던 양식주의 경향에서 점차 모더니즘 경향으로 변화하는데 그 과도기적인 단계의 건축양식을 보여준다. 해망굴은 군산시의 월명산 자락 북쪽 끝에 자리한 해망령을 관통하는 터널로써 수산물의 중심지인 해망동과 군산 시내(당시 행정의 중심지인 명치통)를 연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1926년에 시작된 제3차 축항공사를 통해 화물하치장 확대, 부잔교 추가설치, 창고건설 등이 수행되었고 해망굴도 이 과정에서 완공된 것이다. 한국전쟁 중에는 군산에 진주한 인민군 지휘소가 이곳에 자리하여 매일 같이 연합군과 공군기들의 기관총 폭격을 받아 총알자국이 남아 있었다고 한다. 그 옆에 흥천사가 있으며 일제시대 일본인이 창건한 안국사라는 사찰에 기원을 두며, 광복 후에는 충의사로 불리다가 1964년에 흥천사로 개칭하였다. 일제시대의 일본인 사찰의 흔적은 건물 본체 우측에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이 새겨진 입석 모양의 자연석에서만 발견할 수 있다. 이곳에서 월명공원으로 오르면 군산을 지켜주는 수시탑이 있는데 이 탑은 1968년에 군산의 발전을 기원한다는 뜻에서 성시탑(盛市塔)이되었다가 얼마 후 다시 군산시를 수호하는 탑이라는 의미의 수시탑(守市塔)으로 개칭되었다. 높이는 28m로 군산의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돗을 펼친 매의 모습과 활활 타오르는 횃불을 형상화하였다. 수시탑 주변은 사진 촬영 장소로 유명하며, 군산항과 공업단지, 금강 입구와 충남 장항, 금강하굿둑과 오성산, 군산의 원도심을 조망할 수 있는 장소이다. 군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월명공원은 군산시 중심에 위치하여 시민들의 안식처이며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봄에는 화려한 벚꽃, 동백꽃과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이 시민들을 유혹하며, 정상에 오르면 금강과 서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신흥동 일본식가옥은 전라북도 등록문화재 제183호로 일제강점기에 군산에서 포목점과 소규모 농장을 운영하던 일본인이 건립한 일본식가옥으로 ‘ㄱ’자 모양으로 붙은 건물이 두 채 있고 일본식 정원이 있는 2층 가옥으로 일제강점기 일본인 지주의 생활양식과 이들의 농촌 수탈 역사를 알 수 있다. 영화 ‘장군의 아들’, ‘타짜’ 등의 촬영지이다. 일본식 가옥체험을 할 수 있는 고우당 게스트하우스가 있다. 동국사는 전라북도 등록문화재 제64호로 개항 후 들어온 일본 조동종(曹洞宗) 사찰인 금강사로 건립했으나, 광복 후 조계종 사찰 동국사로 변경하여 현재에 이른다. 대웅전과 승려들이 거처하는 요사채는 복도로 연결되고, 지붕 물매는 급경사를 이루는 등 일본 사찰 건축 양식을 따른 우리나라에 유일한 일본식 사찰이다. 선양동해돋이공원은 월명공원 벚꽃을 감상하는 명소이고 ‘탁류’에서 나오는 둔뱀이(둔율리), 개복동, 정주사 집자리가 인근에 있다. 이 공원 조망대에서는 멀리 동국사와 월명공원, 미원리(현재 미원동)와 흙구더기(오늘날 동흥남동 주공APT 근처)지역이 보인다. 당시 이곳의 지명은 산산정 이었다. “탁류‘에서도 이 지명이 나온다. 탁류에서 절대 빼고 이야기 하면 안되는 콩나물고개, “탁류”에서 ‘개복동서 둔뱀이로 넘어가는 고개를 콩나물고개라 하는데’ 내용으로 나오는 고개로 개복동에서 창성동으로 올라가는 고개를 말한다. 한참봉 쌀가게가 이곳에 있었다. 이렇게 불린 이유로 2가지 설이 있다. 그 하나는 당시 개복동과 창성동에 사는 조선인들이 한 푼이나 벌어보려고 부업으로 가정마다 콩나물을 길러 이 고개에서 팔았다는 설이다. 또 하나는 언덕 비탈에 의지한 초가집, 납작한 토막집, 오두막집이 빼곡이 들어차 있는 모습이 마치 콩나물 길 듯 주워 박힌 동네 모양새에서 생겼다는 설이다. 후자의 설이 더욱 애용되고 잇다. 고개를 지나 개복동예술인의 거리를 통과하는데 이곳은 일제시대 연극과 영화를 동시 상영하는 다기능 공연장인 군산좌(군산극장,우일씨네마)가 있었고, 인근에 영화상영관인 희소관((구)국도극장)있었다. “탁류”에서는 ’전주통이라고 부르는 동녕고개를 지나‘라는 내용이 나온다. 당시 전주로가는 도로라고 하여서 전주통(현재 월영동 사무소에서 옛 만춘향 인근까지의 거리)이라고 하였으며, 지역명칭은 원정이었다. 이곳은 조선식산은행군산지점((현) 제일은행 자리)와 조선상업은행군산지점(현)전북은행장미동지점 자리) 등이 은행이 있었다. 빈해원은 오랜 전통을 가진 군산의 대표적인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이건물이 건립된 것은 빈해원이 처음 영업을 시작한 1950년대 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ㅣ구) 조선은행 군산지점의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어 당시에는 군산시의 상업과 금융의 중심지였던 곳에 위치한 식당이었다. 조선총독부 직속은행인 (구)조선은행은 일제 식민지 지배를 위한 대표적인 금융 시설로 1923년에 건립되었으며, 일제강점기 채만식의‘탁류’(고태수는 이 은행의 당좌계에 근무하였다.)에 등장하기도 한 이 건물은 군산의 근대사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건물이다. 1909년 대한제국의 국책은행으로 설립된 (구)한국은행에 기원을 두고 있으며, 한일합방 후 일제 조선총독부의 직속은행인 조선은행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구)일본 제18은행 군산지점은 전라북도 등록문화재 제372호로 일제강점기에 일본으로 곡물 반출과 토지 강매를 위한 목적으로 설립한 금융기관 건물 가운데 하나로 일제강점기 초반에 지어진 은행 건축물의 특징을 잘 보여 준다. 단층의 본관과 2층의 부속 건물로 구성되었으며, 은행 건축에서 필요한 금고를 딴채로 둔 독특한 형태이다. 지금은 근대역사벨트화 사업을 스토리텔링이 잘 되어 있고 관람시설이 많아 조금 마음에 여유를 두고 여행하면 좋은 문학의 길 스토리여행이었다.
    639 2022.07.15
  • 대구 중구 골목투어 2코스 근대문화골목
    대구 중구 골목투어에서 가장 인기있는 코스이다. 경상도 말로 '길다'에서 기원하는 진골목, 선교사 주택 등 대구 기독교의 발상지이며 3.1운동의 기운이 서려 있는 3.1운동길, 영남 최초의 고딕건축물인 계산성당, 민족저항시인 이상화 고택, 국채보상운동의 서상돈 고택, 달성 서씨 집성촌 진골목 등 역사, 문화자원이 집적된 코스로 다양한 대구의 근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639 2022.07.15
  • 공릉관광산책길
    공릉관광지는 ‘77년 관광지로 지정된 후 파주 대표적 어린이 놀이시설인 ’하니랜드‘와 유네스코 세계유산(조선왕릉)이자 사적 제205호로 지정된 파주 삼릉(공릉·순릉·영릉)이 주변에 위치해 있으며, 공릉저수지변 수려한 자연경관과 겨울철새 등 다양한 생태자원이 풍부한 곳으로 ’16년도에는 도비지원 사업 ‘공릉관광지 캠핑장’ 조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연간 11만 명 이상의 가족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곳입니다. 옛 조선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역사체험 순환형 탐방로로 조성하여 걸으며 재밌는 역사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산교육의 장으로 수도권 인근 가족단위 관광객이 찾을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지임
    639 2022.07.15
  • 걷고 싶은 중구 둘레길 3코스
    논둑길로 접어들어 흐르는 물을 따라 걷는 하천길로 누워있는 곰솔과 팔을 괴고 있는 모양의 곰솔을 볼 수 있는 길입니다. 농촌휴양마을에 가면 정자와벤치 등이 설치되어 있어 휴식을 취하면서 허기를 달랠 수 있어요.
    이길은 닭백숙, 오리탕 등 둘레길을 돌면서 허기를 달랠 수 잇는 음식점이 있습니다. 시례천을 옆에 끼고 논, 밭, 마을을 따라가다 보면 끝지점에서 동천을 볼 수 있습니다.
    638 2022.07.15
  • 덕수궁 산책길
    옛 정취가 그대로 살아있는 높다란 돌담길을 걷다 정동극장, 구러시아공사관, 서울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서울 역사박물관 등을 거치며 다양한 볼거리와 배울거리를 만나는 서울 도심의 보석 같은 코스
    638 2022.07.15
  • 갑마장 및 가름질 갑마장길
    말의고장, 제주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가시리 갑마장길
    가시리는 화산평탄면이 만들어낸 평야를 기반으로 제주의 목축문화를 선도해 왔던 중산간 마을이다. 광활한 푸른 초원을 가로지르는 갑마장길 기행은 조선 최대의 산마장이었던 녹산장과 상등마를 길러 낸 갑마장의 역사를 따라가는 여정이며, 원형을 보존하고 있는 잣성, 목감막터, 목도 등의 제주의 목축문화를 풍부히 만날 수 있다.
    638 2022.07.15
  • 고락산 둘레길
    고락산의 유래는 고락산성과 관련된 북소리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추정된다. 고락산은 도심속의 산인데다, 정다운 길이어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삼각형 모양의 형상으로 곳곳에 층층바위를 이룬곳이 많으며, 임진왜란 때 전라좌수영 본영을 방비하기 위해 산의 양봉우리에 쌓은것으로 알려진 성터(산정에는 부속성, 중턱에는 성터)가 남아 있다. 고락산성의 보루임을 알리는 비석도 있다. 기존의 등산로에 산책로를 연결해서 둘레길을 만들었다. 걷다 보면 만나는 몇군데의 편백숲에는 등산객을 위해 산림욕을 할수 있도록 욕대와 의자가 놓여져 있다. 샘터에서는 한적한 산의 기분을 느껴지고, 데크 다리와 징검다리로 건너는 자그마한 계곡에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산을 오르다 보면 남해의 오밀조밀한 아름다운 경치 또한 일품이다.
    고락산은 지역주민들이 자주 찾는 산으로 출발하는 곳과 목적지에 따라 다양한 경로가 나오는 산이다. 고락산을 일주하는 둘레길은 여수MBC→ 음수대(부영9차)→ 국궁장(망마경기장)→ 신기주공3차아파트→ 체육시설(한려아파트)→ 음수대(둔덕주공아파트)→ 여수MBC 로 돌아오는 길이다. 물론 역순으로 돌아도 마찬가지다. A코스는 여수MBC→ 고락산 정상 →정자까지의 1.3km코스로 30분 소요된다. B코스는 부영9차 아파트→ 고락산 정상→ 정자까지의 0.9km코스로 20분 소요된다. C코스는 망마경기장→ 잔디광장→ 체육시설 잔디밭→ 음수대 → 정자→고락산 정상의 2.1km 코스로 50분 소요된다. 그리고 D코스는 한려아파트와 체육시설이 있는 중앙하이츠 아파트 쪽에서 약수터→ 정자→ 고락산 정상에 이르는 1.2km의 30분 코스인데, 특히 이 코스는 편백나무 숲이 있어 피톤치드 삼림욕을 즐기기에 좋다.
    637 2022.07.15